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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머스한의원의 방송언론 활동입니다.
[기사] 원형탈모, 건강한 생활습관이 예방과 치료에 도움될 수 있어
기사보기 ▶ 사진 : 발머스한의원 부산연산점 최진우 원장 원형탈모는 연령대와 성별을 불문한 누구에게나 나타날 수 있어 원형탈모의 원인과 치료 방법에 대한 관심 또한 높아지고 있다. 흔히 탈모는 노화나 유전적인 요인에 의해 나타난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원형탈모는 자가면역질환에 속하며 불규칙한 생활습관이나 반복이나 과도한 스트레스를 원인으로 봐야 한다. 앞머리탈모 및 정수리탈모와 달리 원형탈모 초기에는 동전 정도의 크기로 비교적 경증이지만 탈모 진행 속도가 빨라 날이 갈수록 탈모 크기가 커지거나 탈모가 두 군데 이상에서 생길 수 있으며, 심하면 다발성원형탈모 뿐만아니라 수염이나 눈썹, 전신의 체모가 탈락할 수 있다. 간혹 원형탈모는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치유된다는 이야기를 듣고 증상을 방치하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자연치유가 되는 경우는 극히 일부이며, 증상을 방치한 시간이 길수록 악성 유형으로 번질 수 있기에 주의해야 한다. 발머스한의원 부산연산점 최진우 원장은 “원형탈모는 발병 후에 빨리 치료받을수록 치료 기간이 짧은 경향을 보인다. 또한 재발이 잦기 때문에 스스로 관리하는 것보다 의료진을 통한 치료와 적절한 관리를 병행하는 것이 현명하다”고 설명했다. 탈모한의원에서는 환자마다 다르게 나타나는 원형탈모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환자의 체질, 건강상태, 평소 생활습관 등 다양한 특성을 면밀하게 검진한다. 이를 통해 환자에게 적합한 신체 전반적인 치료에 집중한다. 이처럼 탈모를 유발한 몸속 원인을 바로잡아 치료 예후를 좋게 만들고 재발 우려를 덜 수 있다는 것이 한방 탈모치료의 특징이다. 이처럼 원형탈모는 증상 초기에 적절한 원인치료를 진행하면 치료 예후가 좋은 편이며, 원인치료와 함께 평소 올바른 생활습관 및 탈모관리를 병행하면 치료기간 단축 및 재발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다. 한편, 한방에서 제안하는 원형탈모 생활관리법은 다음과 같다. 첫째, 스트레스 요인을 줄이기 위해 긍정적으로 생각한다. 둘째, 하루 7시간 이상 숙면하고 충분히 휴식한다. 셋째, 아침 식사는 거르지 않고 매끼 규칙적으로 식사한다. 넷째, 기름진 음식, 야식, 폭식을 자제한다. 다섯째, 족욕이나 반신욕, 가벼운 운동을 꾸준히 한다.
[칼럼] 탈모로 이어질 수도 있는 발모벽, 조기 치료 중요
칼럼보기 ▶ 이상익 원장 발모광이라고도 불리는 발모벽은 스스로 머리카락을 뽑아 생기는 탈모 유형이다. 이 질환은 성인보다 소아, 청소년에게 주로 발생하며, 남자보다는 여자에게 발병하는 편이다. 성인에게 발생했을 때도 마찬가지다. 이는 남성은 머리를 쉽게 밀 수 있고, 머리가 짧아 발모벽 증상을 숨기기 쉽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다. 이 질환은 머리카락을 뽑아야 한다는 강박 관념으로 인한 증상으로, DSM-5에서는 발모벽을 강박증 및 충동 조절 장애로 분류한다. 주로 머리카락을 뽑지만 속눈썹이나 팔 다리의 털, 음모를 뽑기도 한다. 모발을 뽑기 때문에 모발이 일정하지 않은 모양으로 듬성듬성 빠져 탈모가 생기며, 탈모반의 모양은 머리카락이 끊어진 상태가 되며 염증이 생겨 빨갛게 흉터가 생길 수도 있다. 