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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기분좋은날’, 여성탈모 치료하려면 건강부터 살펴라?

발머스 2015-03-17 13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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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기분좋은날’
여성탈모 치료하려면 건강부터 살펴라?


과거 중년 남성의 전유물이던 탈모가 여성은 물론 청소년에게까지 고통을 주고 있다. 전국적으로 탈모를 앓고 있는 환자 수는 잠재적 인구를 포함하면 약 1,000만명에 육박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13일 방송된 MBC기분좋은날에서는 탈모원인과 탈모치료방법, 탈모예방법 등의 유용한 정보를 전달해 눈길을 끌었다.

자문을 맡은 탈모치료병원 발머스한의원 홍대점 문경숙 원장은 “탈모라고 하면 보통 남성탈모를 많이 떠올리지만 탈모치료한의원을 찾는 환자들의 실제 남녀비율은 6:4정도”라며 “홍대탈모한의원에 내원하시는 환자 분들을 살펴보자면 10대부터 60대에 이르기까지 연령대가 다양한 편이나 20~30대가 주를 이룬다. 특히 출산 후 산후탈모나 갱년기탈모로 인해 탈모병원을 찾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문 원장은 “여성탈모 원인은 복합적이다. 자궁이나 난소의 이상이 대표적이다. 이 외에도 당뇨병, 갑상선 질환, 심장병, 신장병, 호르몬관련 질환, 부신 손상, 아토피 등으로 인해 탈모가 진행되기도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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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치료에 대해 조언한 발머스 탈모한의원 홍대점 문경숙 원장


이어 “여성탈모의 경우 혈과 밀접한 관계가 있어 생리불순 및 생리통, 생리 전 증후군, 자궁질환이 있는 경우라면 탈모에 더욱 취약할 수 밖에 없다”며 “여성호르몬이나 피임약이 탈모치료에 효과가 있다는 속설이 떠도나, 호르몬제를 장기간 복용할 경우 신체 내부의 호르몬 불균형이 유발된다. 또한 복용하던 호르몬제를 중단했을 때 억제되었던 남성호르몬 분비가 촉진되며 탈모증상이 오히려 심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탈모량이 많지는 않으나 예전보다 머리카락이 가늘어진 경우, 색이 옅어진 경우라면 탈모량과 관계없이 탈모증상일 가능성이 높다며 “가늘어진 모발을 0.5개로 계산한다면 결국 전체 모발량이 줄어든 셈이며, 가늘어진 모발은 향후 탈락될 가능성 또한 높아 탈모로 이어지는 것”이라고 말했다.

스스로 할 수 있는 탈모관리법에 대해 문 원장은 
“꾹꾹 눌러주는 것만으로도 탈모예방에 도움이 되는 혈 자리가 있다. 탈모방지에 도움이 되는 혈자리를 열 손가락의 십선혈을 이용해 자극하는 ‘모발쑥쑥지압법’을 추천한다”며 자세한 설명과 함께 시범을 보였다.

문 원장은 이어 탈모는 물론 요통, 기관지염, 이명, 천식, 구내염, 자궁질환 및 생리불순 등에 효과를 보이는 태계혈 지압법을 함께 선보이기도 했다.

문경숙 원장은 “현대의 탈모는 후천적인 원인으로 발생하는 질환이다. 탈모증상을 가벼이 여기고 방치했다가는 더 큰 몸의 질병으로 나타날 수 있으니, 탈모가 의심된다면 탈모한의원을 찾아 근본적인 탈모치료를 받기를 권한다. 두피가 아닌 체내의 탈모원인을 해결해야 탈모가 멈추며 재발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탈모에 대한 내용을 담은 MBC기분좋은날, 毛가 돋는 두피 건강법 편은 MBC홈페이지에서 다시 볼 수 있다.

한편 탈모에 대해 조언한 한의사 문경숙은 발머스 탈모한의원 홍대점을 통해 정수리탈모, 앞머리탈모(M자탈모), 스트레스탈모, 원형탈모, 지루성두피염 등을 치료하고 있다. 최근 여러 차례 방송출연을 통해 몸 전체의 건강을 바로잡는 탈모치료법과 탈모관리법 등을 소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