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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남성에게 흔하게 나타나는 정수리탈모, 비수술 치료 가능할까?
발머스 2018-04-19 113
남성에게 흔하게 나타나는 정수리탈모, 비수술 치료 가능할까?
탈모는 유전적인 요인과 후천적인 요인에 의해 나타난다. 그러나 최근에는 유전적 요인보다 후천적인 요인으로 젊은 연령대에게도 탈모가 발생하면서, 탈모에 대한 관심이 사회 전반적으로 늘고 있다. 이에 많은 전문가들이 탈모치료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모발은 모모세포의 세포분열을 통해 자라나는데 나이를 먹으면 이 모모세포의 세포분열이 느려져 모발이 가늘어지고 발모가 늦어지며, 이러한 흐름으로 탈모가 발생하게 된다.어떻게 보면 탈모는 나이가 들면서 누구나 겪게 되는 노화과정이다. 탈모치료는 노화를 거꾸로 되돌리는 것이라 볼 수 있으므로, 탈모를 완벽하게 치료하는 것에는 많은 어려움이 따른다.
발머스한의원 랩(LAB) 강남점 윤영준 원장은 “탈모를 유발하는 특별한 원인이 있기 때문에 그 원인을 치료한다면 충분히 탈모를 개선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윤 원장에 따르면 탈모는 남성에게 흔하게 나타나며 주로 정수리탈모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은데, 남성 정수리탈모는 원인에 따라 선천적 탈모와 후천적탈모로 나눌 수 있다.
선천적인 정수리 탈모는 남성 호르몬의 일종인 DHT가 유발하는 안드로겐성 탈모로, DHT가 탈모유전자와 결합하면서 모낭을 축소하고 모발을 가늘게 해 탈모를 유발하게 된다.
후천적인 정수리탈모는 특정 질환의 영향이 아니더라도 스트레스와 식습관, 수면부족 등의 생활습관으로 인해 나타난 대사 불균형으로 발생할 수 있다.
특히 대사 불균형으로 인해 머리에 과도한 열이 몰릴 경우, 두피 염증을 유발해 두피 통증과 홍반이 나타나게 된다. 심할 경우 두피 지루성피부염이 발생해 모발에 직접적인 손상을 주게 된다. 따라서 남성 정수리탈모의 주원인은 정수리로 몰린 두피열이라 볼 수 있다.
탈모는 진행성 질환으로 증상이 계속 악화하기 때문에 치료기간을 줄이기 위해서는 탈모초기증상이 의심될 때 탈모한의원이나 탈모치료병원을 통해 세밀한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남성 정수리탈모의 한의학적 치료는 탈모의 원인을 치료하기 때문에 재발 가능성을 줄일 수 있다. 치료에 사용되는 한약은 환자 개인을 세밀하게 진단하여 환자의 체질과 건강상태, 탈모원인, 증상에 맞는 적절한 처방이 이루어진다.
끝으로 윤 원장은 “남성 정수리탈모는 발병원인을 파악한 뒤 이를 바로잡는 적절한 조치가 이루어질 시 충분히 치료가 가능한 질환이다”라며, “원인치료를 진행하는 탈모치료기관에서 자세한 진단을 받아보기 바란다”고 전했다.
윤영준 한의사는 발머스 LAB(랩) 강남점의 원장으로 발머스 LAB에서는 선천적인 탈모의 원인을 세밀하게 파악하기 위해 유전자 검사와 호르몬 검사 등 과학적인 검진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이를 통해 다각적인 관점에서 환자의 탈모 원인을 파악하고 그에 적합한 치료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발머스 LAB에서는 한의학을 주축으로 한 과학적 검사와 비수술 탈모치료 프로그램을 통해 정수리탈모, 앞머리탈모, 원형탈모 등 다양한 탈모유형을 치료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