발모벽의 원인은 명확하게 밝혀진 게 없으나, 스트레스를 받아 발생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주로 우울한 상황에 놓였을 때나 걱정이나 불안, 공포 등의 감정을 느끼고 있을 때 나타나며 활동할 때보다 의자에 앉아 독서를 하거나 TV를 시청할 때 등 손이 자유로운 상황에 발생하는 경향을 보인다. 자신의 털을 의식적, 무의식적으로 뽑은 상황은 스트레스를 받거나 긴장했을 때가 다수다. 털을 뽑음으로써 긴장이 완화됨을 느끼는 것인데, 손톱을 물어뜯거나 눈을 찡긋거리는 틱 증상과도 비슷하다고 볼 수 있다. 발모벽 등과 같은 소아 탈모 질환은 조기에 치료를 받는 게 좋다. 무의식적으로 털을 뽑은 경우가 대다수를 차지하기 때문에 본인이 털을 뽑는다는 사실을 부인하는 경우도 있어 진단 및 치료에 어려움이 따를 수 있지만, 치료를 미룬다면 아이의 자신감 하락 및 탈모 및 전두 탈모가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간혹 발모벽을 치료하기 위해 부모가 아이를 혼내기도 한다. 그러나 발모벽 환자는 자신이 머리카락을 뽑고 있다는 행동 자체를 자각하고 있지 못하기 때문에 아이를 혼내는 것은 치료에 도움이 되지 못한다. 오히려 아이를 위축시킬 수 있는 행동이므로 혼내기보다는 조기에 치료를 받고, 관심 어린 애정으로 아이를 돌보는 게 필요하다.(발머스한의원 부산서면점 이상익 원장)
[기사] 다양한 여성탈모 원인, 규칙적인 생활습관 중요
기사보기 ▶ 보건복지부 국민관심질병통계에 따르면 지난 2021년 기준 국내서 탈모로 병원 진료를 받은 인구는 24만 명 규모로 집계됐다. 이 중 집계된 여성탈모 환자만 106,837명으로 전체의 약 44%를 차지한다. 여성탈모가 증가하는 요인으로 첫째, 여성의 사회진출이 증가하고 스트레스나 업무 과다로 인한 피로 누적 등 후천적인 요인에 의해 머리카락이 비정상적으로 탈락하는 경우이다. 발머스한의원 성동점 홍정애 원장 둘째, 출산 후 수개월 사이에 급속하게 머리카락이 탈락하는 출산 후 탈모, 갱년기로 인해 여성호르몬이 줄어들고 상대적으로 남성호르몬이 많아진 갱년기 탈모의 경우이다. 셋째, 생활환경의 원인을 뽑을 수 있다. 무리한 다이어트로 인한 탈모, 여성의 잦은 염색이나 헤어제품 사용 또한 두피에 자극을 주어 모발의 조기 탈락을 촉진할 수 있다. 여기에 음주나 흡연을 즐기거나 자극적이고 고열량, 고지방 위주의 식사를 했다면 두피 피지가 과다 분비되면서 모근으로의 영양 공급이 원활하지 못해 머리카락이 빠지기 쉬워진다. 발머스한의원 성동점 홍정애 원장 발머스한의원 성동점 홍정애 원장은 "여성탈모는 남성과는 조금 다른 차이를 보이며, 여성은 앞머리 헤어라인이나 정수리, 옆머리 모발 빈도가 점차 줄어드는 유형이 대표적"이라고 밝혔다 이어 홍 원장은 “산모들은 출산 후 탈모로 머리카락이 눈에 띌 정도로 많이 빠져 고민이 많을 것이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출산 이후 모발이나 두피의 영양공급을 충분히 도와주는 것이 바람직하다”면서 “임신으로 늘어난 체중을 감량하려는 것보다는 영양 균형 잡힌 식단과 충분히 휴식해야 한다는 사실을 유념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또한 여성은 모근 기능이 쇠퇴한 빈 모공이 많이 생긴다는 특징이 있다. 빈 모공이 오래된 경우에는 새로 모발이 자라기 어려울 수 있으므로 빈 모공이 생기기 전에 치료를 서두르는 것이 현명하다. 탈모는 유전에 의해서 생긴다는 고정관념과는 달리 현대사회에서 후천적인 요인의 영향을 받고 있으며 여성은 호르몬 불균형 영향도 있기 때문에 평소 갑상선이나 자궁 질환이 있었다면 무엇보다도 이 질환을 먼저 치료해 악화되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탈모 관리를 위해서는 규칙적인 생활습관을 지킬 것을 강조한다. 인체의 호르몬은 일정 주기를 가지고 분비되기 때문이다. 규칙적인 생활습관은 원활한 호르몬 분비를 도우며 이를 통해 호르몬 밸런스가 좋아질 수 있다. 아울러 탈모 예방 및 관리를 위해 12시 이전에 잠자리에 들고 매일 7시간 이상 숙면하기 무리한 다이어트를 멀리하고 매일 규칙적이고 올바른 식습관 갖기, 주 3회 이상 가벼운 운동하기 등 생활습관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
