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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미리 알고 예방하는 '탈모', 환절기 대표적인 탈모증상 3가지는?

발머스 2017-04-17 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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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알고 예방하는 '탈모', 환절기 대표적인 탈모증상 3가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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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발머스한의원 창원점 최승범 원장

높아지는 온도와 함께 일교차도 커지는 요즘 자연스레 다양한 환절기 질환들이 기세를 부리고 있다. 특히 과로와 불규칙한 식습관, 잦은 스트레스 등으로 현대인의 대표적인 질환 중 하나로 ‘탈모’가 꼽힌다. 이에 대표적인 탈모증상 3가지를 통해 탈모를 자가진단해 보고, 일상 속에서 탈모예방과 탈모관리를 병행할 수 있는 방법을 살펴보자.

Q1. 두피가 붉고 땀이 나며 두피 열감이 특히 심하다면?

발머스한의원 창원점 최승범 원장에 따르면 탈모량 증가와 함께 두피의 열감을 호소하는 것은 ‘열성탈모’ 증상에 해당한다. 머리에 과도한 열이 발생하면 두피를 사막화시키고 이는 열성탈모를 유발하게 된다는 것. 동의보감에서도 ‘젊어서 머리털이 빠지거나 수염이 빠지는 것은 화가 성해서 혈이 말랐기 때문’이라고 나타나 있듯 두피열은 탈모원인에 해당한다.

최 원장은 “현대인들의 탈모는 열을 발생시키는 생활습관들(수면부족, 운동부족, 음주, 흡연, 과식 등)로 인해 발생하기도 하여 탈모가 의심된다면 생활습관 개선이 필수적”이라며 탈모치료법에 대해 조언했다.

이어 “만약 열성탈모 증상을 경험하고 있다면 만성탈모로 이어지기 전에 탈모병원을 찾아 정확한 진단 및 탈모치료를 받아야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Q2. 최근 스트레스와 불면이 지속되고 머리카락이 한 움큼씩 빠진다면?

정신적, 신체적 스트레스가 합쳐져 갑작스레 일어나는 탈모 증상은 ‘스트레스탈모’에 해당한다. 스트레스는 혈액순환을 저하시켜 모발의 원활한 발모를 방해하는 요소로 꼽힌다.

스트레스탈모는 급성으로 진행되는 만큼 제때 탈모치료병원을 찾아 치료할 경우 회복속도 역시 빠른 편이다. 하지만 면역력이 많이 저하된 경우에는 면역력을 회복시키고 몸의 환경을 개선시키는 탈모치료가 주로 이뤄지는 의료기관을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아야 한다.

Q3. 힘이 없고 푸석한 모발, 탈모량이 급격히 늘었다면?

짧게는 1~3개월, 길게는 6개월의 기간 동안 탈모량이 갑자기 많아지는 ‘급성탈모’. 빠르게 증가하는 탈모량 때문에 탈모환자가 탈모를 인지하는 기간 또한 빠르다는 특징을 지닌다.

최 원장은 “급성탈모를 경험하는 여성탈모환자는 출산이나 폐경과 같은 급격한 호르몬변화가 주로 원인이 된다”며 “건강을 악화시킬 수 있는 심각한 질환, 과도한 다이어트, 호르몬 불균형상태 등이 급성탈모를 일으키는 원인이 된다”고 설명했다.

급성탈모가 생긴 경우에는 대체로 수개월 내에 건강을 악화시킬 만한 원인이 있었던 경우가 대부분이다. 따라서 그 원인을 찾아 더이상 나빠지지 않도록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상기 세 가지 탈모증상들에게는 공통점이 있다. 바로 몸의 문제가 모발과 두피로 표출된 현상이라는 것이다. 따라서 탈모가 더이상 ‘불치의 병’이 아닌만큼, 탈모증상을 발견하였다면 빠른 시일내에 탈모병원을 찾아 원인을 찾고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늦지 않게 의료기관을 찾는 것도 탈모치료비용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지만 생활 속에서도 스트레스를 줄이고 수면습관을 바꾸는 등 꾸준히 탈모관리를 지속하는 것을 잊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