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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탈모의 원인이 두피가 아닌 OO에 있다?

발머스 2017-09-25 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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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의 원인이 두피가 아닌 OO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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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발머스한의원 이정환 대표원장


중년남성의 질환으로 여겨지던 탈모가 최근 20-30대 젊은 층에서 자주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탈모치료를 위해 발머스한의원에 내원한 환자를 분석한 논문 ‘탈모증 유발요인과 한의학적 치료 효과에 대한 후향적 연구’에 따르면 20~30대 환자가 83.6%로 나타났다.

현대인의 탈모는 수면부족, 과로, 스트레스 등의 후천적 요인이 많은 영향을 주고 있어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나타날 수 있다. 탈모의 유형은 개인의 증상에 따라 M자 탈모, 원형탈모, 여성탈모, 앞머리탈모 등 다양하다. 

젊은 탈모환자의 경우 탈모로 자신감을 잃거나 대인관계 및 사회생활에 어려움을 겪기도 한다. 외모 또한 하나의 경쟁력이 된 현대사회에서 탈모환자가 받는 스트레스는 상상을 초월하기 때문이다.

발머스한의원 이정환 대표원장은 “탈모의 원인을 두피와 몸 두개로 나누어 보면 두피는 10-20%, 몸은 20~90%를 차지한다고 볼 수 있다”면서 “탈모치료를 위해선 두피는 물론 장부기능의 저하와 체열불균형과 같은 몸치료도 함께 진행되어야 머리와 두피로 열이 몰리는 ‘두피열’의 발생을 막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즉, 탈모치료를 위해선 신체 내부의 문제로 나타난 두피열을 내려야 한다는 것이다. 두피열이 나타나면 두피가 뜨거워지면서 유수분 균형이 깨져 두피의 보호기능이 저하된다. 또한 염증이나 가려움증, 각질 등을 유발하고 탈모가 발생하기 쉬운 환경을 만들어 모공 충혈 및 모발의 생장주기가 짧아지게 된다. 

이 원장은 “메마른 사막에서 나무가 잘 자라날 수 없는 것과 같은 이치다. 건강한 머리카락을 위해서는 몸 전체를 비옥한 토양과 같은 환경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탈모치료는 모근의 기능이 지속되는 초기에 시작하는 것이 좋다. 특히 앞머리탈모의 경우 탈모진행이 오래되었다면 모근의 기능이 감퇴하여 치료가 어려울 수 있다.

갑자기 많은 양의 머리카락이 빠지거나, 가려움이 수시로 지속되는 등의 증상이 나 나타나 탈모가 의심된다면 빠른 시일 내로 탈모한의원, 탈모피부과, 탈모클리닉과 같은 탈모병원에 내원하여 세밀한 진단을 통한 치료를 시작해야 한다. 

이 원장은 “탈모는 몸의 이상을 두피를 통해 알리는 신호이기에 원인은 몸에 있다”며 “탈모치료의 효과가 없었거나, 재발이 잦다면 탈모의 원인을 치료하지 않고 증상의 정지만을 위한 치료를 받은 것은 아닌지 되돌아볼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끝으로 이 원장은 “생활패턴이 개선되지 않으면 치료의 효과가 더디고, 재발의 우려가 높다”면서 아래와 같은 팁으로 생활관리를 병행할 것을 강조했다. 

◈ 탈모치료 생활관리법 Tip 

1. 육류나 기름진 음식, 자극적인 음식의 섭취를 줄인다. 

2. 음주는 주 1회 이하로 하고, 금연한다. 

3. 주 3회 이상 반신욕이나 족탕, 각탕을 한다. 

4. 꾸준히 가벼운 유산소운동을 하고, 하체 위주의 웨이트트레이닝을 한다.

5. 12시 전에 취침하고 8시간 이상 숙면한다. 

한편, 이정환 원장은 수 년간의 연구로 ‘혁신적 탈모이론 열성탈모’를 발간하여 비수술 탈모치료에 대해 널리 알리고 있으며 매주 전국 21개 지점 수석원장이 모여 정기적인 컨퍼런스를 통해 임상사례를 공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