[기사] 탈모, 자가 관리보다 치료 서둘러야
기사보기 ▶ 정수리 탈모, 원형 탈모, M자 탈모 등 탈모 증상이 나타나면 병원 내원 없이 탈모 완화 제품이나 마사지, 식이 관리로 개선하려고 하는 경우가 있다. 더불어 본인이 판단했을 때 심하지 않거나 병원 상담이 부담스러워 치료를 미루는 경우도 종종 있다. 그러나 한의학에서는 탈모 증상이 나타났을 때, 관리에 열중하기보다는 의료진 상담 및 치료를 받아 볼 것을 권고한다. 꾸준한 관리는 탈모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으나, 탈모가 나타난 원인 개선에 도움을 주기는 어렵기 때문이다. 예로 정수리 탈모는 남성, 여성을 불문하고, 보편적으로 나타나는 탈모 유형이다. 정수리를 중심으로 머리카락이 점점 가늘어지면서 모발 생장 주기가 짧아지고, 이전보다 가늘고 짧은 모발이 늘어나면서 탈모 범위가 넓어지는 것이 특징이다. 시간이 갈수록 탈모 부위가 점점 넓어지지만 오래되어서 빈 모공이 잘 생기지 않는 편이다. 모공의 기능이 쇠퇴한 빈 모공은 발모가 어렵지만, 정수리 탈모는 솜털이 남아 있거나 모근 기능이 남아 있어 치료를 통해 발모를 기대할 수 있다. 하지만 정수리 부위 모발이 매우 가늘어진 상황이라면 머리카락이 굵어지기까지 오래 걸릴 수 있으므로 셀프 케어에 집중하기보다는 치료를 서두르는 게 바람직하다. ▲ 신옥섭 원장 (사진=발머스한의원 제공) 발머스한의원 강남점 신옥섭 원장은 “정수리 탈모 증상이 있는 대부분의 환자는 열이 많고, 에너지가 넘치는 경향을 보인다. 이는 증상을 유발할 수 있는 주원인인 열 과다 및 부신 기능 저하와 연관이 있다”며, “체열은 대사 활동을 통해 발생한다. 열이 많은 것은 대사가 활발하다고 볼 수 있지만, 대사 활동이 지나쳐 발생한 열은 부신에 부담을 줘 탈모를 유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탈모는 원인 치료와 평소 생활 습관이 중요한 역할을 하는 질환이다. 만약 평소 부적절한 식습관, 수면 습관을 가지고 있다면 이를 개선하는 방향으로 관리를 하는 게 바람직하며, 탈모 증상이 나타나면 의료진 상담을 서두르는 게 좋다”고 조언했다. 탈모 치료와 병행하면 좋은 생활 습관은 △가급적 밤 12시 전에 잠자리에 들기 △스트레스받지 않기 △유산소 운동 및 반신욕 꾸준히 하기 △기름진 음식 자제하기 등이 있다.
[기사] 여성 정수리 탈모, 젊다고 방심하지 마세요
기사보기 ▶ 탈모가 ‘남성의 전유물’로 여겨지는 시대는 지났다. 여성 탈모 환자도 이미 치료 환자의 절반에 가까운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성에서 흔한 탈모 양상은 정수리 부위에서 나타난다. 대체로 모발이 점점 가늘어지면서 숱이 줄어드는 경향을 보인다. 남성 탈모와는 달리 이마 선은 유지되는 게 특징이다. 이는 갑작스럽게 발생하기보다 서서히 심해지는 경우가 많다. 여성의 탈모는 남성 탈모와는 달리 유전의 영향을 크게 받지 않으며, 환경적인 요인에 큰 영향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트레스 및 과로의 누적, 수면 부족, 잘못된 식습관, 부족한 영양 섭취 등이 대표적인 원인으로 꼽힌다. 심한 스트레스는 교감 신경을 자극해 자율신경계의 균형을 무너뜨리고,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솔’의 분비를 촉진해 두피로 가는 혈액 공급을 억제하고 모근의 성장을 막는다. 