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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두피에 생긴 염증이 ‘탈모’ 유발할 수 있다?

발머스 2019-09-18 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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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피에 생긴 염증이 ‘탈모’ 유발할 수 있다?

19.07.31 중소기업뉴스.jpg

발머스한의원 울산점 이상익 원장

스트레스에 노출되는 일이 많아지는 현대인은 다양한 고민에 시달리기 마련이다. 그중에서도 최근 현대인을 괴롭히는 고민 중 하나로 ‘탈모’를 예로 들 수 있다. 탈모 인구 1000만 시대 5명 중 1명꼴로 탈모를 고민할 정도로 탈모는 흔한 질환이 됐다.

중년 남성은 물론 20~30대의 젊은이와 여성, 청소년, 어린이 등 성별과 연령을 불문하고 많은 이에게 나타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건강한 사람은 머리카락이 하루 평균 5, 60가닥 빠진다. 그러나 탈모량이 하루 평균 100가닥 이상이라면 탈모를 의심해봐야 한다.

발머스한의원 울산점 이상익 원장은 “현대인에게 탈모가 나타나는 원인은 불규칙한 생활습관 반복”이라면서 “부적절한 생활습관 반복은 두피로 열이 몰리는 두피열 증상을 유발해 두피염증이나 각질 같은 두피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이 상태가 오래가면 탈모로 이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두피염증 같은 두피증상이나 탈모를 유발할 수 있는 생활습관은 어떤 것이 있을까? 첫 번째로 잠을 충분히 자지 않거나 새벽 늦게 잠드는 습관이다.

수면 부족이나 늦게 잠드는 습관은 피로감을 유발할 뿐만 아니라 스트레스 완화를 방해한다. 피부 건강 회복과 피로 회복을 위해서는 충분한 수면이 필요하다. 그러나 부적절한 수면 습관은 두피건강 저하는 물론 탈모를 유발, 악화할 수 있으므로 하루 7시간 이상 수면을 지켜야 한다.

두 번째는 인스턴트나 육류, 기름진 음식 위주의 식습관이다. 육류나 자극적인 음식은 소화기에 부담을 줄 수 있다. 소화기 부담이 오래가면 체열 과다로 이어져 혈액순환을 저하할 수 있으며 심하면 열이 상체와 두피로 몰리는 두피열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두피열 상태가 오래가면 각종 두피증상을 동반하는 지루성 두피염으로 이어질 수 있고 심하면 지루성탈모로 악화할 수 있다. 만약 시간이 갈수록 두피증상이 악화한다면 두피열 개선에 집중한 치료를 서둘러야 한다.

한의원에서는 몸 치료와 두피 치료를 통해 두피염증 개선 및 탈모증상 개선을 돕는다. 몸 치료를 위해 처방하는 한약은 정밀한 검진을 통해 파악한 환자 개인의 특성을 고려했으므로 치료 부작용 걱정을 덜 수 있다. 이와 함께 두피 치료를 위해 진행하는 침 치료는 두피 순환 촉진을 도와 치료 예후를 좋게 만드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특징이다.

치료 이후 꾸준한 탈모관리도 놓쳐서는 안 된다. 그러나 환자 스스로 탈모관리를 하는 것에는 어려움이 따를 수 있으므로 한방에서는 의료진의 1:1 생활관리 코칭을 돕는다. 또한 치료 이후 분기별 정기검진을 제공해 탈모 재발을 우려한 환자의 걱정을 덜 수 있도록 한다.

두피열 상태가 오래갈수록 두피증상이나 탈모가 더욱 악화하기 마련이다. 따라서 두피 이상증세가 나타났다면 의료진을 통한 진단을 서둘러야 한다. 두피증상이 악화한 이후에는 치료에 오랜 시간이 소요될 수 있다는 것을 유념하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