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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언론

발머스한의원의 방송언론 활동입니다.
[기사] 남성호르몬으로만 생긴다? 탈모를 유발하는 요인
기사보기 ▶ ▲ 김주현 원장. 탈모는 정상적으로 모발이 존재해야 할 부위에 모발이 없는 상태를 말하며, 일반적으로 두피의 굵고 검은 머리카락이 빠지는 현상을 말한다. 탈모증 중 빈도가 높은 탈모 유형은 남성형 탈모증으로, 유전적 요인과 함께 남성호르몬인 안드로겐이 주요 인자로로 알려져 있다. 탈모 유전자는 DHT와 결합해 모낭세포에 작용해 탈모를 유발한다. DHT는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이 변환된 물질이며 탈모 유전자를 지닌 사람의 모낭에 작용해 모낭을 위축시키고 모발의 성장기를 단축시켜 탈모가 발생할 수 있다. 탈모의 남성에게 나타나는 질환으로 인식되지만, 여성의 경우에도 소량의 테스토스테론이 발생하고, 흔히 알려진 유전과 호르몬의 영향 이외에도 다낭성 난소증후군, 당뇨, 관상동맥질환, 빈혈, 특히 과도한 스트레스는 자율신경 실조증이라는 근신경 장애를 유발하고, 이는 두피의 모세혈관이 수축되면서 모낭에 영양공급이 충분하지 못해 앞머리나 정수리 모발이 약해지기도 한다. 이 밖에 면역질환의 일종으로, 모낭에 염증 반응이 생기면서 발생하는 원형탈모, 곰팡이균 감염에 의한 두부 백선, 일종의 강박장애로 머리카락을 잡아 뜯는 발모벽 등 다양한 탈모 유형이 있다. 발머스한의원 안산점 김주현 원장은 본지와의 서면인터뷰에서 “한의학에서는 혈액의 상태가 탈모 치료에 중요한 요소로 여겨진다. 동의보감에 따르면, 혈액이 부족하거나 혈행에 문제가 생기면 모발이 가늘어지고 빠지며, 의학입문에서는 혈액이 부족하면 머리카락에 윤기가 없어지고, 혈액이 열을 받으면 머리카락이 누렇게 되며, 혈액이 손상되면 머리카락이 희어진다. 또한 모발속신(腎)이라고 해 모발의 숱이 적거나 가는 경우 신장 기능의 저하와 연관지어 보기도 한다”고 덧붙였다. 김 원장은 “탈모의 원인은 매우 다양하기 때문에, 증상이 나타나면 원인을 찾는 노력이 중요하다”며 “탈모를 무조건 유전적 요인으로 단정해 방치하지 말고, 증상이 악화되는 경우 병원을 통한 진단과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기사] 계절 변화가 탈모에 미치는 영향은
기사보기 ▶ 발머스한의원 천안점 이건석 원장 올해는 유난히 무더운 여름이 길어지면서 두피열과 관련된 탈모를 호소하는 사례가 급증했다. 탈모의 원인은 사람에 따라 매우 다양한데 살이 찌거나 빠지면서도 탈모가 생길 수 있고 무더운 여름뿐 아니라 날씨가 갑자기 추워지는 계절에도 탈모가 발생할 수 있다. 올해처럼 더운 날씨가 이어진 여름철에는 두피열로 인한 열성탈모나 두피열탈모가 심해질 수 있는데, 여름에 탈모가 심한 경우는 체질적으로 열이 많거나 잘못된 식습관, 급격한 체중 증가, 과로, 수면 부족으로 인해 상열감을 호소하기도 한다. 이런 경우 여름철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상체로 열을 올리는 술이나 맵고 자극적인 음식을 피하는 것이 좋으며, 야채나 과일 위주의 식사를 하고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고 열대야로 인한 수면 부족을 막기 위해 수면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요즘 같은 가을에는 탈모량이 증가하는 환절기 탈모가 나타나기 쉬워진다. 날씨가 쌀쌀해지는 10월과 11월 사이 탈모가 두드러지며, 특히 여성에게 더 흔히 발생한다. 이 시기의 탈모는 주로 휴지기탈모로, 시간이 지나면 다시 모발이 자라므로 건강상 문제가 없다면 지켜보아도 좋다. 다만, 1개월 이상 탈모량이 과도하게 지속된다면 빠르게 치료를 시작하고 생활습관을 점검해보는 것이 좋다. 가을철 환절기 탈모의 주요 원인은 두 가지다. 첫째, 여름보다 일조량이 줄어들면서 모근이 휴지기에 들어가는 현상이다. 