반복된 다이어트로 인해 부족한 영양 섭취는 모발 성장에 필요한 영양소의 공급이 부족해지면서 모주기를 단축시켜 탈모를 발생하게 만든다. 이렇듯 환경적인 요인에 의한 여성 정수리 탈모는 중년 이후에 국한되지 않고 전 연령에 걸쳐 나타날 수 있다. 학업으로 인한 스트레스가 심하고 반복된 다이어트나 인스턴트 섭취 등 식습관이 건강하지 못한 젊은 여성들에게 쉽게 생길 수 있다. 금세 회복될 것이라 기대하고 방치하다가 만성 정수리 탈모로 이행돼 치료 시기를 놓치는 경우도 빈번하다. 여자 정수리 탈모는 남자 탈모에 비해 비교적 빠르게 모발이 없는 ‘빈 모공’이 발생하기 쉬운 것으로 알려졌다. 이럴 경우 발모가 어렵기 때문에 초기 증상이 발견되었을 때부터 적극적인 치료를 받는 것이 필요하다. 발머스한의원 안산점 김주현 한의사는 “젊은 나이라고 방심하면 안 된다”며 “여성 정수리 탈모 초기 증상이 보이면 지체 없이 의료 기관에서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기사] 두피 냄새가 심하다면, 탈모를 의심해봐야 한다
기사보기 ▶ 사진 : 발머스한의원 부천점 권나현 원장 두피에서 냄새가 많이 나는 경우 두피의 뾰루지가 있거나 염증이 심해져 두피의 피지 분비량이 많아지면서 냄새가 나기도 한다. 피지가 과하게 분비되면 두피와 모발의 건강을 저하해 머릿결이 나빠지기도 하며 땀이나 먼지, 노폐물이 두피에 쌓이면 두피 냄새 및 지루성두피염, 탈모로 이어질 수 있다. 두피는 크게 건성과 지루성의 두 유형으로 나뉜다. 건성의 경우 머리를 자주 감아도 모발이 쉽게 기름지지 않으며, 모발이 윤기를 잃어 쉽게 푸석푸석해지거나 각질과 가려움증이 극심하다. 지성의 경우 피지분비가 왕성해 두피에서 냄새가 날 수 있으며 화농성 염증이 자주 생긴다. 이 중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는 두피 질환인 지루성피부염은 두피의 냄새가 심하거나 염증 및 뾰루지 각질, 통증이 지속해 나타나 탈모를 유발하기 때문에 이러한 증상을 발견 즉시 병원을 방문해 트러블을 개선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한방에서는 두피보다 몸속 문제에 초점을 두어 환자의 체질 및 건강 상태 등을 고려해 부작용 우려를 줄이고 침 치료와 각종 두피 치료 프로그램을 통해 호르몬을 담당하는 부신 회복 및 증진을 도와 전반적인 면역력 증강과 피부기능 개선을 돕는다. 이는 전반적인 균형을 바로잡아 두피 건강은 물론 몸 건강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이다. 재발이 잦은 질환으로 알려진 지루성두피염은 증상을 유발한 원인을 치료하지 않았기 때문일 수 있다. 지루성두피염의 원인 중 하나인 두피열은 잘못된 생활 습관 반복으로 나타나기에, 두피열을 개선하는 치료와 함께 생활관리 병행이 필요하다. 발머스한의원 부천점 권나현 원장이 제안하는 생활관리법은 다음과 같다. 먼저 두피열을 유발할 수 있는 기름진 음식과 음주를 피하고 7시간 이상 숙면을 취해 스트레스와 피로 개선을 돕는다 또한 모발용 제품 사용 후 두피 청결에 신경을 써야 한다. 추가로 도움되는 것은 유산소 운동이나 반신욕을 꾸준히 하는 생활 습관을 지니는 것이 중요하다. 발머스한의원 부천점 권나현 원장은 “지루성두피염의 주원인은 과도한 열이 두피로 몰린 ‘두피열’ 때문인데 두피 열은 두피의 유, 수분 균형을 무너뜨려 두피 건강을 저하한다”라며 “이는 결국 피부 보호를 위한 피지 과다분비로 이어져, 두피뾰루지나 각질 등의 두피 증상으로 이어진다”고 설명했다. 권 원장은 “지루성두피염은 자기 두피 유형을 파악한 뒤 자신의 특성에 맞는 치료를 진행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기고문] 겨울철 머리 가려움증... 두피열이 원인?
