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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여성들에게 증가하는 탈모, 원인은 호르몬에 있다

발머스 2018-06-20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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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들에게 증가하는 탈모, 원인은 호르몬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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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머스한의원 노원점 지유진 원장

머리카락은 미용적인 관점에서도 중요한 요소지만 생존을 위한 중요한 역할을 한다. 머리카락은 외부의 물리적인 충격과 온도 변화로부터 머리를 보호하는 역할부터, 체내 중금속 등의 노폐물 배출까지 여러 방면에서 중요한 일을 한다.

또한, 한방에서는 머리카락을 부신과 혈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수단으로 바라보고 있어 단순히 미용적인 관점뿐만 아니라 다양한 방면에서 중요한 역할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이처럼 다양한 역할을 하는 머리카락이 제자리에 있지 않고, 점점 빠지고 숱이 줄어드는 탈모 환자가 늘어나고 있어 주목된다. 현대사회에서 탈모는 중년남성뿐만 아니라 2, 30대의 젊은 연령대부터 여성, 어린이, 청소년에게까지 나타나고 있다.

육아와 사회생활을 병행 중인 30대 주부 이 모 씨는 최근 탈모량이 늘어 탈모관리를 시작했다. 하지만 좀처럼 탈모량이 줄어들지 않아 탈모병원에 내원하게 됐다. 그곳에서 이 씨는 여자정수리탈모를 진단받았다.

발머스한의원 노원점 지유진 원장은 “여성탈모의 주원인은 호르몬 불균형으로 볼 수 있다. 호르몬은 생리 과정에 영향을 미치는 화학물질로, 여성탈모는 특히나 소화기나 자궁의 문제로 호르몬 불균형이 나타난다”고 설명했다.

여성은 남성보다 기초대사량이 낮고 월경, 임신, 출산, 폐경 등의 이유로 호르몬 변화가 심해 외부자극에 민감하게 반응한다. 이뿐만 아니라 스트레스, 다이어트, 잘못된 식습관, 자궁 및 난소 질환 등 여성탈모를 유발하는 원인은 다양하다.

지 원장에 따르면 여성 탈모환자는 대개 상체는 뜨겁고 배와 손발은 차갑다. 이는 체열조절 장애가 있기 때문으로 볼 수 있다. 한방에서는 이러한 증상이 혈액순환이 떨어져 혈액이 특정 부위에 몰려 나타났다고 보고 몸 치료를 통해 혈액순환 정상화를 돕는다.

탈모한의원에서는 몸 치료와 두피 치료를 통해 호르몬 불균형과 몸속 장부 문제를 바로잡는다. 몸속 문제를 개선해 혈액순환을 정상화하면 두피의 열감과 땀, 수족냉증 등의 다양한 증상 개선에 도움 되며 탈모량 또한 감소하게 된다. 또한, 호르몬을 담당하는 부신기능을 회복 및 증진하면 신체 전반적인 건강이 좋아질 수 있다.

끝으로 지유진 원장은 “탈모는 올바른 원인치료와 함께 생활관리가 필요한 질환”이라면서 “아침을 거르지 않고 매끼 균형 잡힌 식사를 하고, 꾸준한 유산소 운동을 통해 혈액순환을 촉진하면 탈모 재발 예방 및 치료 예후를 좋게 만드는 데 도움 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