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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는 분명 치료된다…탈모치료 위해선 근본적인 원인부터 알아야

발머스 2015-03-17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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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는 분명 치료된다…
탈모치료 위해선 근본적인 원인부터 알아야


주부 윤영하씨(가명. 53)는 급격한 탈모증상을 경험하고 있다.

겨울 들어 점점 머리카락이 많이 빠지더니 외출 후 코트에서 발견되는 머리카락만 십여개에 이르렀다.

윤씨는 “탈모클리닉에 두어 번 가봤지만 별 소용이 없었다. 탈모치료 잘하는 곳을 수소문하고 있지만 여성탈모병원이 좋다는 사람, 탈모한의원이 좋다는 사람 등 주변의 조언이 엇갈려 더욱 헷갈린다. 점점 머리카락이 빠지는 속도가 빨라지니 혹시 건강에 이상이 있는 건 아닌지 걱정이 된다”고 밝혔다.

탈모치료병원 발머스한의원 윤영준 대표원장은 “탈모는 모근이나 두피만의 문제로 발생하는 것이 아닌 몸 전반의 건강에 이상이 생겨 발생하는 질환”이라면서 “면역기능, 자율신경계 불균형, 호르몬의 문제 등으로 인해 이상이 생긴 신체가 탈모증상을 통해 우리에게 신호를 보내는 것”이라고 조언했다.

이어 “아직까지도 탈모가 질환이라는 인식이 많이 부족한 것 같다”면서 “과거에는 탈모를 유전적인 원인으로 발생하는 남성탈모에만 국한시켜 생각했지만, 현대탈모는 발생기전이 매우 다르다. 현대의 탈모는 후천적인 생활습관으로 인해 발생하는 질환이다. 스트레스, 수면부족, 음주, 흡연, 잘못된 식습관 등이 탈모원인이 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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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원장에 따르면 탈모치료한의원에 내원하는 환자 중 20~30대의 젊은 층이 83.6%를 차지하며 유전적 소인이 전혀 없는 경우가 42%로 나타났다. 남성탈모뿐 아니라 여성탈모치료 환자 역시 32%에 달했다.

이렇듯 탈모의 발생기전이 달라지고 있는 것에 대해 윤 원장은 “현대탈모의 가장 큰 원인은 면역기능 및 호르몬 이상으로 인한 체열불균형과, 그로 인한 두피열(熱)”이라며 “탈모학계에 등재된 논문에 따르면 전체탈모환자의 97.4%에게서 두피열과 함께 체열이상이 나타났다. 두피열로 인한 열성탈모관점의 탈모치료를 시행해야 하는 이유”라고 밝혔다.

또한 "열성탈모는 앞머리탈모(M자탈모), 정수리탈모, 스트레스탈모, 원형탈모, 산후탈모, 지루성두피염 등 모든 유형의 탈모에서 나타날 수 있다”며 “탈모예방을 위해서는 생활습관부터 고쳐나가야 한다. 또 탈모치료의 효과를 높이고 탈모재발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잘못된 생활습관이 몸의 탈모증상을 일으켰다는 것을 아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미 탈모증상이 일어난 경우라면 신장에 위치한 부신의 기능을 강화해 면역기능을 높이고 신체의 균형을 바로잡는 것이 중요하다. 두피만을 돌보는 탈모치료법은 한계가 있기 마련”이라며 “탈모가 의심된다면 가까운 탈모전문병원을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아볼 것을 권한다. 이후 본인의 탈모원인에 적합한 탈모병원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개인의 탈모 진행 정도에 따라 차이가 있겠으나 탈모증상이 멈추고 새로운 머리카락이 잘 자라는 것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6개월~1년 가량의 시간이 필요하다"며 “따라서 탈모에서 완전히 벗어나기 위해서는 러닝메이트와 같은 의료진을 만나는 것이 중요하다. 근본적인 탈모원인을 해결하고 생활 속 탈모관리를 도와줄 조력자와 같은 탈모전문 의료진을 만나 탈모에서 벗어나시길 바란다. 탈모는 분명히 치료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탈모치료방법에 대해 조언한 발머스 탈모치료한의원의 윤영준 대표원장은 발머스한의원 전 지점의 의료진들과 함께 열성탈모치료 연구를 이어가고 있다.

11여년 간의 약 63만건의 데이터를 토대로 한 양호한 탈모치료율로 학계의 주목을 받은 바 있으며, 최근 방송사의 요청에 따른 탈모관련 자문에도 힘써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