기고문 보기 ▶ 발머스한의원 대구점 정보윤 원장(사진=발머스한의원 대구점) 기온이 낮아지고, 쌀쌀한 바람이 부는 겨울철이 되면 피부가 건조해지면서 각질이 일어나고 가려워진다. 두피도 마찬가지다. 물론 개인의 청결 문제가 원인일수도 있지만, 갑작스럽게 염증이나 두피 각질 등이 생기고 호전되지 않는다면 두피열로 인한 두피 질환을 의심해 볼 수 있다. 두피열은 두피를 건조하게 만드는 주 요인 중 하나로, 과도하게 발생한 체열이 신체 전신을 순환하지 못하고 상체로 몰리면서 발생하게 된다. 두피가 건조해지면 인체는 이에 대응하기 위해 피지를 분비하게 되는데, 건조한 상황이 지속되면 피지 또한 과다 분비되어 두피의 유수분 밸런스를 무너뜨리게 된다. 이처럼 두피의 유수분 밸런스가 무너지면 두피의 면역 기능 또한 저하되어 머리 가려움증, 각질, 비듬, 통증 등을 동반하는 두피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심하면 다양한 유형의 탈모의 원인이 될 수 있어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한방에서는 두피열이 나타나는 원인을 후천적인 생활 습관에서 찾는다. 수면 부족이나 스트레스 과다, 피로 누적 등 소모적인 생활이 우리 몸의 장부 기능을 저하해 대사 활동 시, 체열이 과다하게 생성될 수 있다는 것이다. 발머스한의원 대구점 정보윤 원장은 “우리 몸에 나타나는 증상은 건강 상태를 나타내는 지표라고 할 수 있다"며 "만약 머리 가려움증, 통증, 각질 등과 같은 두피 질환 증상이 나타났다면 이를 가볍게 여기지 말고, 몸 건강을 살핀 뒤 원인을 바로잡는 치료를 진행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두피열 증상이 있다면 머리에 오른 열을 식히려는 노력보다는 자신의 생활 습관을 돌아보고 잘못된 점을 개선하는 게 먼저다”고 덧붙였다. 두피열 내리는 습관으로는 다음과 같다. 첫째, 12시 전에 잠자리에 들기. 둘째, 7시간 이상 숙면하기. 셋째, 기름지거나 자극적인 음식은 멀리하고 수분 섭취를 충분히 하기. 넷째, 될 수 있으면 금주, 금연하고 횟수를 줄이기. 다섯째, 혈액 순환을 위해 가벼운 유산소 운동이나 반신욕 등 꾸준히 하기 등이다.
[기사] 원형탈모, 두피만의 문제가 아니다
기사보기 ▶ 사진 : 발머스한의원 수원점 이정환 원장 최근 스트레스로 인해 현대인들의 원형탈모가 증가하고 있다. 사회 활동이 많은 중장년층 뿐만 아니라 소아, 청소년도 더 이상 원형탈모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원형탈모는 모발이 부러지면서 두피에 동그란 탈모반이 생겨 탈락되는 질환이다. 일반적으로 정수리 부분 모발이 가늘어지면서 빠지는 안드로겐성 탈모와는 양상이 완전히 다르다. 처음에는 단발성으로 한 개의 탈모반이 생기다가 증상이 진행되면 다발성이 되어 탈모반의 개수가 늘어나고 범위가 급격히 커질 수 있다. 특히 아주 작은 원형 탈모반이 전체 두피에 퍼져 있거나 하루에 빠지는 모발 수가 100가닥 이상인 경우에는 다발성을 거쳐 전두탈모로 진행될 가능성도 있다. 원형탈모는 자가면역질환의 일종으로 스트레스, 생활패턴의 변화 등으로 나타난다. 일반적으로 스트레스를 받으면 교감신경이 항진이 되고 부신에서 스트레스를 처리하는 호르몬인 코티졸이 분비된다. 이후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상황이 종료되면 이에 대응한 몸의 반응도 종료가 된다. 그러나 스트레스가 반복적으로 나타나거나 극도에 달하면 이에 대처하는 몸의 반응도 비정상적으로 진행돼 면역력 이상 초래로 자가면역질환인 원형탈모가 발생할 수 있다. 이 경우 불면, 다한증, 소화불량 등 자율신경의 균형이 깨져 나타나는 증상도 함께 나타난다. 부신 기능이 떨어져 있는 상태에서도 스트레스에 대한 유연한 대처가 어려워 면역 반응 이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이 또한 원형탈모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원형탈모의 치료는 두피뿐만 아니라 몸 내부의 원인을 바로잡는 게 중요하다. 몸 내부의 면역 상태로 인해 발생하기 때문이다. 과도한 스트레스로 발생한 경우 자율신경의 민감도가 높아져 있기 때문에 스트레스로 인한 열을 진정시키고 이완시키는 치료가 필요하다. 부신기능 저하가 함께 나타났을 경우에는 부신을 보강하는 방향의 치료가 함께 이루어져야 재발을 방지할 수 있다. 발머스한의원 수원점 이정환 원장은 “원형탈모는 내 몸이 힘들다고 보내는 구조 신호다. 원형 탈모가 나타났다면 치료도 중요하지만 그동안 내 생활 패턴에 문제가 있지는 않은지 점검해야 한다. 내 몸을 돌볼 수 있는 생활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원형탈모에 도움이 되는 생활 관리법은 다음과 같다. ▽ 하루 8시간 이상의 수면시간을 갖는다. ▽ 과식하지 않고 규칙적으로 식사한다. ▽ 가벼운 운동이나 반신욕으로 스트레스를 조절한다. ▽ 음주는 주 1회 이하로 줄인다.
