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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탈모치료를 위해 바꿔야 할 습관 6가지는?

발머스 2017-09-26 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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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치료를 위해 바꿔야 할 습관 6가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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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에 좋다는 것들은 거의 다 해본 것 같아요. 그렇지만 결과는…”

탈모의 주원인이 유전이라는 일반적 인식과는 다르게 최근에는 유전 요소가 없는 젊은 탈모환자들이 급증하고 있다. 수면부족, 과로, 스트레스 등과 같은 생활습관이 탈모의 후천적 요인으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발머스한의원에 내원한 환자를 분석한 논문 ‘탈모증 유발요인과 한의학적 치료 효과에 대한 후향적 연구’에 따르면, 탈모증상이 나타난 20~30대 환자가 83.6%를 차지했다. 젊은 연령대의 탈모환자가 증가하면서, 탈모치료에 대한 관심도 늘고 있다. 하지만 많은 탈모환자들이 증상 완화를 위해 노력을 거듭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탈모치료에 실패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에 대해 발머스한의원 수원점 이정환 대표원장이 탈모치료가 어려운 이유를 소개했다.

첫 번째, 두피에만 집중하는 치료를 진행하였기 때문이다. 한의학적으로 탈모의 원인을 두피와 몸 두 가지로 나눠 봤을 때 두피는 10~20%, 몸은 80~90% 정도를 차지한다고 볼 수 있다. 탈모로 인해 저하된 몸의 기능까지 회복하는 치료를 진행해야, 머리와 두피까지 열이 몰리는 두피열을 예방할 수 있다. 탈모치료를 위해 몸속의 문제로 유발되는 두피열을 예방하는 것이 탈모치료를 위한 최선책이다.  

탈모치료를 받았지만 효과가 미미했거나 치료에 성공하지 못했다면, 탈모의 원인치료가 이뤄지지 않았던 것은 아닐지 돌아봐야 한다. 

두 번째, 증명되지 않은 민간요법과 건강식품에 의존했기 때문이다. 탈모진행을 막기 위해 탈모가 치료된다는 민간요법, 탈모에 효과적이라는 건강식품 등을 찾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치료보다는 예방효과에 적합하다. 각종 건강식품과 민간요법에만 너무 의지해 치료시기를 놓쳐버리거나 증상이 더욱 악화될 우려가 있다. 특히 앞머리탈모나 M자탈모의 경우 이마의 탈모진행이 오래되었다면 모근의 기능이 떨어져 회복이 어려울 수 있다.

두피의 가려움과 열 감지, 평소보다 머리카락이 많이 빠지는 등 탈모가 의심되는 증상이 나타난다면, 근시일 내에 가까운 탈모한의원, 탈모피부과, 탈모병원 등에 내원하여 진단을 통한 치료를 시작해야 한다. 

세 번째, 탈모를 숨기려 모자와 가발을 착용하였기 때문이다. 젊은 탈모환자의 경우 탈모로 인해 자신감을 잃어, 대인관계나 사회생활에 큰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탈모인 것을 들키기 싫어 가발이나 모자 등으로 가리려 하면 탈모 증상을 더욱 부추기는 요인이 될 수 있다. 모자나 가발을 착용했을 경우 통풍이 잘 이루어지지 않아 머리에서 두피열이 빠져나가지 못하기 때문에 두피환경이 더욱 나빠지기 쉽다.

네 번째, 충분한 숙면을 취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인체는 우리가 자는 동안 에너지를 소모하거나, 열을 발생하는 대사를 조절해 체온을 1도가량 내린다. 대신 하루 동안 긴장한 뇌세포를 진정시키고 성장호르몬이 분비되며, 회복을 위한 부교감신경이 활성화되고 부신의 회복이 일어난다. 

회복을 위해 될 수 있는 대로 12시 전에 잠들고 최소 7시간 이상 숙면하는 것이 좋다. 부신기능의 저하로 탈모나 만성피로가 있다면 충분한 수면은 여러 번 강조해도 부족함이 없다.

다섯 번째, 기름진 음식과 육류를 자주 섭취했기 때문이다. 요즘은 너무 과한 것이 문제다. 기름진 음식과 지나친 육류, 인스턴트 음식, 단당류의 간식들, 야식이나 폭식은 인체에 과도한 스트레스로 작용한다. 이렇게 과도한 음식의 섭취는 체지방지수를 높이고 혈액을 탁하게 하며, 장부의 부담을 늘려 전체적인 장부기능저하를 유발한다. 결국 혈액순환 기능이 저하되고 두피로 열이 몰리는 현상이 나타나 두피열탈모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

여섯 번째, 운동을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가벼운 운동은 쌓인 스트레스를 줄여주고 혈액순환과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운동은 인체의 전반적인 대사능력을 향상시키는 효과가 있으므로, 운동을 할 시간을 만들기 어렵다면 출퇴근 시간에 한두 정거장 정도 일찍 내려 걷는 것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