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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쌀쌀한 날씨, 탈모증상 유발할 수 있어…예방은 어떻게?

발머스 2018-11-19 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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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쌀한 날씨, 탈모증상 유발할 수 있어…예방은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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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머스한의원 목동점 신현진 원장

쌀쌀한 가을에는 남성호르몬 테스토스테론의 분비가 일시적으로 많아져 탈모량이 늘어날 수 있다. 과도한 테스토스테론은 모발 성장에 필요한 단백질 합성을 방해해 모발의 성장기간을 단축하기 때문이다.

환절기에 탈모증상이 나타나는 이유는 남성호르몬뿐만 아니라 모발의 생장주기와도 관련 있다. 모발은 크게 성장기, 퇴화기, 휴지기의 과정을 거치는데 가을에는 많은 모발이 휴지기에 접어들어 탈모량이 늘어난다. 이 시기에 관리가 소홀하면 환절기 일시적으로 증가한 탈모가 만성으로 이어질 수 있어 유의해야 한다. 

발머스한의원 목동점 신현진 원장은 “현대사회에서 중년남성뿐만 아니라 2, 30대의 젊은 연령의 탈모환자가 증가하는 이유는 탈모원인이 변했기 때문일 수 있다”면서 “현대인의 탈모는 유전뿐만 아니라 후천적인 요인으로도 나타날 수 있다. 부적절한 생활습관으로 나타난 ‘생활습관병’으로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야식, 과식, 음주, 흡연, 지나친 스트레스 등 잘못된 생활습관을 반복하면 자율신경계와 호르몬계, 면역계의 조화가 무너진다. 이는 체열순환 저하로 상체와 두피로 열이 몰리는 ‘두피열’을 유발해 각종 두피증상과 탈모로 이어질 수 있다. 

따라서, 환절기에 나타난 탈모가 만성으로 악화하지 않으려면 탈모의 원인이 될 수 있는 두피열을 예방해야 한다. 두피열을 유발할 수 있는 생활습관을 개선하면 탈모 우려를 덜 수 있다.

그렇다면 어떤 생활습관이 두피열 예방에 도움 될까? 신 원장에 따르면 탈모관리를 위해 다음과 같은 생활습관을 놓치지 말아야 한다.

먼저, 올바른 식습관이 중요하다. 기름진 음식이나 과식, 폭식 등은 소화기에 부담을 줘 체내 과도한 열을 발생해 두피열을 가중한다. 따라서 평소 적정량의 식사를 통해 소화기를 편하게 하고, 기름진 음식보다 채식 위주의 식사를 하는 것이 현명하다.

이와 함께 족욕, 반신욕, 유산소 운동 등을 통해 혈액순환을 개선하고 스트레스를 완화할 필요도 있다. 혈액순환이 좋아지면 두피로 몰린 열을 개선할 수 있으며, 두피열로 나타났던 각종 신체증상 개선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

인체는 자면서 낮 동안 쌓인 피로를 회복하기에 수면습관 개선 또한 중요하다. 7시간 이상의 충분한 숙면과 12시 이전에 취침하고 일찍 일어나는 습관이 필요하다. 

신 원장은 “환경변화가 큰 환절기에는 탈모가 나타날 수 있으므로 미리 생활관리를 진행해야 하며, 탈모증상이 의심된다면 서둘러 치료받는 것이 치료 예후를 좋게 만들 방법”이라면서 “이미 탈모가 진행 중이라면 치료 부작용 및 재발을 예방하기 위해 탈모 원인에 집중한 치료를 받기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