[기사] 지루성두피염, 근본적인 원인 알아야 잡는다
기사보기 ▶ 지루성두피염은 두피의 피지가 과다하게 분비돼 두피 뾰루지, 염증 등 다양한 증상으로 일상을 괴롭힌다. 치료를 미루면 일상생활의 불편함과 외적인 문제뿐만 아니라, 탈모로 악화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그렇다면 지루성두피염 원인과 치료법은 무엇일까. 발머스한의원 홍대점 서민주 원장은 “지루성두피염은 체열 부조화로 인해 신체의 열이 상체로 몰려 두피에 열감을 발생하고, 두피로 몰린 열이 두피의 유, 수분 균형을 무너뜨리고 피부 면역기능을 저하해 염증을 유발한다”고 설명했다. 지루성두피염은 증상에 따라 지루성과 건성의 2가지 유형으로 나눌 수 있다. 지루성의 경우 피지가 많아 두피가 쉽게 기름지고 노란색의 두꺼운 비듬으로 인해 머리가 떡지면서 화농성 염증으로 나타난다. 증상이 심해지면 염증의 크기가 종기처럼 커져 모근을 공격해 탈모를 일으킬 수 있다. 증상이 가벼운 경우 두피 유분 증가로 인해 가벼운 뾰루지가 나타날 수 있으나, 심하면 과다 분비된 피지가 모공을 막아 탈모를 유발할 수 있다. 모공이 피지로 가득 차면 모공의 입구가 넓어지며 모발이 탈락하기 쉬워져 탈모를 가속하기도 한다. 건성의 경우 피지 분비가 증가했지만, 수분이 부족해 하얗고 자잘한 각질이 늘어난다. 특히나 두피가 건조해 두피 가려움이나 간혹 통증을 동반한다. 지루성과 건성의 유형을 떠나 공통점은 스트레스와 음주, 잦은 기름진 음식 섭취로 인해 증상이 심해진다는 점으로 주의가 필요하다. 지루성두피염의 증상은 두피뿐만 아니라 몸속 문제로 인해 발생한다는 것을 이해해야 한다. 몸속 불균형 문제로 나타나기 때문에 체계적인 치료를 통해 체질을 개선해야 지루성두피염을 치료할 수 있는 것이다. ▲ 서민주 원장 (사진=발머스한의원 제공) 한방에서는 두피염증 치료와 피부 기능 회복에 초점을 두고 몸 치료와 두피 치료를 병행해 지루성두피염 증상 개선을 돕는다. 이후 환자의 체질이나 건강 상태 등 개인마다 다른 다양한 특성을 고려한 한약 처방 및 침 치료를 통해 인체 불균형 문제를 바로잡는다. 무엇보다 지루성두피염이 악화할 경우 탈모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조기 치료를 놓치지 말아야 한다. 조기 치료는 치료 예후를 좋게 만들뿐더러 치료 기간을 단축하고 치료 비용을 낮출 수 있다. 지루성두피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우선 증상을 유발, 악화시킬 수 있는 생활 습관을 피하는 것이 좋다. 대표적인 요인은 음주, 밤샘, 기름진 음식의 섭취가 있다. 이와 함께 늦어도 밤 12시 이전에 7시간 이상 숙면해 낮 동안 뜨거워진 머리를 식히고, 물을 많이 마셔 체내에 쌓인 독소를 배출해주도록 한다. 서민주 원장은 “각종 두피증상을 동반하는 지루성두피염은 갈수록 증상이 악화하므로 무엇보다도 증상 초기에 원인을 바로잡는 치료를 서둘러야 한다”면서 “수면 부족이나 음주, 기름진 음식 섭취 등의 생활 습관은 지루성두피염 증상을 악화하는 주요인이므로 치료와 함께 평소 생활 습관 개선에 신경 쓰기를 바란다”고 조언했다.
