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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도 털갈이를 한다? 가을철 탈모 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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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발은 대개 3~5년 정도의 수명을 가지고 있으며 낮보다 밤에, 그리고 가을, 겨울보다 봄과 여름에 성장이 빠르다. 발머스한의원 홍대점 문경숙 원장이 “모발은 성장, 퇴행, 주기, 발생기의 주기를 갖고 있고 하루 평균 50~80개 정도 빠지는 것이 정상”이라고 설명했다.

가을철에는 여름보다 낮의 길이가 짧아 일조량이 적기 때문에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의 분비를 증가시킨다. 이 테스토스테론은 모발의 성장을 억제하고 모발을 탈락시키는 주원인이기도 하다. 또한, 가을철의 큰 일교차는 두피의 유·수분균형을 무너뜨려 두피 각질을 유발할 수 있다.

문 원장은 “가을이라는 계절의 특성으로 탈모증상이 악화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제일 기본적인 머리 감기부터 제대로 실행해야 한다”고 설명하며 “머리를 잘 감아야 두피를 청결하게 해 모근을 막는 피지를 없애고 모발의 오염물질을 씻어낼 수 있다”며 아래와 같이 조언했다.

1. 탈모샴푸, 꼼꼼하게 선택하자 

올바른 머리 감기의 첫 단계는 샴푸 선택이다. 대개 세정력이 좋은 샴푸가 거품이 많이 나는 것으로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거품이 많이 나는 샴푸는 계면활성제가 많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머리카락에 윤기를 내기 위해 실리콘과 같은 화학성분이 들어있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화학성분은 두피를 자극하여 탈모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될 수 있으면 이 성분이 적게 들어있는 샴푸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2. 머리는 이렇게 감자 

가을철 탈모가 걱정된다면 저녁에 머리를 감는 것이 좋다. 하루 동안 생활하면서 모발과 두피에는 각종 먼지와 노폐물, 피지 등이 쌓인다. 이를 깨끗하게 씻어내기 위해서는 저녁에 감아야 원활하게 두피와 모발의 관리를 할 수 있다. 머리를 감을 때는 체온과 비슷한 36도 정도의 온도가 적당하며, 따뜻한 물로 두피의 각질을 불린 뒤 씻어낸다면 더욱 효과적이다. 샴푸가 모발에 오래 묻어 있으면 오히려 두피에 독이 될 수 있으니 5분 이내로 씻어내자. 

3. 건조방법도 놓치지 말자 

시간에 쫓겨 사는 현대인은 머리를 말릴 여유조차 없어 헤어드라이어의 뜨거운 바람으로 머리를 건조한다. 그러나 드라이어의 뜨거운 바람은 두피의 수분을 빼앗아 탈모뿐만 아니라 지루성두피염 증상 등을 불러올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자연바람으로 머리를 말려주거나 드라이기의 시원한 바람을 이용해 천천히 말려주는 것이 효과적이다. 

또한 문경숙 원장은 “가을철 탈모를 예방하고 악화를 막기 위해서는 올바른 샴푸법과 생활관리법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다음과 같은 생활관리법을 제안했다.

▼인스턴트 음식과 맵고 짠 자극적인 음식, 기름진 음식의 섭취 줄이기. ▼모발의 성장을 돕는 블랙푸드 검은콩, 검은 깨 등의 섭취 늘리기. ▼스트레스는 탈모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긍정적인 생각으로 스트레스를 최소화한다. ▼피로완화를 위해 7시간 이상 숙면한다.

탈모는 체계적으로 관리한다면 발병확률을 최소화하고 발병시기를 늦추는 것이 가능하다. 꾸준히 탈모관리를 진행했음에도 탈모증상이 나타났다면 빠른 시일 내에 탈모병원을 방문하여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좋다. 

발머스한의원에서는 탈모로 내원한 환자에게 세밀한 진단을 제공하기 위해 시각적 오류를 줄인 BAT탈모 촬영법과 BHT검사법을 이용한다. 이는 스트레스성탈모, 원형탈모, 앞머리탈모 등 각종 탈모의 진행경과와 치료경과를 객관적으로 확인하는데 큰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비수술 탈모치료로 두피와 몸을 함께 치료하기 때문에 우리 몸을 조화로운 상태로 만들어주고 탈모증상의 완화뿐만 아니라 건강이 증진되는 효과가 있어 많은 탈모환자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한편, 발머스한의원은 홍대점을 포함해 전국에 21개 지점을 두고 있는 탈모치료한의원으로 원형탈모, 앞머리탈모, 정수리탈모, 여성탈모 등의 비수술 탈모치료를 위해 끊임없는 연구를 계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