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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지루성두피염 재발 잦은 이유, 여기에 있었다

발머스 2018-06-20 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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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루성두피염 재발 잦은 이유, 여기에 있었다

18.06.05 미주중앙일보.jpg

발머스한의원 일산점 강상우 원장

두피각질, 염증 등 다양한 증상을 동반하는 지루성두피염은 일상생활의 불편함은 물론 불결하다는 이미지를 남길 수 있으며 심하면 지루성탈모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할 필요가 있다.

김포에 거주하는 30대 회사원 최 모 씨는 최근 지루성두피염이 나타나 큰 상실에 빠졌다. 불과 몇 년 전 지루성두피염이 나타나 오랜 기간 치료를 받은 적이 있기 때문이다.

최 씨는 “이미 지루성두피염을 치료한 적 있는데 증상이 재발했다는 사실을 받아들이기 힘들다”면서 “지루성두피염이 재발하지 않는 치료법은 없는지 궁금하다”고 전했다.

발머스한의원 일산점 강상우 원장은 “지루성두피염을 치료한 이후에도 증상이 재발했다면 원인을 치료하지 않았기 때문일 수 있다”면서 “지루성두피염 재발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원인을 파악한 뒤 원인을 치료해야 한다”고 전했다.

한방에서는 과도한 두피열을 원인으로 본다. 강 원장에 따르면 두피열은 스트레스 상황이나 잘못된 생활습관 반복으로 나타난다. 잘못된 생활습관 반복은 장부기능을 저하해 체내 지나친 열을 만들어 생리적인 조절범위를 벗어나게 한다.

이는 상체와 머리를 뜨겁게 만들어 지루성두피염 및 탈모를 유발한다. 과도한 열은 체열조절 장애로 이어지며 이는 앞머리, 정수리 탈모 등 다양한 탈모의 원인이므로 탈모치료는 무엇보다 체열조절 기능을 정상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지루성두피염은 두피열로 나타난다는 공통점이 있지만 증상에 따라 지루성과 건성의 두 가지 유형으로 나뉜다. 이처럼 지루성두피염은 증상과 환자의 체질 및 건강상태에 따라 처방과 치료법이 다르기 때문에 의료진의 정밀한 판단이 필요하다.

탈모한의원에서는 몸속 열 개선을 돕는 몸 치료와 두피치료 및 생활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크게 두피증상으로 인해 불편했던 증상을 개선하는 치료를 진행한 뒤, 피부기능 회복을 돕는 치료를 진행한다. 두피열을 개선해 두피염증 및 각질 등을 완화하고 두피면역력을 높여 피부기능을 개선하면 건강한 두피와 모발을 되찾을 수 있다.

또한 두피증상으로 불편함을 겪는 환자를 위해 각종 한방 외용제 및 홈케어 제품을 처방해 증상개선 및 꾸준한 관리를 돕는다. 이와 함께 재발을 우려한 환자를 위해 치료 이후 분기별 정기검진을 제공한다는 특징이 있다.

대개 두피증상이나 탈모증상이 나타나면 치료를 결심하기보다 민간요법이나 자가관리를 통해 증상을 개선하려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이는 오히려 증상을 악화하거나 각종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증상이 나타났을 때 서둘러 탈모병원 및 치료기관을 통해 치료받는 것이 현명하다.

발머스한의원 일산점 강상우 원장은 “지루성두피염은 환자의 평소 생활환경이 큰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올바른 치료와 함께 두피열을 유발할 수 있는 생활습관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면서 “하루 7시간 이상 충분히 숙면하고 영향 균형 잡힌 식사, 꾸준한 운동을 통해 지루성두피염 증상과 건강 모두를 잡기 바란다”고 조언했다.

이처럼 지루성두피염 증상이 오래가면 겉으로 드러난 두피치료에만 집중하기보다 증상을 유발한 몸속 원인과 문제를 바로잡는 치료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