[칼럼] 여성탈모, 어떻게 바라봐야 할까
칼럼보기 ▶ 사진. 발머스한의원 일산점 강상우 원장 탈모는 과거에 남성에게만 나타나는 질환이라고 여겨졌다. 여성의 탈모는 낯선 사례로 알려져 왔다. 모발의 성장기를 유지시키는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의 영향으로 모발 성장기가 남성 대비 길기 때문이다. 모발은 4년~5년 동안 자라다가 빠지는 성장기, 퇴행기, 휴지기를 반복한다. 여성은 한 달에 한 번 월경을 하면서 여성호르몬 분비가 주기적으로 변하는데, 임신 중에는 자궁벽을 두껍게 유지하기 위해 에스트로겐을 비롯한 여러 여성호르몬이 높은 수준으로 분비된다. 여성 호르몬의 분비로 모발이 좀 더 오랜 시간 유지되도록 도움을 받는다. 하지만 반대로 이야기하면, 여성 호르몬의 변화가 생긴다면 모발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끼친다고 볼 수 있다. 바로 출산 전 후, 사춘기 그리고 갱년기 시기이다. 임신을 하게 되면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 수치가 급격하게 증가돼 모낭의 성장을 촉진, 머리카락이 휴지기로 가는 것을 막는다. 하지만 출산 후에는 이 호르몬이 갑자기 줄어들어 모발이 한꺼번에 휴지기 상태로 넘어가면서 일시적인 탈모 현상이 나타난다. 출산 후 3∼5개월의 산모에서 주로 발생한다. 산후탈모는 임신과 출산을 거치면서 겪게 되는 자연스러운 증상이다. 사춘기와 갱년기도 여성호르몬이 크게 변화하는 시기다. 사춘기 탈모라면 남성호르몬 작용이 강하게 나타나고 피지 분비도 많은 시기이기 때문에 세밀한 검진을 바탕으로 한 치료가 필요하다. 갱년기 탈모는 호르몬의 불균형과 노화로 모발 성장이 저하되기 때문에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며, 갱년기 탈모는 치료 후 호전 중에 갱년기 증상 또한 좋아질 수 있다. 여성 탈모는 초기에 외관상 변화가 크지 않지만, 빈모라는 증상을 보이는 경우가 많다. 이는 모공당 모발의 개수가 현저히 줄어드는 것이 특징으로 나타난다. 여성탈모는 외관상으로는 큰 변화가 없지만 머리를 묶었을 때 모발의 밀도나 머리카락이 얇아질 경우 전체적인 볼륨감을 확인하여 탈모를 의심해 볼 수 있다. 여성호르몬의 주기가 모발의 건강에도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본인의 월경 상태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주기는 규칙적인지, 양의 변화는 없었는지, 생리불순이나 통증은 없는지 등을 확인하는 것이 바람직하고 결국 내 몸의 호르몬 상태가 안정돼야 모발도 건강할 수 있다는 사실을 유념해야 한다. 여성탈모는 어떤 특정적인 호르몬의 문제라고만 판단할 수도 없고 전반적인 몸 상태를 같이 보면서 치료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무리한 다이어트, 스트레스, 수면 부족 등이 인체의 균형을 깨뜨려 호르몬 불균형 및 문제를 일으켜 탈모를 유발할 수 있기에 주의해야 한다. 글. 발머스한의원 일산점 강상우 원장
[기사] 건조한 겨울철 탈모, 관리 방법은
기사보기 ▶ 겨울철이 되면 유독 머리카락이 많이 빠진다고 느끼는 이들이 많다. 기온이 낮고 건조한 겨울철은 두피를 비롯한 피부 역시 건조해 지는 시기다. 겨울철에는 차가운 바람과 건조한 공기가 두피를 자극하여 건조해진 두피에 각질이 많이 발생하게 되는데, 이는 모공을 막아 모발의 성장을 방해하고 외부 자극에 민감하게 반응해 염증반응을 유발하며 탈모가 발생하기 쉬운 환경을 만든다. 발머스한의원 노원점 지유진 원장 탈모는 갈수록 증상이 악화되는 진행성 질환이므로,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탈모 관리에 관한 기본 상식과 올바른 관리법을 알고 평소 생활화하는 자세가 중요하다. 첫째, 미지근하거나 차가운 바람을 사용해 두피를 건조하는 방법이 좋다. 겨울철에는 머리카락을 감고 난 후 추위를 덜기 위해 드라이기의 뜨거운 바람으로 머리카락을 건조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뜨거운 바람은 예민해진 두피를 자극하고 더욱 건조하게 만들어 두피염이 발생할 수 있다. 