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가 심하게 떡진다면?

체내 에스트로겐의 분비량이

증가하면 머리카락과 두피가

평소보다 기름지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에스트로겐이 증가하는 이유는 다양합니다.

혹시 최근 복용중인 피임약을 바꿨나요?

아니면 체중의 증가가 원인일 수도 있습니다.

기름진 두피는 모공을 막아

탈모를 유발할 수도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머리카락이 건조하고 갈라진다면?

머리카락에 손만 대면

툭하고 끊어질 것 같나요?

그렇다면 머리 스타일을 자주

바꾸진 않았는지 생각해보세요.

아니면 갑상선 활동에

문제가 생겼다는 신호일수도 있습니다.

간단한 혈액검사로 확인할 수 있으니

병원에 내원해 진단받아보세요.

머리카락에 윤기가 없다면?

몸에 충분한 양의

지방을 공급하지 못하고 있다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고등어, 삼치 등의 등 푸른 생선과

아보카도, 견과류 등과 같은 음식에는

오메가3 지방산, 불포화지방산 등

건강한 지방이 풍부합니다.

건강한 지방을 충분히 공급해주면

머리카락에 영양이 공급되어

부드러워지고 몸도 건강해질 수 있습니다.

머리카락이 얇아지고 빠진다면?

체내 단백질과 철분이

충분하지 않기 때문일 수 있습니다.

최근 다이어트를 하거나

건강을 위해 채소와 콩 등의

식물만 섭취하진 않았나요?

만약 식단에 아무런

변화가 없었다면 과도한

스트레스의 영향일 수 있습니다.

균형 잡힌 식단과 스트레스를

관리해주면 대부분 정상화되지만

오랜 시간이 지나도 탈모가 지속된다면

의료진의 진단이 필요합니다.

머리카락과 두피도 우리 몸의

일부분입니다.

건강하지 못한 상태가

지속된다면 탈모로 시작해

결국 우리 몸 건강까지

해칠 수 있습니다.

이상이 생기는 즉시

병원에 내원해 진단받는 것을

권장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