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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원인은 두피가 아닌 신장에 있어…두피열 잡는 열성탈모치료

발머스 2015-03-23 33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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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원인은 두피가 아닌 신장에 있어…
두피열 잡는 열성탈모치료


탈모가 현대인의 새로운 질병으로 대두되고 있다. 남성탈모에만 국한되던 과거와는 달리 여성탈모 환자가 나날이 늘어가는 추세이며, 탈모발생 연령 또한 10대에서 60대에 이르기까지 매우 다양하게 나타나고 있다.

이런 탈모는 유전적인 원인에 의해 발생한다는 과거의 상식과는 달리, 후천적인 요인으로 인해 발생하는 ‘생활습관병’이라는 것이 최근 탈모치료학계의 견해다.

현대탈모의 유력한 탈모원인으로 손꼽히고 있는 두피열로 인한 탈모, 이른바 ‘열성탈모’를 연구하고 있는 탈모치료병원 발머스한의원의 자료에 따르면 탈모치료한의원에 내원하는 환자 중 유전적 요인이 전혀 없는 환자의 비율이 전체의 42%인 것으로 밝혀졌다.

전체환자 중 여성탈모치료 환자의 비율은 32%였으며, 전체의 83.6%는 2~30대의 젊은 층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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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성탈모치료에 대해 조언한 탈모치료병원 발머스한의원 압구정점의 윤영준 대표원장

발머스한의원의 윤영준 대표원장은 “과거의 탈모원인이 유전이었다면, 현대의 탈모원인은 두피열”이라면서 “실제 탈모환자들을 연구한 결과 전체의 97.4%가 두피열을 자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후 진행된 체열검사에서도 동일한 결과가 도출됐다”고 밝혔다.

이어 “탈모원인이 되는 두피열은 스트레스, 과로, 무리한 다이어트, 음주, 수면부족 등 생활습관에서 비롯된다. 부적절한 생활패턴으로 인해 신장에 위치한 부신기능이 저하되고 이로 인해 면역계 및 호르몬계의 균형이 깨진 것이다. 몸의 이상이 두피의 탈모로 나타났을 뿐 실제 원인은 두피가 아닌 몸 안에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 동안 양방에서 탈모원인으로 지적해오던 변형 남성호르몬 DHT(dihydrotestosterone) 역시 대사활동으로 인한 열 발생을 증가시킨다. 때문에 체내 과도한 열이 발생하는 것으로, 이는 두피열로 인한 열성탈모와도 일맥상통하는 부분이 있다”고 언급했다.

기존의 탈모치료가 이미 일어난 탈모증상을 막는 것에 중점을 둔다면, 열성탈모치료는 근본적인 탈모원인 해결에 중점을 둔다.

다시 말해 양방에서는 탈모치료를 위해 남성호르몬이 DHT호르몬으로 변형되는 것을 막는다면, 열성탈모치료는 DHT호르몬이 증가하게 된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하는 것이다.

윤 원장은 "열성탈모치료의 핵심은 부신기능의 회복에 있다. 부신기능이 회복돼야 면역기능 및 호르몬, 자율신경계가 균형을 되찾는다"며 "현대의 탈모는 원인이 매우 뚜렷한 질환이다. 인체의 모든 질환은 원인을 파악하면 치료가 가능하다. 탈모도 마찬가지다. 근본적인 탈모원인을 해결하면 탈모는 반드시 치료되며 재발하지 않는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