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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예방에 효과적인 ‘맨발걷기’

발*언 2017-08-02 26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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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바닥, 손바닥에는 
우리 몸의 오장육부가 모두 들어있습니다. 

따라서 맨발로 걷게 되면 
발바닥에 많은 자극이 전해지면서
우리 몸이 건강해지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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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맨발로 걸으면 
비장과 신장의 기능에 좋은 효과가 나타납니다.

그렇다면 맨발걷기를 통해 비장과 신장을
튼튼하게 하는것이  탈모예방과
어떤 상관이 있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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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몸에서 비장과 신장은 
몸의 활력을 담당하는 부분입니다.
 
‘ 비장’은 오행 중 토에 속하는 장부로
 전체적인 조절을 담당하는 장부이기도 합니다.
 
‘신장’은 우리 몸의 근본적인 기운을 주관하는 장부로 
 나머지 오장육부의 기능을 
전체적으로 총괄하는 역할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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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비장과 신장에 문제가 생길경우
탈모가 발생하게 됩니다.
 
비장의 기능이 좋지 않을 때에는
소화기에 열이 발생하게 되는데
이때 ‘M자부위 탈모’가 발생하게  됩니다.

또, 신장의 기능이 좋지않으면
머리에 열이 오르게 되는데
이때 ‘정수리 탈모’가 발생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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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때문에  맨발걷기를 통해 발바닥을 자극하여
비장과 신장을 건강하게 만들면
탈모를 예방할 수 있고, 
몸의 활력도 되찾을 수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효과적으로
맨발걷기를 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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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은 40분 정도가 적당하고,
부드러운 흙바닥에서 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만약 부드러운 흙바닥이 없다면 
상처가 생길 수도 있으니
유리조각이나 거친 돌이 적은 
운동장에서 시작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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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카락이 얇아지거나 
숱이 적어졌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맨발 걷기'를 실천해 보시길 바랍니다.
 
하지만 증상이 지속되거나 
악화될 경우에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원인이 다양한 탈모, 발머스에서
세밀한 검사를 통해 
치료해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