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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지루성피부염이 있는데 염색해도 되나요?

발*스 2010-10-01 10535
>제가 오래전부터 지루성 피부염이 있는데
>피부과에서 받은 약을 주 1회 먹고
>매일 일반 샴푸로 머리를 감고 1주일에 2~3회 피부과에서 처방받은 샴푸로 머리를 감고 합니다.
>옛날엔 심했는데 요즘은 많이 좋아졌습니다. 살짝 머리 중간부분이 가렵긴 하지만 심한정도는 아닙니다.
>이런 제가 이번에 염색을 할 수도 있게 되었습니다.
>원래 염색같은거 한번도 한적 없지만 꽤 좋은 미용실에서 무료로 할 기회가 생겨서 한번 해보려고 하는데
>지루성피부염인데 염색 해도 될까요? 갈색으로 연하게 하려고 합니다.
>
>그리고 왁스랑 스프레이는 항상 뿌리는데 이것도 지루성피부염에 안좋나요???

안녕하세요.
정성을 다하는 발머스 명동점입니다.

지루성 피부염이 있어도 염색을 할 수 있습니다.

염색을 하실 때, 되도록 두피에 염색약이 닿지 않도록 최대한 주의해 달라고 부탁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오히려 왁스나 스프레이가 좋지 않습니다.

왁스나 스프레이의 화학성분이 두피를 더 심각한 두피염으로 진행시킬 수 있습니다.

지루성두피염은 피지가 많이 분비되면서 바이러스나 세균 등에 감염되어 염증 증상이 발생하게 되고
손으로 긁거나 몸의 면역체계가 약해져 있을 경우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

아래 사항들을 잘 지켜나가시고, 증상이 심각하면 내원하셔서 치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발머스 칼럼] 탈모 생활 예방/치료법

생활 치료는 약이나 여타 프로그램을 이용하지 않고, 생활 속에서 체질과 습관을
개선하여 탈모를 억제/치료하는 방법이다. 생활치료는 탈모치료의 바탕이 되므로,
이 ‘생활 치료’는 어떤 탈모 치료를 이용하든 반드시 실행해야 한다.

< 1. 생활 습관 개선>

Step 1.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난다.

-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생활습관은 몸 내부를 안정화시키며, 면역력을 강화시켜
스트레스를 덜 받게 만든다. 늦게 자는 습관은 몸의 사이클을 파괴하여, 몸의 균형을
깨뜨리고, 건강을 악화시킨다. 실제로, 새벽 늦게 자고 오후 늦게 일어나면, 머리감을
때 머리가 평소보다 더 많이 빠짐을 확인할 수 있다. 철야를 함으로써 체온이 내려가게
되면 혈액순환이 나빠져 모발의 발육도 힘들게 되기 때문이다.

Step 2. 충분한 숙면을 취하자.

- 충분한 숙면은 몸과 마음의 스트레스를 해소시켜준다. 충분히 잠을 못 이루면,
부교감신경의 기능이 저하돼 모근에 충분한 영양을 공급할 수 없으므로, 계속 잠이
부족한 상태로 생활하면 숱이 정상인 사람도 탈모가 생길 수 있다.

Step 3. 규칙적인 운동을 한다.

- 규칙적인 운동은 두피의 열을 발산시키는 역할을 하며, 혈액순환을 촉진시켜 몸을
건강하게 만든다. 스트레스를 해소시키며, 감정적인 환기를 시켜 면역력을 높인다.
이는 탈모 방지에 상당한 효과를 발휘한다. 그리고 땀을 흘린 후에, 적절한 두피 세정이
이루어져야 건강한 두피와 모발을 유지할 수 있다.

Step 4. 스트레스를 줄이자.

- 복잡해지고 다양해진 현대 사회에서 스트레스를 안받고 살 수는 없는 노릇이다.
그래도 만병의 근원인 스트레스를 최소화하려고 노력하자. 노력한만큼의 결과가 있을
것이니, 최대한 마음을 여유있게 갖고, 넓은 마음으로 세상을 대하면, 자연스럽게
조금씩 머릿결에도 그 영향을 미칠 것이다.

Step 5. 과도한 성행위나 자위행위는 피한다.

- 남성의 경우 빈번한 자위행위나 과도한 성행위는, 신장의 기능에 무리를 주고,
남성호르몬을 과다 분비하게 만드므로, 탈모현상을 촉진하게 된다. 대머리는 정력이
좋다라는 말이 근거가 없는 이야기가 아니다. 따라서, 자신의 몸 상태를 체크하면서,
적절하게 조절할 필요가 있다.

Step 6. 담배를 줄이거나 끊자.

- 최근의 연구보고서에 의하면 흡연은 DHT의 양을 13%가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하루라도 빨리 금연을 하는 것이 탈모를 예방하는 길이다. 단기간의 금연은
오히려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으므로, 단기간에 끊으려 하지 말고, 서서히 줄이면서
끊는게 좋을 것이다.

