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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친 스트레스로 발생한 원형탈모, 치료하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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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환 대표원장(사진제공=발머스한의원)


최근 현대인들이 받는 스트레스가 증가하면서 원형탈모가 발생해 탈모치료병원을 찾는 20, 30대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원형탈모는 말 그대로 동그란 원형으로 진행되는 탈모의 증상을 말한다. 우리 몸은 일반적으로 스트레스를 받으면 스트레스 호르몬을 분비해 이를 완화한다. 하지만 원형탈모는 스트레스의 과다로 이 작용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아 나타나게 된다.
 
발머스 랩(LAB) 수원점 이정환 원장은 "원형탈모는 스트레스 반응의 일종이며 스트레스의 자극 강도가 지나치게 강하고 자율신경의 반응이 민감하거나 스트레스를 감당하는 부신기능이 저하돼 복합적으로 발생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방에서는 원형탈모를 몸 내부의 문제로 보고 있어 내부적인 원인을 바로잡는 치료를 진행한다. 과도한 스트레스로 인해 저하된 자율신경의 기능을 높이고 스트레스 호르몬을 분비하는 부신을 회복하는 치료를 진행해 몸 건강의 증진을 돕는다. 이는 원형탈모의 재발 가능성을 줄이는데 도움이 되며 증상이 악화돼 다발성이나 중증 원형탈모로 이행되는 것을 예방하는 효과 기대가 가능하다.
 
이 원장은 "최근 급증한 탈모환자를 보면 지나친 스트레스로 인한 급성 원형탈모가 대부분"이라면서 "스트레스로 나타난 급성 원형탈모의 경우 다른 탈모 유형에 비해 비교적 치료기간이 짧으며 치료가능성이 높은 편"이라고 설명했다.

원형탈모는 치료와 함께 주원인인 스트레스를 줄이는 것도 중요하다. 생체의 면역력이 저하돼 스트레스를 감당 못 하는 부분도 있기에 원형탈모 방지를 위해 생활 관리도 필수요소다. 이 원장이 의술을 전하고 있는 발머스한의원이 제안하는 원형탈모 예방을 위한 생활 관리방법은 다음과 같다고 전했다.
 
△가벼운 유산소 운동을 규칙적으로 꾸준히 한다 △될 수 있으면 스트레스 요소를 줄이고, 긍정적으로 생각한다 △7~8시간 이상 수면하고, 평소 충분한 휴식을 취한다 △아침 식사를 챙기고, 잠들기 전 야식을 피한다 △기름진 음식이나 자극적인 음식 등 소화가 어려운 음식은 피한다
 
원형탈모 치료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원형탈모를 바라보는 마음가짐이다. '왜 나에게 원형탈모가 생겼을까'를 고민하며 스트레스를 받는 것은 원형탈모의 악화를 불러올 수 있다는 것이다. 원형탈모는 내 몸에 문제가 있다는 것을 모발을 통해 알렸을 뿐, 원형탈모가 오지 않았다면 미처 알아채지 못하고 더 심각한 질환이 생겼을 수 있다는 등 치료에 긍정적인 태도를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
 
끝으로 이정환 원장은 "십여 년이 넘는 기간 동안 꾸준히 탈모환자들을 진료 해왔다. 이는 그만큼 탈모환자들에게 신뢰받고 있는 증거라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원형탈모, 스트레스탈모, 여성탈모 등 탈모로 고통받는 많은 분을 위해 연구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발머스한의원은 지난 9월 1일 수원점과 강남점을 발머스 랩(LAB)지점으로 리뉴얼했다. 발머스 랩에서는 LAB만의 추가적인 검진과 치료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탈모의 유형과 증상이 다르면 검진과 치료 또한 달라져야 한다는 것이 랩(LAB)의 기본 철학이다. 발머스 랩은 이 철학을 토대로 원형탈모의 비수술 탈모치료를 널리 알리기 위해 끊임없는 연구를 지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