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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MBC 생방송 오늘아침' 탈모 부르는 염색약, 안전하게 사용하려면?

발머스 2018-03-19 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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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생방송 오늘아침' 탈모 부르는 염색약, 안전하게 사용하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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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숙 원장(사진제공=발머스 한의원 홍대점)

시장조사전문 기업 닐슨의 발표에 따르면 국내 염색약 시장은 지난 2012년 1251억 원에서 2015년 약 1450억 원으로 성장했다.
 
국내 염색약 시장이 커지면서 다양한 종류의 셀프 염색약이 출시되고 있다. 셀프 염색약은 미용실에 가지 않고도 저렴하게 염색이 가능해 스스로 염색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하지만 지나친 염색약 사용은 특히 두피 가려움과 부종 등의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고 심할 경우 탈모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지난 16일 방송된 MBC 생방송 오늘아침 2852회에서는 발머스한의원 홍대점 문경숙 원장이 출연해 염색약과 탈모에 관한 정보를 전했다.
 
문 원장은 "잦은 셀프염색은 모근과 두피를 손상시켜 탈모를 유발할 수 있다"면서 "염색약 사용의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염색약을 사용하기 전 팔 안쪽이나 귀 뒤쪽에 동전만한 크기로 발라 48시간 자연건조를 해본 뒤 이상반응이 없을 경우 사용하는 것이 현명하다"며 염색약 사용법에 대한 주의사항을 설명했다.
 
그렇다면 염색약 사용 부작용으로 나타난 탈모는 어떻게 치료해야 할까? 한방에서는 정밀한 진단을 통해 탈모가 나타난 원인을 찾아 몸치료와 두피치료를 진행하고 있다. 만약 염색약의 부작용으로 탈모가 나타났다면 두피건강을 정상화하여 탈모증상을 개선하는 것이 우선이다.
 
일반적으로 탈모가 진행되고 있을 때는 두피가 붉거나 모공이 벌어져 있는 경우가 많다. 이 때 두피의 열을 내려주면서 늘어진 모공의 탄력을 회복하는 것이 선행돼야 한다. 한방에서는 두피의 열을 바로잡고 모공의 탄력을 회복하기 위해 외용제을 처방해 두피 건강과 발모를 촉진하고 있다.
 
문 원장에 따르면 모발은 두피라는 땅에서 자라는 나무와 같기 때문에 두피환경이 좋지 않을 경우 모발이 제대로 자라나기 쉽지 않다. 따라서 한의원에서는 모발이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몸치료와 함께 두피건강을 증진해 염색약으로 나타난 탈모증상을 치료하고 있다.
 
하지만 염색약만이 탈모를 유발하는 것은 아니다. 무스나 젤, 왁스 등과 같은 다양한 헤어제품은 두피 건강을 악화하는 직접적인 요인이다. 이로 인한 탈모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헤어제품의 사용을 최소화하는 것을 고려해야 하며 사용한 이후 헤어제품을 깨끗하게 헹구는 것이 바람직하다. 평소 유산소운동과 반신욕을 꾸준히 하는 것도 두피 혈액순환에 좋아 두피기능을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된다.
 
문경숙 원장은 "염색으로 인해 손상된 모발은 염색 후 8주 정도 지나고 나서 재염색을 하면 손상된 모발이 어느 정도 회복되기 때문에 그 정도가 지난 이후 재염색을 하는 것이 두피손상과 탈모방지를 예방하는 방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방송에 출연한 문경숙 원장은 발머스한의원 홍대점의 수석 원장이다. 발머스한의원은 전국에 21개 지점을 두고 있는 탈모치료한의원으로 전 지점 대표원장은 정수리∙원형∙앞머리 탈모 등 다양한 탈모 유형의 비수술 치료를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