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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치료한의사가 전하는 생활 속 탈모관리… "두피열을 식혀라"

발머스 2015-02-17 4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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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치료한의사가 전하는 생활 속 탈모관리…
"두피열을 식혀라"


한 탈모치료한의원의 통계에 따르면 20~30대 젊은 탈모환자수는 전체 환자의 83.6%에 달한다. 탈모가 발생하는 연령대가 낮아진 것이다.

학계의 관련 논문에 따르면 탈모환자의 97.4%가 두피의 열(熱)감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탈모와 함께 상체와 두피의 과도한 땀, 안구건조, 구취, 만성두통, 어깨 결림, 안면홍조, 지루성두피염 등의 증상을 동반했다.

대학생 박모씨(25, 남) 역시 젊은 나이임에도 탈모증상으로 인한 고민이 깊다. 박 씨는 "군대를 제대한 22살 이후 M자탈모가 시작됐다. 아직 탈모가 심한 것은 아니라 헤어스타일로 커버하고 있지만, 꾸준히 진행 중이니 탈모관리로 인한 스트레스가 엄청나다"고 밝혔다.

이어 "탈모치료잘하는 곳을 찾아 탈모전문병원에 진단을 받으러 갔더니 살이 찐 체형이라 남성호르몬 억제제인 프로페시아는 먹을 수가 없다고 하더라. 탈모클리닉을 통한 모발이식을 고려 중이지만, 운동할 때도 유독 얼굴과 두피에 땀이 많이 나는 나 같은 사람은 예후가 좋지 않다고 해서 고민이다. 게다가 모발이식에 따른 탈모치료비용이 부담스러운 것도 사실이다"며 어려움을 호소했다.

이처럼 머리가 뜨거운 20~30대 젊은 탈모환자들, 이들이 탈모로부터 멀어질 수 있는 탈모예방법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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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관리법에 대해 조언한 발머스 탈모치료 한의원 윤영준 대표원장

발머스 탈모한의원의 윤영준 대표원장은 "탈모예방을 위한 관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머리를 시원하게 하는 것이다"고 조언했다.

윤 원장은 "열은 모발에게 있어 치명적인 독이다"면서 "두피는 피부와 같다. 피부에 장기간 열이 오르고 건조한 상태가 지속되면 보호기능이 떨어지며 건선, 각질, 염증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마찬가지로 두피에 열이 오르면 두피가 충혈되고 모공이 벌어지며 면역력이 저하돼 탈모가 발생하는 것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때문에 탈모관리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머리에 열이 가지 않도록 하는 것이다"며 다음과 같은 탈모관리법을 제시했다.

1. 머리를 감고 나서 찬물로 헹궈라
머리를 감고 나서 찬물로 두피를 식혀주면, 두피가 진정되며 모공이 조여진다. 이와 같은 맥락으로 머리를 감을 때에도 뜨거운 물은 피하는 것이 좋다.

2. 젖은 모발은 반드시 찬 바람으로 말려라
드라이기를 사용하더라도 반드시 찬 바람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뜨거운 바람은 두피를 사막화시키며 모공을 벌어지게 한다. 단 두피를 말리지 않는 것은 좋지 않다. 두피의 물기를 잘 말려주어야 두피청결에도 좋다.

3. 하체 운동, 유산소 운동을 하라
머리와 상체에 몰린 열을 내리기 위해서는 아래로 혈액을 보내야 한다. 따라서 하체운동을 통해 혈류를 아래로 보내며, 이에 덧붙여 몸 전체의 순환력을 높여주는 유산소 운동을 해주면 도움이 된다.

4. 맨발로 걸어라
인체의 축소판인 발은 특히 머리와 통한다. 맨발로 걷거나 지압판을 이용해 발에 자극을 주는 것이 좋다.

5. 일찍 자라
잠을 충분히 자야 신장의 기능이 좋아지며 인체 면역력이 강화된다. 12시 이전에 잠드는 습관을 가지자.

끝으로 윤 원장은 "탈모는 한 번 시작되면 속도의 차이가 있을 뿐 꾸준히 진행된다는 특징을 가진다"면서 "때문에 앞머리탈모, 정수리탈모 등으로 진행된 경우라면 탈모치료가 시급하다. 이미 탈모증상이 시작됐다면 탈모치료병원을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끝맺었다.

한편 탈모관리에 대해 조언한 한의사 윤영준은 현대 탈모원인을 밝히는 열성탈모에 대해 정의한 발머스 탈모한의원의 대표원장이다.

발머스한의원은 전국 19개 지점(강남, 광주, 노원, 대구, 대전, 명동, 목동, 부산, 부천, 분당, 수원, 안양, 압구정, 울산, 인천, 일산, 잠실, 창원, 홍대)을 운영 중이며 만성탈모, 스트레스탈모, 원형탈모, 남성탈모, 여성탈모, 산후탈모를 치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