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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갈수록 줄어드는 머리숱, 탈모를 붙잡을 방법 없을까?

발머스 2018-06-20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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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수록 줄어드는 머리숱, 탈모를 붙잡을 방법 없을까?

18.05.25 미주중앙일보.jpg

발머스한의원 대전점 김건형 원장

심경의 변화, 기분 전환 등을 위해 많은 사람은 헤어스타일에 변화를 준다. 이처럼 머리카락은 나를 드러내는 수단이면서 이미지 변신에 중요한 역할을 해 풍성한 머리숱은 부러움의 대상이 됐다.

하지만 머리숱이 풍성하기는커녕 갈수록 빈약해진다면 초조하고 불안함을 유발하거나 자신감을 떨어뜨릴 수 있다.

30대 회사원 박효진(가명, 둔산동) 씨는 얼마 전부터 고민이 많아졌다. 박 씨는 “최근 부쩍 머리숱이 줄어든 것 같아 의기소침해진다”면서 “꾸준히 관리해서 예전처럼 머리숱이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탈모환자가 점점 증가하면서 탈모치료를 계획하거나 집에서 스스로 관리하는 등 탈모에 관한 관심도 많아졌다. 과연 탈모는 꾸준히 관리하면 좋아질 수 있을까?

발머스한의원 대전점 김건형 원장은 “탈모관리는 탈모시기를 늦추는데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이미 탈모가 나타났다면 관리만으로는 부족할 수 있다”며 “탈모가 진행 중일 땐 관리보다 치료가 시급한 상황이라고 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대사회에서 탈모환자가 증가하는 이유는 유전뿐만 아니라 후천적인 요인도 탈모의 원인이기 때문”이라며 “스트레스 과다, 잘못된 생활습관 반복은 상체와 두피로 과도한 열이 몰리게 만들어 모발의 조기탈락을 부른다”고 덧붙였다.

후천적인 요인으로도 탈모가 나타나면서 젊은 연령대의 탈모환자가 늘고 있다. 발머스한의원의 논문 ‘탈모증 유발요인과 한의학적 치료 효과에 대한 후향적 연구’에 따르면 발머스한의원에 내원한 환자 중 42.7%는 유전적 소인이 전혀 없으며 20, 30대의 젊은 탈모환자는 83.6%로 집계됐다.

김 원장은 “탈모를 유발하는 후천적인 요인으로는 스트레스 과다, 수면 부족, 음주, 흡연, 과로 등과 같은 평소 생활습관이다. 이는 장부기능 및 체열조절력 저하를 일으켜 체내 과다한 열을 유발해 탈모로 이어진다”면서 “과하게 생성된 열은 탈모뿐만 아니라 두피염증과 같은 두피증상, 안구건조, 소화장애, 수족냉증 등의 다양한 신체증상까지 유발한다”고 전했다.

한방에서는 저하된 장부기능 증진 및 회복을 돕고, 열을 개선하는 몸 치료를 통해 탈모증상 개선을 돕는다. 몸 치료를 통해 전반적인 건강상태가 좋아져 각종 신체증상 개선에 도움이 된다.

탈모한의원은 환자의 증상과 체질, 건강상태 등 다양한 특성을 고려해 개인별 치료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탈모환자는 머리카락이 빠지는 증상은 모두 비슷하지만 그를 유발한 원인이 개인마다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환자를 진단하는 의료진의 역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발머스한의원 대전점 김건형 원장은 “탈모는 관리만 진행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원인치료와 함께 생활습관 개선을 병행해야 한다”면서 “탈모가 나타났을 때 조기에 치료해야 예후가 좋으니 탈모치료를 망설이지 말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탈모치료는 발모까지 오랜 시간이 필요하기에 증상이 악화하기 전에 치료하는 편이 현명하다. 조기치료는 치료기간을 단축하고 치료비용을 아낄 수 있으며, 의료진을 통한 치료가 아닌 검증되지 않은 방법으로 탈모관리를 진행할 경우 증상 악화 및 부작용 우려가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