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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 가을철에 머리카락이 많이 빠지는 이유는?

발*언 2018-09-19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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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가 한 풀 꺾이고

환절기가 찾아왔습니다.


시원해진 날씨에 기분은 좋지만

불안감을 호소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바로 ‘머리카락 빠짐 현상’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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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체에 여러 가지 변화가 찾아오는

환절기.


오늘은 가을이 될수록

머리카락이 많이 빠지는 원인에 대해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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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관리 부족]


무더웠던 지난여름, 휴가로 다녀온 바캉스는

두피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쳤을 겁니다..


강한 자외선과 염도가 강한 바닷가,

수영장의 염소 성분 등 모두

탈모를 유발하는 요인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휴가 이후 두피와 모발을 잘 관리해

주지 않았다면 가을철에

탈모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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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발의 생장 시기]


머리카락은 성장기, 퇴행기, 휴지기를

거치면서 성장과 빠짐을 반복합니다.


환절기와 가을철인 9~11월은 ‘휴지기’로

모낭이 활동을 완전히 멈추고

머리카락이 탈락하게 되는 시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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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새롭게 자라나는 성장기 모발에 밀려나

빗질이나 머리를 감을 때

자연스럽게 빠지게 됩니다.

 

하루에 약 60개~80개 정도의 모발이

빠지는 것이 정상인데

만약 하루 100개 이상의 많은 양의

머리카락이 빠지는 것 같다면

탈모를 의심하고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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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지는 일교차]


큰 일교차로 인해 두피의

유수분 밸런스가 무너지게 되면서

두피각질이 쉽게 발생합니다.


이 각질들과 여름철 흘렸던 땀과 피지, 먼지 등이

함께 두피에 쌓여 모공을 막아 모근이 약화됩니다.


또, 수분이 부족해 건조한 두피는

가려움증을 유발하며,

머리카락의 힘을 약하게 만들어

결국 모발을 빠지게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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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몬 변화]


가을철에는 해가 떠있는 시간이 짧아져

일조량이 부족해지면서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의 분비량이 늘어납니다.


테스토스테론은 특정 효소와 만나게 되면

DHT(디하이드테스토스테론)라는 물질로

변환되는데 이 물질은 모낭의 크기를 감소시켜

머리카락의 성장을 방해합니다.


이 영향으로 탈모 증상이 없던 사람들도

평소에 비해 많은 머리카락이 빠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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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독 가을철에 머리카락이

많이 빠지는 현상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며

대부분 생장기와 시기가 비슷한 봄철에

정상적인 상태로 돌아오게 됩니다.


하지만 간혹 지속적인 탈모로

이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미리

의료진의 진단을 받고 치료와 관리

시작하시는 것을 권장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