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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1000만 명의 질환 ‘탈모증’ 알아두면 유용한 기본 상식은?

발머스 2019-01-17 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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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만 명의 질환 ‘탈모증’ 알아두면 유용한 기본 상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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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머스한의원 안산점 김주현 원장

현대사회에 잠재적 인구까지 포함해 1000만 명이 탈모를 앓고 있다고 알려져 탈모증은 현대인에게 흔히 나타날 수 있는 질환이 됐다. 남녀노소 모두를 고통스럽게 해 탈모치료 및 각종 관리법에 대한 많은 정보가 쏟아지고 있지만 무분별하게 쏟아지는 탈모정보 중 잘못된 상식이나 편견을 구분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는 말이 있다. 탈모로 고통받는 사람뿐만 아니라, 탈모와 관계없다고 생각하는 사람까지 기본적으로 알고 있어야 할 탈모증에 대한 기본적인 상식에 대해 발머스한의원 안산점 김주현 원장을 통해 알아봤다.

과연 탈모증은 유전일까? 
탈모에 대한 가장 일반적인 인식 중 하나다. ‘아버지가 탈모면 아들도 탈모다’, ‘탈모는 한 대를 건너뛰어 나타난다’ 등 탈모원인이 유전적 소인이 대부분이라는 상식이 일반적이다. 그러나 김 원장은 “탈모가 무조건 유전된다고 알려진 속설과 달리, 탈모 유전이 전혀 없어도 탈모가 나타난 환자가 적지 않다”고 설명했다.

이는 발머스한의원의 연구논문 ‘탈모증 유발요인과 한의학적 치료 효과에 대한 후향적 연구’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한의원을 찾은 환자 중 탈모유전이 전혀 없는 환자는 42.7%로 나타나 약 절반에 가까운 환자가 유전이 없어도 탈모가 나타났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유전이 없어도 탈모가 나타날 수 있는 이유는 탈모원인이 유전뿐만 아니라 다양한 요인의 영향을 받기 때문으로 볼 수 있다. 대개 잘못된 생활습관 반복으로 인한 두피열, 면역기능 저하 등의 이유로 나타나지만 개인의 건강상태나 생활습관, 체질 등에 따라 각각 다른 원인으로 탈모가 생길 수 있다.

두피열을 바로잡으면 탈모가 좋아질까?
앞서 말한 것처럼 탈모는 다양한 요인이 복합적으로 얽혀 나타난다. 이는 신체 부조화와 불균형을 유발해 탈모로 이어지게 만들기 때문에 탈모치료는 겉으로 드러난 증상에만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탈모를 유발한 몸속 원인을 파악한 뒤 이를 바로잡는 것이 선행되어야 한다. 따라서 탈모치료를 계획 중이라면 자신의 평소 생활습관을 돌아보고 탈모를 유발할 수 있는 요인을 멀리하는 것이 급선무다. 

젊은 여성은 탈모가 없다?
탈모는 중년 남성에게만 잘 발생한다는 속설이 있지만 여성 또한 탈모가 나타날 수 있다. 특히나 여성은 무리한 다이어트나 임신, 출산, 갱년기를 중점으로 탈모가 심해질 수 있어 평소에 탈모예방 및 관리에 신경을 쓸 필요가 있다.

끝으로 김 원장은 “현대인의 생활이 이전보다 복잡하고 다양해져 탈모의 원인 또한 다양해졌다. 평소 탈모를 유발할 수 있는 원인을 멀리하고 꾸준한 관리를 진행한다면 탈모증 발현 시기를 늦추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