둘째, 평소 혈액순환이 약한 경우, 갑작스러운 기온 저하로 모근에 충분한 영양을 공급하지 못해 모근이 약해질 수 있다. 보통 남성보다 여성에게서 혈액순환이 약한 경우가 많아, 가을철 탈모는 여성들에게서 더욱 흔하게 발생한다. 가을철 탈모 예방을 위해서는 여름철과 다른 생활관리가 필요하다. 여름철 탈모는 고온과 직사광선을 피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가을철에는 일조량 부족이 원인이 되므로 햇빛을 충분히 쬐는 것이 도움이 된다. 가을철 탈모는 혈액순환 저하와 깊은 관련이 있어 하체 운동을 통해 운동량을 늘리는 것이 좋다. 영양을 고르게 섭취하고, 아침 식사를 거르지 않아 공복 시간을 너무 길지 않게 하는 것도 효과적이다. 발머스한의원 천안점 이건석 원장은 “계절에 따라 탈모 원인과 관리법이 달라지므로 탈모량이 급증했다면 병원에 내원해 치료와 상담을 통해 맞춤형 관리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며 “두피열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12시 전에 잠자리에 들고 7~8시간 이상 충분히 숙면하기, 가급적 육류 섭취를 줄이고 채식하기, 근력운동보다는 유산소 운동하기, 음주는 주 1회를 넘지 않는 것을 권장한다”라고 설명했다.
[기사] 장부 건강, 탈모와 관련 있다? 장부 건강이 주는 신호
기사보기 ▶ 소화불량이나 속이 답답한 증상은 흔한 불편함이다. 하지만 이런 소화 문제가 단순히 위장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전신 건강, 특히 머리카락 상태와도 깊은 관련이 있다는 사실을 아는가? 장부 기능이 저하되면 몸 전체의 대사 활동과 영양 공급에 차질이 생기면서 모발의 성장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 인체의 오장육부는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몸의 건강을 유지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장부 기능이 원활하지 않으면 모발에 필요한 영양 공급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게 되고, 이는 모발이 가늘어지고 푸석해지며 심한 경우 탈모로 이어질 수 있다. 특히 심한 소화불량이나 스트레스 등으로 장부 기능이 저하되면 탈모가 만성적으로 진행될 가능성도 높다. ▲ 이정환 원장 (사진=발머스한의원 제공) 장부의 기능 저하로 발생한 탈모에서는 △하루에 빠지는 모발 수가 100개 이상이다 △정수리 부위가 주저앉고 모발 힘이 없다 △두피가 민감해져 만지면 통증이 있다 △모발에 윤기가 없고 피부도 푸석하다 △자주 체하고 복통이나 오심감이있다 △비염이나 감기를 달고 산다 △감기를 심하게 겪은 후 피로가 회복되지 않는다 △갑자기 열이 오르거나 추위를 타는 등 온도변화에 민감하다 △잦은 소변이상(잔뇨감, 배뇨통,단백뇨, 혈뇨, 부종 등)이 있다 등의 증상을 자주 호소한다. 이외에도 탈모 증상과 함께 컨디션 난조가 지속되거나, 장부의 기질적, 기능적 장애를 동반한다면 장부 기능의 저하로 인한 탈모일 가능성이 높다. 탈모와 밀접하게 연관된 장부로는 비(脾), 폐(肺), 신(腎)이다. 비장은 소화와 영양 흡수를, 폐는 호흡과 면역 기능을, 신장은 체온과 체액 조절 및 노폐물 배출을 담당한다. 이러한 장부가 제 역할을 하지 못하면 두피와 모발의 건강이 떨어지게 되며, 모발이 약해지고 두피는 민감해질 수 있다. 발머스한의원 수원점 이정환 원장은 “장부의 기능저하로 인한 탈모는 평소 식사나 옷차림 등의 생활환경 관리를 병행하고 탈모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신체 증상으로 고통을 겪는 경우 병원에 내원하여 검사 및 치료를 받는 게 좋다”고 강조했다. 탈모와 장부의 기능 회복을 위한 생활 관리법은 △7~8시간 이상 충분한 숙면 △반신욕이나 가벼운 유산소 운동 △규칙적인 식사 △보온에 유의하는 옷차림 △따뜻한 물 자주 마시기 등이다.
