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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자칫하면 탈모로 발전하는 지루성두피염, 올바른 치료법은?

발머스 2017-03-31 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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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칫하면 탈모로 발전하는 지루성두피염, 올바른 치료법은?
두피의 열 내려주는 치료, 모근 튼튼히 하는 모발 영양제품 사용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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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머스한의원 목동점 신현진 원장은 “지루성두피염을 제대로 치료하려면 원인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지루성두피염은 피지 과다분비, 면역기능의 저하, 스트레스 등으로 발생하며 특히 두피로 혈액이 몰려 두피열이 심해지면 염증 유발 물질이 많아져 지루성두피염이 생기기 쉬운 환경이 된다”고 전했다. ⓒ발머스한의원

매일 감아도 기름진 머리에 비듬이 생기고 자꾸만 가려워 긁게 된다면 지루성두피염을 의심할 필요가 있다.
 
특히 일교차가 크고 건조한 환절기에는 이러한 증상이 더욱 심화된다. 하지만 지루성두피염을 그대로 방치하면 탈모가 진행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지루성두피염은 두피에 홍반, 가려움, 인설, 염증이 장기간 지속되는 습진성 피부염의 일종이다. 가려움이나 진물, 심해지면 탈모 증상까지 나타나는 지루성두피염은 호전과 악화가 반복되기 때문에 예방과 치료에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지난 달 19일 방송된 쿠키건강TV 라이프매거진 14회에서는 발머스한의원 목동점 신현진 원장이 출연해 지루성두피염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전했다.
 
신 원장은 “지루성두피염을 제대로 치료하려면 원인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지루성두피염은 피지 과다분비, 면역기능의 저하, 스트레스 등으로 발생하며 특히 두피로 혈액이 몰려 두피열이 심해지면 염증 유발 물질이 많아져 지루성두피염이 생기기 쉬운 환경이 된다”고 전했다.
 
이처럼 한방에서는 스트레스 상황이 오면 염증 수치가 올라가게 돼 말초 혈액순환이 떨어지고 얼굴, 두피에 지나친 열이 발생되는 것으로 본다. 이렇게 생긴 지루성두피염은 일상생활의 불편함과 불결한 인상을 남길 뿐만 아니라 스트레스, 정수리, M자, 원형 탈모 등 다양한 탈모로 발전할 수 있다.
 
신 원장에 따르면 지루성두피염으로 피지와 각질이 뒤엉켜서 모낭을 막거나 모낭 주변에 염증 물질이 몰려 모발이 가늘어지고, 쉽게 끊어지게 되면 바로 탈모원인이 된다. 따라서 두피는 풍성한 머리카락을 생성하는 곳인 만큼 빠른 대처가 중요하다. 
 
방송에 따르면 지루성두피염을 제대로 잡기 위해서는 원인인 두피열 치료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렇기 때문에 두피의 열을 내려주는 치료와 함께 모근을 튼튼히 하는 모발 영양제품을 사용하는 등 생활 속에서도 노력을 병행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지루성두피염이나 탈모증상이 보이면 전문병원을 방문하기 보다는 잘못된 민간요법을 신뢰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이는 오히려 두피를 악화시키므로 증상이 발현 됐을 때 바로 병·의원을 찾아 진찰과 치료를 받는 것이 현명하다.
 
신 원장은 이어 “두피의 열감을 자주 느끼고 땀이 많거나, 머리가 가려워서 자주 긁거나, 두피가 붉고 뾰루지가 잘 생긴다면 지루성두피염을 의심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두피에 관한 잘못된 민간요법, 지루성두피염을 예방할 수 있는 생활 속 습관 등이 소개됐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쿠키건강TV 라이프매거진 14회 다시보기(2017년 02월 19일 방영분)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