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보기▶

갈수록 커지는 탈모 걱정이라면 ‘이것’ 놓치지 말아야

18.07.26 미주중앙일보.jpg

발머스한의원 부산 서면점 이장석 원장

직장인 박희상(가명•해운대) 씨는 작년 초 앞머리 M자탈모를 진단받았다. 하지만 박 씨는 탈모를 진단받은 후에도 탈모치료를 망설이고 있다. 탈모는 치료가 안 된다, 재발이 잦다는 것과 같은 탈모에 관한 수많은 속설 때문이다.

박 씨는 “탈모를 진단받았지만 탈모피부과나 병원을 찾는 것이 꺼려졌다. 이 나이에 벌써 탈모가 나타났다는 사실을 알리고 싶지도 않았고, 치료해도 재발한다는 이야기를 보고 나니 걱정이 더 커졌다. 직접 관리해서 탈모를 치료해볼까 했지만 큰 변화는 없었다”면서 “점점 이마가 넓어지는 것 같아 치료를 생각 중인데 어느 기관을 찾아야 할지도 모르겠다”고 전했다.

탈모는 한 번 나타나면 증상이 계속 악화하는 진행성 질환이기에 탈모를 방치할 시간이 길수록 치료가 어려워진다. 이는 치료에 오랜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탈모를 개선하고 싶다면 조기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렇다면 탈모초기증상은 어떻게 확인할 수 있을까? 인터넷상에는 탈모초기증상을 우려해 탈모에 대해 조언을 구하는 글을 쉽게 찾을 수 있다. 그러나 탈모는 인터넷에 떠도는 정보로 진단하기보다는 체계적인 검사 프로그램을 통해 진단받을 필요가 있다.

평소보다 탈모량이 늘거나, 전체적인 머리숱이 줄어들어 보이고 머리카락이 얇아지는 것을 느꼈다면 탈모초기증상을 의심해봐야 한다. 육안으로 탈모가 확인 가능한 정도라면 이미 탈모초기를 넘어서 중기에 해당할 수 있어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한방에서는 현대인의 탈모원인은 유전보다 후천적 요인의 영향을 더욱 크게 받는다고 본다. 실제 학회에 발표한 발머스한의원의 연구논문 ‘탈모증 유발요인과 한의학적 치료 효과에 따른 후향적 연구’에 따르면, 탈모치료를 위해 발머스한의원에 내원한 환자 중 약 42.7%가 탈모 유전 소인이 전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발머스한의원 부산 서면점 이장석 원장은 “탈모를 유발할 수 있는 후천적인 요인은 스트레스, 음주, 흡연, 자극적인 식습관 등 잘못된 생활습관 반복으로 발생한 두피열”이라면서 “잘못된 생활습관으로 발생한 두피열은 두피 모공을 넓혀 모발의 조기탈락을 유발하고 두피 건강을 저하해 각종 두피증상 및 탈모로 이어진다”고 설명했다.

탈모한의원에서는 탈모원인인 두피열에 집중해 탈모치료를 돕는다. 상담 및 진맥, 다양한 검진 프로그램으로 두피열을 유발한 몸속 원인을 파악한 뒤 환자에게 적합한 치료를 설계하는 한방 탈모치료는 부작용을 우려한 환자들에게 대안이 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치료 이후 생활관리 코칭과 분기별 정기검진을 제공해 탈모 재발 우려를 덜 수 있다는 특징이다.

이처럼 탈모는 단순히 두피나 모발 문제로 접근하기보다 전반적인 건강과 밀접한 질환으로 봐야 한다. 탈모를 유발한 몸속 원인을 조기에 치료해야 발모와 건강 모두를 잡을 수 있으니 탈모초기증상이 의심된다면 탈모피부과나 병원을 통한 치료를 서두르는 것이 현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