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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두피열 내리려면 관리보다 치료로 건강 회복해야"

발머스 2018-09-17 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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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피열 내리려면 관리보다 치료로 건강 회복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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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범 발머스한의원 창원점 원장

최근 유전적 요인이 없어도 후천적으로 발생한 두피열로 인해 탈모가 나타나는 환자가 증가하고 있고 연령대도 낮아지는 추세다. 이에 두피열 내리는 법이나 두피관리 등 탈모관리법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두피로 과한 열이 몰리는 증상인 두피열이 오래갈수록 탈모가 악화되는 속도도 빨라진다고 말한다. 두피열 내리는 법에 대한 관심이 느는 것도 탈모 유발 원인을 바로잡아 개선하려는 시도로 볼 수 있다.

탈모인은 머리는 뜨겁고 아랫배가 차가운 특징을 지녔는데 이는 스트레스, 수면부족, 음주, 흡연, 기름진 음식 섭취 등 잘못된 생활습관으로 인해 생긴 두피열이 주요인으로 꼽힌다.

수면부족과 잘못된 식습관, 운동부족, 흡연 등은 혈액순환을 나쁘게 만드는데 혈액순환이 좋지 않으면 열이 상체로 몰려 머리는 뜨겁고 하체는 차가워진다는 게 전문가 의견이다. 잘못된 생활습관은 체내 과도한 열을 생성해 상체와 두피로 몰리는 두피열 증상을 야기한다. 

최승범 발머스한의원 창원점 원장은 "몸 속 문제로 두피열이 발생했기 때문에 두피열을 내리기 위해서는 관리보다 치료를 통해 저하된 건강을 회복하는 것이 우선된다"며 "두피증상에만 집중한 탈모관리법은 두피열을 유발한 원인을 개선하기 어렵기 때문에 잘못된 생활습관 반복으로 저하된 장부기능과 건강을 회복·정상화하는 치료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한방에서는 체열조절력 회복과 저하된 장부기능 정상화를 돕는 한약 처방과 침 치료, 두피 치료를 시행한다. 이는 두피열을 유발한 몸 속 문제를 바로잡아 탈모 중지를 돕고 두피열을 개선해 건강한 모발이 자라도록 돕는 치료법으로 평가된다. 처방되는 한약은 환자 개인의 건강상태와 다양한 특성을 고려해 탈모치료 부작용 우려를 덜어준다는 전언이다. 

최 원장은 "후천적 요인의 영향으로 나타나는 현대인의 탈모를 예방하고 싶다면 탈모가 나타나기 전 올바른 생활습관을 갖는 것이 가장 현명하다"면서 "이미 탈모가 나타났다면 관리만으로는 부족할 수 있으며 치료를 서둘러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어 "탈모에 좋은 음식을 챙겨 먹는 것보다 악화되는 생활습관을 교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하루 7시간 이상의 충분한 숙면, 꾸준한 유산소 운동, 올바른 식습관은 두피열 예방과 탈모치료 예후를 좋게 만드는 데 도움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