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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스트레스성 탈모, 조기치료가 가장 중요

발머스 2017-04-17 3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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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성 탈모, 조기치료가 가장 중요


현대인들의 탈모가 다양한 후천적 요인으로 인해 발생하는 질환이라고 알려지면서 ‘스트레스 탈모’는 이제 더 이상 낯선 용어가 아니다.

스트레스 탈모란 과도한 스트레스가 원인이 돼 나타나는 탈모를 말한다. 일반적으로 ‘스트레스’라 하면 흔히 정신적인 것만 떠올리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실제로 인체에서 받아들이는 스트레스는 정신적인 것과 함께 육체적 피로, 수면부족, 추위나 더위, 음식, 그 밖에도 물리적, 화학적으로 인체에 가해지는 모든 다양한 자극을 포함한다. 따라서 지속적인 업무 피로를 비롯해 야근, 무리한 다이어트, 수면 부족 등은 스트레스 탈모가 발생하기 좋은 환경으로 작용할 수 있다.

스트레스 탈모의 경우 비교적 단기간에 탈모가 발생하는 특징이 있다. 대개 발병 전 정신적인 스트레스 요인이 이어지는 가운데 육체적으로 쉬지 못하고 무리한 생활을 지속한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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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머스한의원 인천점 최환석 원장]

발머스한의원 최환석 원장은 “내원하는 환자들 중 스트레스 탈모가 의심되는 환자들의 경우 자신의 탈모 원인을 스트레스라고 정확하게 지목하는 경우가 많다”면서 “스트레스 탈모는 급성탈모처럼 갑자기 탈모량이 많아져 정수리 탈모 유형 등으로 발현되거나 면역력이 함께 약해진 경우 원형탈모처럼 경계가 뚜렷한 탈모 증상을 보이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치료는 그동안 누적된 스트레스를 해소해 몸이 다시 원래 기능을 하도록 돕는 것에 주안점을 둬야 한다. 최 원장은 “한의원에서는 주로 순환 기능 개선으로 말초부위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는 것을 우선으로 한다”면서 “순환이 좋아지면 스트레스로 인해 긴장된 몸이 풀어지며 탈모량 감소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스트레스 탈모는 자가 진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다음의 사례에 해당되는 항목이 많다면 의료기관을 찾아 적절한 치료와 탈모 관리를 병행하는 것이 현명하다.

▶하루에 빠지는 모발 수가 100개 이상이다. ▶자고 일어나면 베개에 머리카락이 많이 떨어져 있다. ▶낮에도 수시로 떨어지는 모발이 많다. ▶최근 주위 사람들이 머리가 빠진 것 같다는 얘길 자주 한다. ▶간혹 머리카락을 잡아당기는 것 같은 통증이 있다. ▶정수리 부위가 주저앉고 모발 힘이 없다. ▶갑자기 원형탈모가 생겼다. ▶두피가 민감해져 만지면 통증이 있다. ▶두피가 심하게 가렵거나 이상감각이 있다. ▶모발에 윤기가 없고 피부도 푸석하다.

스트레스 탈모는 대부분 급성인 만큼 조기에 제대로 치료하고 관리하면 회복 또한 빠른 편이다. 하지만 치료시기를 놓치거나 계속해서 스트레스에 노출되고 몸의 기능마저 저하된다면 만성탈모로 이어질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