KBS 뉴스광장,
하얀 불청객 ‘새치’와 탈모예방하는 올바른 관리법 소개


2일 방송된 KBS뉴스광장에서는 새치로 고민하는 사람들에 관한 내용을 다뤘다.

20대 직장인인 최모씨는 최근 갑자기 늘어난 새치 때문에 고민이 깊다. 

최씨는 “어느 날 문득 거울을 보니 새치가 많이 올라왔더라. 아직 그럴만한 나이가 아닌데 갑작스레 새치가 늘어나니 무척 당황스럽다”며 “주변에도 나처럼 새치 때문에 고민하는 친구들이 꽤 있다”고 밝혔다.

중년 이후에 나타나는 흰머리는 모근의 착색세포가 소진되며 발생하는 일종의 노화현상이다. 하지만 젊은 사람들의 검은 머리카락 사이에 섞여 나오는 흰 머리카락인 새치는 신체의 노화와는 관계없이 몇몇 모낭의 색소세포에서만 노화가 진행돼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이러한 새치의 원인에 대해 현대의학에서는 스트레스로 인한 호르몬 변형이 멜라닌 색소 생성을 억제해 발생하는 증상으로 보고 있다. 과도한 스트레스 외에도 심한 다이어트로 인한 영양부족이 원인이 되기도 한다.

새치가 생겼을 때는 머리카락을 뽑기 보다는 자르는 것이 바람직하다. 평생 동안 한 모공에서 자라는 머리카락의 수는 약 25~30개 정도로 정해져 있다. 새치라고 해서 마구 뽑게 되면 모근손상과 함께 탈모증상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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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치료병원 발머스한의원 홍대점 문경숙 수석원장

탈모치료병원 발머스한의원 홍대점 문경숙 수석원장은 “일부에서 한약복용 시 무를 먹으면 새치가 많이 발생한다는 속설이 전해지고 있는데 그렇지 않다”며 “새치는 멜라닌 색소의 부족으로 인해 한다. 따라서 새치예방을 위해서는 멜라닌 색소를 보충해줄 수 있는 트립토판이 많이 든 견과류를 섭취해주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조언했다.

이어 새치관리법에 대해 문 원장은 “새치예방 및 탈모관리를 위해서는 손끝 지문을 이용하여 동그라미를 그리듯 머리 전체를 가볍게 눌러주는 두피마사지법을 활용하는 것이 좋다. 적당한 긴장과 자극을 통해 두피건강과 탈모예방에 도움이 된다”며 “평소 식습관과 스트레스관리에 주의를 기울여 두피건강을 지킨다면 까맣고 건강한 머리카락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새치관리법에 대한 정보가 담긴 KBS뉴스광장 2일 방영분은 KBS 홈페이지에서 다시 볼 수 있다.

한편 두피관리법에 대해 조언한 한의사 문경숙은 발머스 탈모치료한의원의 수석원장이다. 발머스탈모한의원은 앞머리탈모, M자탈모, 정수리탈모, 스트레스탈모, 원형탈모, 산후탈모, 지루성두피염 등으로 이어지는 열성탈모치료 및 연구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