둘째, 건강한 두피와 모발을 위해서 자기 두피 타입에 맞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세정력이 지나치게 강한 샴푸의 경우 모발에 필요한 유분까지 뺏어간다. 이는 오히려 겨울철 두피를 더욱 건조하게 만들어 두피 건강이 악화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세 번째로는 식습관 조절과 생활 습관 관리이다. 겨울철 들어서 두피가 건조해지고 각질이 늘었다면 두피각질이나 염증, 비듬 등의 두피 증상은 스트레스 과다, 기름진 음식 섭취, 수면 부족, 과식, 야식 등의 부적절한 생활 습관을 반복한 것이 원인일 수 있다. 이 외에도 두피 마사지로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노폐물을 제거해주는 것도 예방에 도움이 된다. 특히 겨울철에는 두피가 건조해지면서 여러 두피 증상이 악화할 우려가 커지므로 무엇보다 잘못된 생활 습관을 개선해야 한다. 발머스한의원 노원점 지유진 원장은 “두피 증상은 처음에는 특정 국소 부위에서 나타나지만, 두피각질, 가려움증으로 두피를 긁으면 진물이 나기도 하고, 염증이나 두피 증상이 오래가면 해당 부위에 탈모로 이어질 우려가 있기에 주의가 필요하다”라며 “모든 질병이 그렇듯, 탈모도 초기 치료가 중요하므로 만약 초기 탈모가 의심된다면 치료받는 것도 방법"이라고 말했다.
[기사] 원형탈모 연령 점점 낮아지는 이유
기사보기 ▶ 원형탈모는 모낭의 염증반응으로 인해서 일반적으로 동그란 모양으로 머리카락이 빠지는 질환이다. M자탈모, 가르마탈모, 정수리탈모 등 여러 유형이 있지만, 원형탈모는 다른 탈모에 비해 어린아이들부터 70대 성인에 이르기까지 남녀노소 발생할 수 있다. 또한, 진행하는 양상이 다양하고 진행이 빠르기 때문에 치료 경과를 자주 살피는 것이 도움이 된다. 그렇다면 왜 원형탈모는 다양한 연령대가 질환을 앓고 있는 것일까. 발머스한의원 창원점 최승범 원장은 “스트레스는 의학적으로 몸의 긴장 상태를 이야기하며, 원형탈모는 스트레스로 나타날 수 있는 대표적인 자가면역질환이다. 한방에서는 비정상적인 스트레스 반응이 나타나는 이유를 크게 2가지로 본다”고 전했다. 첫 번째, 스트레스 자극이 너무 크거나 자율신경계의 반응이 민감할 때 원형탈모가 생길 수 있다. 잘 놀란다던가 긴장을 하는 행동, 얼굴이 빨개지는 것, 심지어 같은 반 친구들의 반 배정이나 대인관계에서도 스트레스 자극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이러한 외부 자극이 민감할 경우 스트레스 자극으로 발생할 수 있다. 스트레스 자극이 강하거나 자율신경이 민감할 경우 면역조절의 역할을 원활히 수행하지 못해 비특이적 면역반응이 나타날 수 있다. 이 반응이 모근에서 일어나면 원형탈모로 이어지게 된다. ▲ 최승범 원장 (사진=발머스한의원 제공) 두 번째, 스트레스 호르몬을 분비하는 부신기능이 저하했을 때 원형탈모가 생길 수 있다. 부신은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졸을 분비하는데 코티졸은 면역기능 조절과 호르몬 활성을 돕는다. 부신기능 저하는 곧 호르몬 활성과 면역에 문제를 유발해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부적절한 반응으로 이어져 원형탈모가 나타날 수 있다. 원형탈모가 생긴 것을 자각했다면 증상이 더욱 악화하기 전에 원인치료를 서두르는 것이 바람직하다. 최승범 원장은 “한방에서는 세밀한 검진을 통해 원형탈모를 유발한 몸속 문제를 파악한다. 단순히 머리가 빠지는 것에 초점을 두지 않고, 환자의 체질이나 건강, 생활습관 등 다양한 요인에 따라 탈모원인이 다르기 때문에 몸 전체의 원인을 파악한다. 환자의 특성을 고려해 처방한 한약은 각종 치료 부작용 우려를 덜 수 있으며 체질 개선을 통해 탈모원인을 바로잡아 재발 예방에도 도움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외부자극에 대한 민감도를 조절하거나, 대응력을 길러 외부자극에 대한 스트레스를 줄이는 것도 도움이 된다. 운동과 함께 꾸준한 생활관리는 탈모치료 예후를 좋게 만들 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