[칼럼] 청소년 탈모, 유전만이 원인은 아니다
칼럼보기 ▶ 강상우 원장 최근 청소년들 사이에서 탈모가 증가하고 있다. 특히 학업 스트레스와 불규칙한 생활 습관이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그러나 많은 청소년들이 탈모를 단순한 증상으로 여겨 초기에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 탈모는 조기에 치료할수록 예후가 좋고, 이를 방치하면 성인이 된 후에도 탈모가 지속될 수 있다. 청소년에게 나타나는 탈모의 주 원인은 과도한 스트레스라고 할 수 있다. 청소년들은 학업, 교우 관계, 진로에 대한 고민으로 심리적 압박을 받으며, 이로 인해 면역 체계가 약화될 수 있다. 평소 면역력이 저하되어 있던 경우에는 이러한 상황이 면역교란 상태를 유발하여 원형 탈모를 일으키기도 하며, 과로와 수면부족 상태에서 극심한 스트레스가 가해졌을 때 탈모뿐만 아니라 각종 스트레스성 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 청소년기의 불규칙한 생활 습관도 탈모를 악화시키는 요인이다. 맵고 짠 자극적인 식단이나, 늦은 시간까지 잠을 자지 않거나. 특히 과도한 다이어트를 할 경우, 체내 기초 대사량에 미치지 못하는 영양 섭취와 대사 저하로 인해 영양분이 모발까지 충분히 공급되지 못하고, 오히려 부족한 영양분을 피부나 모발로부터 가져와 활용하게 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우리 몸은 스트레스를 받으면 교감 신경이 항진되고, 부신에서 코티졸이라는 스트레스 호르몬을 분비해 스트레스에 대처한다. 가벼운 스트레스는 인체를 활성화하는 역할을 할 수 있지만, 과도할 경우 대사가 항진되어 혈액 순화과 체열 조절 이상을 유발할 수 있으며, 이는 부신 기능 저하로 이어져 탈모를 유발할 수 있다. 간혹 청소년 시기에 나타난 탈모를 일시적인 증상으로 가볍게 여기고 방치하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치료 적기를 놓치면 모발 회복이 어려워질 수 있으므로 가급적이면 증상이 나타났을 때 병원에 내원하여 치료를 받아 보는 게 좋다. 더불어 스트레스 관리와 규칙적인 생활습관을 병행한다면 탈모 관리에 도움이 된다. 강 원장이 소개하는 스트레스 관리법은 다음과 같다. ▲ 욕심을 버리고 스트레스 요인 줄이기 ▲ 12시 전에 잠자리에 들기 ▲ 가벼운 유산소 운동 규칙적으로 하기 ▲ 일주일에 한 번은 취미 생활 즐기기 ▲ 비타민과 섬유질이 풍부한 채소와 과일 먹기다.(발머스한의원 일산점 강상우 원장)
[기사] 여성 탈모, 초기 치료가 핵심…남성과 다르게 봐야 한다
기사보기 ▶ ▲ 최승범 원장. 여성 탈모는 남성 탈모와는 다른 양상을 보인다. 남성 탈모는 주로 이마와 정수리 부위에서 집중적으로 진행되며, 머리카락이 점차 가늘어져 짧고 가는 모발만 남는 경우가 많다. 반면, 여성 탈모는 정수리와 측두부를 중심으로 광범위하게 진행되며, 남성처럼 가늘고 짧은 모발만 남는 경우는 드물다. 여성 탈모는 전반적으로 모발의 숱이 줄어드는 빈모 형태로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빈모란 모발 밀도가 줄어들면서 정수리뿐만 아니라 측두부와 후두부까지 모발이 적어지는 현상을 말한다. 빈모가 진행되면 모공에서 자라는 모발의 개수가 줄어들고, 빈 모공이 생기기도 한다. 이러한 변화는 여성탈모에서 특히 두드러지며, 미용상의 측면에서도 큰 고민이 된다. 여성 탈모는 호르몬 불균형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갑상선, 소화기, 자궁 등과 같은 기관의 건강 문제가 탈모와 연관이 깊으며, 이들 질환이 있으면 함께 치료하는 것이 탈모 개선에 도움이 된다. 이 외에도 △무리한 다이어트 △스트레스 △수면 부족 △과로 △불규칙한 식사 △잦은 음주와 흡연 등의 생활 습관과도 관련이 있다. 이러한 요인들이 인체의 균형을 무너뜨리고 호르몬 문제를 일으켜 탈모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여성 탈모는 점차 증가하고 있으며, 단순한 미용 문제로 여겨서는 안 된다. 