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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를 뽑는 습관이 탈모 질환이라고?

발*언 2017-09-29 14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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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시절 시험기간이 되면

머리카락을 하나씩 뽑거나

아예 두 손으로 머리를 뜯어가며

공부를 하는 학생,


한 명 정도는 본 적 있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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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ichoti lomania’라고 부르는

‘발모벽’은 비정상적인 버릇으로

모발을 뽑는 정신증입니다.


주로 10세 이하의 우울증을

앓고 있는 여자 어린이나

비만을 가지고 있는 여아에게서

흔히 볼 수 있는데


자신도 모르게 충동적으로

머리카락을 뽑는 잘못된 습관으로

탈모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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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질환은 모발을 뽑는

행동을 통해

불안한 마음을 다스리고

정서적인 안정을

느끼게 되어 생기는

잘못된 습관으로


손톱을 물어뜯거나

손가락을 빠는 행동과

유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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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은 아이가 유치원에

들어가기 전에 자연스럽게

없어지게 되는 게 일반적입니다.


하지만 고등학교까지

계속 발모벽이 있다면

습관을 교정해 주어야 하며

이때 교정하지 못한다면

치료가 쉽지 않을 수 있습니다.


20대가 넘어

탈모로 이어지게 된다면

치료가 더 어려워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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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 벽은 탈모반의 모양이

원형탈모증과 유사하기 때문에

머리를 뽑는 행동을 보기 전까지는

단순 탈모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정신적 치료도 함께 해야 하는

정신적 탈모증으로

생각해야 합니다.


정신적으로 안정을

취할 수 있게 도와주고,

스트레스를 최대한

완화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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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이 되면 자신만의 시간이

많아지고, 앉아서 공부하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머리를 뽑는 습관이 점점 고착화

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럴 때는 머리에 두건을 쓰거나

손에 장갑을 끼는 등

스스로 잘못된 습관임을

인지시키는 인지 행동요법을

병행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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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 벽을  앓고 있는

환자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항상 웃고 활동적으로

놀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주면서

정신과적인 치료와

탈모치료를 병행하는 것입니다.


만약 가족이나 주위 사람들이

자주 머리를 뽑는 행동을

보인다면 초기에 병원에서

검사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