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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젊은 여성도 안심할 수 없다, '여성탈모'의 원인과 치료

발머스 2017-05-24 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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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여성도 안심할 수 없다, '여성탈모'의 원인과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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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머스한의원 강남점 윤영준 원장

24절기 중 일곱 번째 절기인 입하 (立夏)가 지나며 여름에 한 발짝 다가섰다. 이에 가벼워진 옷차림 때문에 다이어트를 하던 대학생 윤지연(25) 씨는 갑작스러운 탈모 증상에 놀랐다. 이처럼 젊은 여성도 '여성탈모'에서 안전할 수 없다. 

발머스한의원 강남점 윤영준 원장은 "단기간에 급격히 체중을 감량하는 것은 여성의 몸에 심각한 부담을 주고 영양실조와 같은 상태를 만들어 탈모를 일으키는 직접적인 원인이 된다"고 설명했다. 

모발은 몸에서 사용하고 남는 영양의 여유분이 있어야 성장이 가능하다. 지나친 다이어트, 잘못된 식습관 등으로 신체의 영양이 없는 상태에서는 피부나 손발톱이 푸석해지고 모발도 윤기가 없어지고 잘 빠지게 된다. 

극단적인 다이어트로 인한 영양부족 뿐만 아니라 비만과 같은 영양분 과잉 역시 탈모의 원인이 된다. 특히 당류, 지방의 섭취가 많은 식습관을 가진 여성이 보다 탈모에 노출되기 쉽다. 

윤 원장에 따르면 이외에도 여성의 경우 호르몬 불균형으로 인해 탈모가 생길 수 있다. 출산이나 월경 등의 호르몬 변화를 겪는 여성들은 남성에 비해 외부의 자극에 더욱 민감해 탈모를 유발하는 호르몬 불균형이 생길 가능성이 높다. 

이처럼 출산, 다이어트, 폐경 등 특정 시점에 탈모가 급격히 진행되는 경우가 많아 이 시기를 여성의 3대 탈모기라고 부르기도 한다. 

이 외에도 정신적인 스트레스와 과로, 피로와 수면부족, 음주와 흡연 등 다양한 요인들이 여성탈모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따라서 탈모를 남성의 질환이라 여겨 안심하지 말고 탈모 예방과 관리에 힘쓰는 것이 현명하다. 

평소 모발이나 생리상태가 좋지 못한 경우와 갑상선, 자궁, 난소, 소화기 등에 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탈모예방을 위해서 충분한 영양공급과 휴식, 적당한 운동이 반드시 필요하다. 또한 위장과 자궁의 건강을 위해 찬 음식이나 너무 짧은 옷차림을 주의하고 항상 배를 따뜻하게 하는 습관을 갖는 것이 바람직하다.

윤 원장은 "이미 여성탈모를 인지하고 증상이 심화된 경우라면 몸의 어느 부분에서 문제가 생겨 탈모를 일으켰는지 정확히 원인을 찾아 해결해야 치료효과를 볼 수 있다"며 "자신에게 맞는 의료기관을 찾아 의료진에게 진단 및 탈모치료를 빠르게 진행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발머스한의원은 강남점을 포함 전국 21개 지점을 두고 있으며, 탈모환자만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각오로 임상사례 연구 및 논문발표를 지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