< 2. 식습관 개선 >

Step 1. 아침 식사는 필수

- 아침 식사는 몸을 건강하게 만드는 밑천이다. 아침 식사를 거르면, 몸의 각 장부에
원활히 영양이 공급되는데 시간이 걸린다. 아침을 먹을 때와 먹지 않을 때의 몸의
건강상태를 파악해 보면 확실하게 알수 있을 것이다.

Step 2. 육식보다는 채식으로

- 일상 생활을 하는데, 어느 정도의 육식은 필요하다. 그러나 과도한 육식은 남성호르몬을
과다 배출시켜 탈모를 유발한다. 서구적 식습관이 들어오면서, 육체적 발달과 함께 탈모인구가
늘어난 것을 곰곰이 따져볼 필요가 있다. 검은 깨, 검은 콩 등 우리 몸에 이로운 음식은
확실히 탈모 억제에 도움이 되며, 이런 자연친화적인 식품들은 탈모 치료에 필수적이다.

Step 3. 인스턴트 식품 섭취를 자제하라.

- 인스턴트 식품은 몸의 균형을 깨뜨려, 탈모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친다. 그렇게 몸에
안좋다는 인스턴트 식품. 워낙 많이 있기 때문에 안먹을 수 없지만, 자제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 3. 두피 관리 >

Step 1. 올바르게 샴푸한다.

- 두피 세정은 머리의 피지와 불순물을 제거시켜 머리카락의 생장을 원활하게 도와준다.
대부분 머리를 대충 감는 경우가 많은데, 반드시 식물성 샴푸를 이용하여, 손지문 부위로
두피를 정성스럽게 맛사지하듯 세정(3~5분)하고, 물로 샴푸를 확실하게 제거해야 한다.

Step 2. 드라이 시, 고열을 피하고 일정한 거리를 유지한다.

- 머리카락은 단백질로 이루어져 있으므로, 너무 뜨거운 열은 머리카락의 구조를 파괴할
수 있다. 따라서, 미지근하거나 차가운 바람으로 드라이를 하는 것이 머릿결을 위해 좋은
방법이다.

Step 3. 두피 마사지를 자주 실시한다.

- 자신의 손가락(지문 부위)으로 머리를 충분히 두들겨준다.(5분 정도) 그러면, 머리의
어혈이 풀리면서 혈액순환이 좋아지고, 머리가 개운하게 됨을 알수 있다. 하루에 3회 이상
실시하며, 목과 어깨의 마사지도 같이 하여, 항상 굳어지지 않은 상태를 유지하면 좋다.

치료제를 이용하지 않고, 위의 생활 속에서의 탈모 치료만으로도 충분히 탈모를 억제할 수
있고, 탈모를 치료할 수 있다. 그러나, 이 생활 치료의 단점은 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것이다.
탈모 진행이 5년 정도 되었다면, 다시 원상태로의 회복은 그 2배인 10년 걸린다고 보면
적당하다. 그 치료 기간을 단축시키기 위해서는 치료제를 이용해야 한다.  



[모발에 좋은 음식]

- 단백질 : 검은콩, 두부, 검은깨, 고등어, 참치, 멸치, 꽁치
- 비타민 : 과일, 채소, 호두, 메밀, 칡, 녹차, 현미, 흑미,
- 요오드 : 미역, 다시마, 김 등 해조류
- 철분, 칼슘 등 : 시금치, 계란노른자, 건포도, 솔잎, 석류

[탈모가 되는 피해야 할 음식]

- 백미, 백설탕, 밀가루, 정제소금, 조미료, 초콜릿,
- 케익, 아이스크림, 인스턴트, 패스트푸드, 튀김,
- 술, 담배, 육류,         자극적인(너무 맵고 짜고 뜨겁고 찬) 음식,
- 커피 등 카페인 음료, 탄산음료 등

[탈모예방 샴푸법]

- 건성은 1~2일에 1회, 지성은 1일에 2회 머리를 감습니다.
- 머리를 감고 나서는 샴푸와 린스 잔여물이 남지 않도록
- 깨끗하게 헹궈주시고, 드라이어는 모발과 최소 20cm
- 간격을 두어 열에 약한 모발이 손상되지 않도록 합니다.

[탈모예방과 치료를 위한 두피마사지법 : 두피 십선혈]

- 손가락 끝 살부분을 십선혈이라고 부르는데 경락의 중요한
- 혈자리가 있어 자극하면 기혈순환, 신진대사 활성화에 좋습니다.
- 십선혈로 두피를 골고루 두드려주면 두피의 모공을 자극하고
- 두피의 기혈순환을 촉진하여 모발성장에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