조기 발견과 적절한 치료, 건강한 생활 습관은 여성 탈모 예방과 관리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모발이 가늘어지거나 숱이 줄어드는 변화가 감지된다면 지체하지 말고 병원에 내원해 검사 및 치료를 받는 게 좋다. 발머스한의원 창원점 최승범 원장은 22일 본지와 서면 인터뷰에서 “여성 탈모는 남성보다 더 은밀하게 진행돼 외관상 쉽게 알아차리기 어렵지만 모발이 얇아지거나 머리카락을 묶었을 때 밀도가 감소하는 것이 느껴진다면 탈모를 의심해 봐야 한다”며 “특히 빈 모공이 많아질수록 치료는 더 까다로워지며 시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에, 초기에 증상을 발견하고 빠르게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며, 단순히 탈모 증상만 치료하는 것이 아니라, 몸 전체의 균형을 회복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설명했다. 최 원장이 소개하는 다음과 같은 생활 습관은 다음과 같다. △밤에 일찍 자고 7~8시간의 숙면을 하기 △아침 식사와 비타민 섬유질이 풍부한 음식을 규칙적으로 섭취하기 △30분 정도 햇볕을 쬐며 가벼운 운동이나 명상하기 △잠자기 4시간 전에 야식이나 과식하지 않기다.
[기사] 환절기 면역질환, 스트레스가 원형탈모 원인이 되기도
기사보기 ▶ 발머스한의원 목동점 신현진 원장 환절기에는 일교차가 커지면서 인체가 이에 적응하기 위해 평소보다 더 많은 에너지를 소모하게 된다. 이로 인해 면역력이 저하되고 다양한 면역질환이 발생할 수 있는데, 그중 하나가 원형탈모다. 원형탈모는 일반적으로 정수리 부분 모발이 가늘어지면서 빠지는 안드로겐성 탈모와는 양상이 완전히 다르다. 원형탈모는 처음에는 단발성으로 한 개의 탈모반이 생기다가 증상이 진행되면 다발성이 되어 탈모반의 개수가 늘어나고 범위가 급격히 커질 수 있다. 특히 아주 작은 원형 탈모반이 전체 두피에 퍼져 있거나 하루에 빠지는 모발의 수가 100가닥 이상이면 다발성을 거쳐 전두탈모로 진행될 가능성도 있다. 원형탈모는 대개 극심한 스트레스, 생활패턴의 변화 등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일반적으로 스트레스를 받으면 교감신경이 항진되고 부신에서 스트레스를 처리하는 호르몬인 코티졸이 분비된다”며 이후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상황이 종료되면 이에 대응한 몸의 반응도 줄어들지만, 반복적인 스트레스 상황이나 극도의 스트레스의 경우 이에 대처하는 몸의 반응이 비정상적으로 진행돼 면역력의 이상을 초래한 결과 자가면역질환인 원형탈모를 유발할 수 있다. 발머스한의원 목동점 신현진 원장은 “장기간 과도한 스트레스는 자율신경의 불균형을 초래해 면역 기능에 이상을 일으킬 수 있다. 면역력이 저하되고 스트레스가 지속되면 모근에 이상 반응이 나타나 급성 탈모로 이어질 수 있으며, 특히 면역력이 떨어진 상태에서 스트레스가 겹치면 탈모의 위험은 더욱 가속화될 수 있어 증상이 나타난다면 병원을 방문하여 조속히 진단을 받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이어 신 원장은 “결혼 준비나 시험, 직장 내 변화와 같은 명확한 스트레스 요인이 있을 때 나타나는 원형탈모는 대개 일시적이므로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며 “그러나 특별한 스트레스를 인식하지 못하는 환자들은 만성적인 과로와 스트레스가 일상화되면서 면역력 저하와 함께 원형탈모가 발생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원형탈모는 단발성보다는 여러 군데에서 발생하는 다발성 형태로 나타나기 쉬우며, 특히 측두부나 후두부에서 자주 발생한다. 심한 경우 탈모가 넓게 진행될 수 있어 조기 치료와 관리가 중요하다. 치료를 미루거나 소홀히 하면 증상이 악화할 수 있으며, 스트레스를 줄이고 심리적 안정을 찾는 것도 중요한 치료 방법이다. 원형탈모는 몸이 보내는 경고 신호다. 스트레스를 관리하고 자신을 돌보는 시간을 통해 몸과 마음의 균형을 되찾는 것이 필요하다.
