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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스트레스 받아 못살겠다"… 스트레스 탈모 나타나는 이유는?

발머스 2018-04-19 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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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받아 못살겠다"… 스트레스 탈모 나타나는 이유는?

18.03.29 수원일보.jpg

<사진= 발머스한의원 일산점 강상우 원장>

얼마 전 승진한 직장인 최 모 씨(34세, 일산)는 자꾸만 빠지는 머리카락 때문에 한숨만 늘었다. 늘어난 업무량으로 스트레스를 받은 이후 눈에 띄게 머리카락이 빠진다는 것을 알아차렸기 때문이다. 여기에 스트레스가 줄지 않아서인지 시간이 갈수록 탈모 증상이 심각해지고 있는 것을 느끼고 있다.

그는 “평소 탈모 걱정 없이 살았는데 최근 업무로 스트레스를 받은 뒤부터 탈모량이 급격히 늘었다”면서 “아직 탈모가 나타날 나이도 아닌데 왜 증상이 생겼는지 모르겠다”고 불편한 심경을 토로했다.

최근 최 씨의 사례와 같이 20, 30대의 젊은 층에 탈모가 늘고 있다. 이들은 대부분 탈모가 나타나기 전 과도한 스트레스 상황이 있었다는 공통점이 있다. 정말 최 씨의 생각처럼 스트레스가 탈모를 부른 것일까?

스트레스라 하면 정신적인 스트레스만 떠올리는 경우가 많지만, 정신적인 스트레스뿐만 아니라 피로, 수면 부족, 환경적인 요인 등 인체에 가해지는 다양한 자극까지 스트레스로 작용한다. 갑작스러운 탈모의 원인은 과도한 정신적 스트레스와 과로로 볼 수 있다.

우리 몸은 스트레스를 받을 경우 부신에서 스트레스 호르몬을 분비해 스트레스에 대처한다. 가벼운 스트레스 상황은 인체를 활성화하는 역할을 하지만, 스트레스 상황이 오랫동안 지속되면 대사가 항진돼 혈액순환 장애와 체열조절 장애를 유발한다. 이는 결국 부신기능을 저하해 탈모로 이어진다.

탈모한의원에서는 스트레스 탈모 치료를 위해 혈액순환을 정상화하고 저하된 부신기능을 증진하는 것에 중점을 둔다. 몸 치료를 통해 말초 부위의 혈액순환이 원활해지면 탈모량이 줄어든다. 이후 같은 자극에도 예민하게 반응하지 않도록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을 조절한 뒤, 스트레스 저항력을 높일 수 있도록 부신을 치료한다.

이러한 탈모치료한의원의 몸 치료는 환자의 건강상태, 체질 등 다양한 특성을 고려한 개인 한약 처방으로 진행되기에 탈모치료 부작용을 우려했던 환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다.

스트레스 탈모가 나타났을 때 현재까지도 스트레스 요인에 시달리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탈모치료와 함께 스트레스 요인을 줄이기 위해 적절한 운동 및 취미 생활, 충분한 수면과 같은 올바른 생활습관을 갖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