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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이마나 두피가 뜨겁다면 ‘탈모’ 의심할 필요 있어

발머스 2018-06-20 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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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나 두피가 뜨겁다면 ‘탈모’ 의심할 필요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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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머스한의원 부산 덕천점 최진우 원장

탈모병원에서 꾸준히 M자탈모를 치료받고 있다고 밝힌 20대 이지훈(가명·덕천동) 씨는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탈모는 아버지나 할아버지 또래의 중년 남성에게만 나타난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내게 탈모가 나타나 탈모병원을 내원하니 내 또래부터 나보다 어린 학생들도 탈모를 겪고 있었다”면서 "중년 남성에게만 탈모가 나타나는 줄 알았는데 왜 젊은 사람에게도 나타나는지 모르겠다”고 전했다.

탈모환자 1000만 시대, 대한민국 국민 5명 중 1명은 탈모를 고민하고 있는 시대가 됐다. 무엇이 이렇게나 많은 사람들의 머리카락을 빠뜨리는 것일까?

발머스한의원 부산 덕천점 최진우 원장은 "현대인의 탈모는 후천적인 요인으로 발생한 두피열(熱)이 원인이기에 두피가 뜨겁다면 탈모를 의심하고 원인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최 원장에 따르면 두피열은 두피의 열감과 함께 과도한 피지 분비, 두피염증, 뾰루지, 탈모 등을 유발하는 것은 물론 각종 신체증상을 동반할 수 있다. 몸속 장부문제로 인해 체열불균형 상태가 돼 발생한 두피열은 안구건조, 안면홍조, 두통, 만성피로, 어깨결림, 수족냉증, 소화불량 등이 대표적이다.

한방에서는 자율신경계 항진 및 소화기능 저하, 부신 피로, 면역기능 저하 등 몸속 문제를 두피열 원인으로 본다. 이러한 몸속 문제는 유전보다는 스트레스 과다, 과로, 수면 부족, 운동 부족, 과식 및 폭식, 음주, 흡연 등 평소 생활습관에 의해 나타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최 원장은 "이처럼 현대인에게 나타나는 탈모는 후천적인 요인에 의한 생활습관병에 가깝다”면서 "탈모 가족력이 있어도 실제 탈모를 발현하는 것은 후천적인 요인으로 발생한 두피열이 탈모 발생을 앞당기며, 가족력이 없는 경우에도 두피열이 나타나면 탈모를 유발한다”고 설명했다.

탈모한의원에서는 두피나 모근에만 집중하지 않고 소화기, 갑상선 등 체내 다양한 장부문제에 집중한다. 증상개선과 치료를 위해서는 두피열을 유발한 몸속 문제를 바로잡아야 하기 때문이다. 두피열을 유발한 몸속 문제를 개선하면 탈모중지는 물론 두피건강이 좋아져 새로 자라난 모발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다.

발머스한의원 부산 덕천점 최진우 원장은 "한방 원인치료와 함께 올바른 생활관리를 병행하면 탈모 재발 우려를 덜 수 있다”면서 "탈모환자로 남을 지, 탈모치료를 통해 잃어버린 모발과 건강을 되찾을 지는 환자의 의지에 달려있다”고 강조했다.

현대인의 탈모 원인과 치료법에 대해 조언해준 최진우 원장은 발머스한의원 부산 덕천점의 진료를 맡아 앞머리탈모, M자탈모, 원형탈모 등 다양한 유형의 탈모 비수술 치료에 주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