[기사] 환절기 ‘지루성 두피염’ 원인과 예방법은?
기사보기 ▶ ▲ 강윤경 원장. 요즘과 같이 기온 폭이 큰 환절기에는 피부와 두피 건조함을 호소하는 이들이 적지 않다. 아무리 관리를 잘해도 두피가 건조하고 머리 가려움증이나 비듬 등의 두피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일시적인 증상이라고 자가 관리로만 개선하려다가 탈모로 이어질 수도 있기 때문에 환절기 시기를 조심해야 한다. 환절기 대표적인 두피 증상으로는 지루성 두피염이 있다. 지루성 두피염은 두피의 홍반, 가려움, 인설, 염증이 장기간 지속되는 습진성 피부염의 일종이다. 크게 지루성과 건성으로 나뉘는데, 지루성은 피지가 많으며 두피가 기름지고 습해 화농성의 염증이나 노란색의 젖은 비듬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반대로 건성은 피지가 다소 증가돼 있지만, 그보다는 건조함이 주된 증상이다. 수분 부족으로 하얗고 작은 각질이 매우 많으며, 피부가 건조하고 가려움이 심한 특징이 있다. 지루성 두피염은 피부 변형이 심각한 경우가 아니라면 치료가 잘되는 편에 속하는 질환이다. 잘못된 식습관이나 생활 방식이 지속되면 다시 악화되기 쉬우므로, 치료를 받으면서 건강한 생활 습관을 몸에 익히는 게 중요하다. 발머스한의원 부산서면점 강윤경 원장이 제안하는 도움이 되는 건강한 생활 습관으로는 △충분한 숙면을 위해 매일 12시 이전에 잠자리에 들기 △7시간 이상 숙면하고 기름진 음식 섭취를 줄이고 채식 섭취를 늘리기 △헤어 제품의 사용 빈도 줄이고 사용 후에는 깨끗하게 씻어내기 △외출 후에 깨끗하게 샴푸해 두피 청결 유지하고 머리를 완전히 말린 뒤 취침하기이다. 지루성 두피염의 경우, 환절기뿐만 아니라 어느 계절이든 흔히 나타나는 증상이기때문에 가볍게 여기는 경우가 많아서, 머리 잘 감기 등 자가 관리만으로도 충분히 개선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이들도 적지 않다. 하지만 지속적으로 머리가 가렵거나 비듬이 나타나고, 두피염증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면 즉시 병원에 내원해 치료를 받아 보는 게 좋다. 특히 환절기의 큰 일교차는 면역력 저하를 유발할 수 있다. 일교차가 커지면 우리의 몸은 평소보다 많은 양의 에너지를 소모하게 되는데, 이는 면역력 저하로 이어져 다양한 면역 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다. 강 원장은 본지와의 서면인터뷰에서 “면역 저하로 나타나는 두피 증상으로는 ‘두피열’이 있다. 두피열은 인체의 조절 범위를 넘어설 정도의 과도한 열이 순환 저하로 상체와 두피로 열이 몰리는 증상으로, 이는 두피를 건조하게 만들어 두피의 유·수분 밸런스를 무너뜨려 지루성 두피염뿐만 아니라 탈모의 원인이 되기도 때문에 증상이 지속된다면 병원에 내원하는 게 좋다”고 설명했다.
