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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머리카락 지키는 탈모예방법

발머스 2015-03-17 1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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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머리카락 지키는 탈모예방법


주부 안영선씨(가명. 39)는 지난 가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탈모증상으로 속앓이를 하고 있다.

안씨는 “둘째 아이를 낳은 이후 급격히 머리 숱이 줄어들더니 이후 회복이 되지 않았다. 머리 숱이 적어지며 머리카락이 가늘어지는가 싶던 것이, 지난 가을부터는 본격적으로 머리 밑이 보일 정도로 빠지기 시작했다”며 “헤어스타일로 커버하고는 있지만 머리카락 개수며 전체적인 볼륨이 많이 줄었다. 지난 달부터 여성탈모병원을 수소문해 탈모클리닉에 다니고 있지만, 들이는 탈모치료비용에 비해 아직까진 별다른 변화가 없다”고 밝혔다.



탈모에도 계절적인 영향이 있을까?

발머스 탈모치료한의원의 윤영준 원장은 “모발에는 성장기, 휴지기, 퇴화기에 걸친 주기가 존재하며 가을에서 겨울까지는 휴지기에 해당하는 계절이다. 추운 계절에 일시적으로 증가하는 테스토스테론(남성호르몬)이 단백질 합성을 지연시켜 많은 양의 모발이 휴지기에 들어서는 것”이라며 “때문에 환절기부터 겨울까지는 탈모량이 늘어나기 마련이다. 평소에 비해 2~30%가량 많이 빠지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휴지기에 따른 겨울철 탈모는 대부분 시간이 지나면 다시 회복된다. 하지만 부적절한 생활패턴이 지속되며 몸의 순환력이 저하된 경우라면, 시간이 지남에 따라 탈모량이 오히려 증가해 스트레스탈모나 원형탈모 등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윤 원장에 따르면 겨울철 탈모예방을 위해서는 규칙적인 생활을 통해 몸의 순환력을 높이고 콩, 두부 등의 식물성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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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의 순환을 돕기 위해 족탕(足湯)을 활용하는 것도 바람직하다. 섭씨 38-39도 정도의 물을 무릎 밑까지 오도록 채운 후, 천일염(또는 굵은 소금)을 밥 1공기 정도 넣고 30분 정도 족욕을 해주면 된다. 족탕은 몸의 독소를 배출하여 피로를 풀며 상체로 뜬 열을 내리는 효과가 있다.

윤 원장은 “탈모관리에 보다 신경 쓴다면 겨울철 휴지기성 탈모는 쉽게 낫는다. 두피쿨링치료를 통해 두피열의 즉각적인 개선을 돕는 것도 바람직하다”며 “하지만 눈 깜짝할 새 번지는 것이 탈모다. 휴지기성 탈모가 정수리탈모, 앞머리탈모, M자탈모 등의 만성탈모로 진행되지 않도록 항상 본인의 건강 및 탈모증상을 잘 체크할 필요가 있다. 만약 탈모가 의심된다면 즉시 탈모전문병원을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아볼 것을 권한다”고 조언했다.

한편 발머스 탈모한의원은 현대 탈모의 유력한 원인으로 손꼽히는 두피열로 인한 열성탈모치료연구를 이어가고 있다. 현재 전국 19개 지점(강남• 광주• 노원• 대구• 대전• 명동• 목동• 부산• 부천• 분당• 수원• 안양• 압구정• 울산• 인천• 일산• 잠실• 창원• 홍대)을 통해 열성탈모치료를 시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