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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출산 후 나타난 탈모, 치료 서둘러야 하는 이유

발머스 2018-10-18 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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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후 나타난 탈모, 치료 서둘러야 하는 이유

18.09.18 공감신문.jpg

출산 후 탈모는 출산 이후 정상적인 범주를 넘어선 탈모가 나타난 증상을 말한다. 출산 후 탈모는 산후에 나타날 수 있는 자연스러운 현상이지만 출산 후 산모의 머리카락이 눈에 띄게 빠지고 탈모가 오래간다면 산모의 스트레스는 클 수밖에 없다.

올봄 건강한 아이를 출산한 최영지(가명·순천) 씨는 탈모병원을 찾았다. 출산 후 늘어난 탈모량이 좀처럼 줄지 않았기 때문이다.

최씨는 “출산 후에는 탈모를 포함한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는 사실은 알고 있었다. 하지만 대부분 자연스럽게 나아 특별한 치료가 필요하지 않다고 들었는데 왜 탈모량이 줄지 않는지 모르겠다”고 토로했다.

발머스한의원 광주점 이서지 원장은 “산모 대부분이 경험하는 출산 후 탈모는 건강에 특별한 문제가 없었다면 특별한 치료 없이도 자연스레 회복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출산 전부터 갑상선이나 자궁에 문제가 있거나 모발이 약했다면 심각한 탈모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한방에서는 출산 후 탈모의 주원인을 ‘호르몬 불균형’으로 본다. 여성탈모는 소화기와 자궁건강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출산 후 탈모 또한 호르몬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해 나타날 수 있다.

여성의 몸은 임신했을 때 여성호르몬과 임신유지 호르몬을 분비해 임신 동안 모발을 더욱 풍성하게 하고 모발이 잘 빠지지 않도록 한다. 하지만 출산 후에는 호르몬이 정상수치로 회복돼 그동안 빠지지 않았던 모발이 휴지기로 들어가 탈모량이 급증한다.

급증한 탈모량은 대개 3개월 정도가 지나면 자연스럽게 회복되지만 산후조리가 부족했거나, 출산 전부터 모발이나 자궁이 약했다면 출산 후 탈모가 오랫동안 이어질 수 있다.

그중 다행인 것은 출산 후 탈모는 출산 후 탈모량이 눈에 띄게 늘어 산모가 탈모를 자각하는 속도가 빠르다는 것이다. 탈모 시기가 뚜렷하고 출산 후 산모는 몸의 회복력이 좋아 조기에 치료하면 다른 탈모 유형보다 회복이 빠른 편이다.

탈모한의원에서는 몸 치료와 두피 치료를 통해 출산 후 탈모 개선을 돕는다. 산모는 수족냉증, 하복냉증 및 각종 여성질환을 동반한 경우가 대부분이기에 이를 고려한 몸 치료는 인체 전반적인 건강 회복 및 증진을 도와 탈모증상 및 각종 신체증상 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

특히 중심체온을 높이는 몸 치료는 소화기와 자궁의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도와 여성 탈모환자에게 희소식이 될 수 있다.

한약 처방으로 진행되는 몸 치료는 체계적인 검진을 통해 산모의 건강상태, 탈모증상 및 원인, 체질 등을 고려해 부작용 우려를 덜 수 있으며 모유 수유에 부담을 주지 않아 산후조리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이 원장은 “출산 후 탈모가 나타나고 오래가면 몸의 회복이 빠른 시기에 서둘러 탈모치료를 시작하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탈모치료는 증상 악화 및 증상 재발 등의 각종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치료기관을 선택할 때엔 신중한 판단이 필요하다.

의료기관 선택이 어렵다면 탈모치료 전후사진 및 각종 임상사례를 확인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