[기사] 정수리 탈모, 관리만으로는 개선하기 어렵다
기사보기 ▶ 정수리 탈모는 성별과 관계없이 나타날 수 있는 보편적인 탈모 유형으로, 주로 정수리 부위를 중심으로 둥글게 진행돼 'O자형 탈모'라고 불리기도 한다. 이 유형의 탈모는 대개 유전적 요인으로 발생하지만, 현대 사회에서는 유전적 요인이 없더라도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다. 남성은 정수리를 기준으로 O자 모양으로 머리숱이 줄어드는 O자형 탈모가 많지만, 여성은 빈모형이 많은 편이다. 사람마다 차이가 있지만 모발이 가늘어지기보다는 모발 개수 자체가 감소하는 특징이 있다. 탈모가 심한 부위에도 굵은 모발은 남아 있지만 모공당 모발 개수가 감소해 오히려 빈 모공이 잘 생길 수 있다. 성별에 따라 나타나는 탈모 유형은 조금씩 다르지만, 한의학적으로 그 원인이 ‘두피열’에 있다는 공통점이 있으며, 정수리 탈모의 원인을 ‘두피열’로 설명한다. ▲ 권나현 원장 (사진=발머스한의원 제공) ‘두피열’이란 인체의 조절 범위를 넘어설 정도의 과도한 열이 순환 저하로 인해 상체와 두피로 몰린 증상이다. 두피열은 과도한 열이 순환 장애로 인해 상체와 두피에 집중되는 현상으로, 두피의 유수분 밸런스를 무너뜨려 두피를 뜨겁고 건조하게 만들어 모발의 조기 탈락을 촉진할 수 있다. 간혹 개인 관리만으로도 두피열을 내려 탈모 개선을 기대하는 경우도 있는데, 두피의 겉열을 내려주는 것만으로는 개선을 기대하기 어렵다. 과도한 스트레스, 수면 부족, 부적절한 식습관 등 생활 습관이 두피열의 주요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정수리 탈모는 상당히 진행된 경우에도 개선을 기대해 볼 수 있으나 방치가 길어져 모발이 많이 가늘어진 경우, 솜털이 발모되어 길고 굵은 모발이 되기까지 많은 시간이 소요될 수 있다. 빈모 유형도 마찬가지다. 탈모 정도가 심해도 빈 모공이 많지 않으면 치료 경과가 좋은 편이며, 탈모가 심하지 않아도 빈 모공이 많으면 치료가 더딜 수 있다. 발머스한의원 부천점 권나현 원장은 “치료에는 골든 타임이 있다. 탈모 증상이 나타났을 때, 조속히 병원에 내원해 치료를 받으며 개인 생활 습관을 개선해 나가는 게 좋다”고 조언했다. 탈모 치료도 중요하지만 개인 생활 습관 또한 중요하다. 권 원장이 말하는 탈모 치료에 도움이 되는 생활 습관은 다음과 같다. 첫째, 생활 속 스트레스 요인 줄이기. 둘째, 12시 전에 잠자리에 들고 8시간 이상 충분히 숙면하기. 셋째, 30분 걷기 등 가벼운 유산소 운동 꾸준히 하기이다.
[기사] 모발 건강 위협하는 두피열, 증상과 관리법은?
기사보기 ▶ 발머스한의원 부산연산점 최진우 원장 두피 열은 탈모의 원인으로 자주 지목된다. 두피 열이 과도해지면 두피 환경을 해칠 뿐만 아니라 모발을 가늘게 만들고, 잘 빠지게 하기 때문이다. 이와 같이 두피 열로 인해 발생하는 탈모를 열성 탈모라고 부른다. 열성 탈모는 선천적으로 열이 많은 체질에서 발생하기 쉽고, 여성보다는 에너지 대사가 높은 남성에게 더 호발한다. 그러나 체질적인 요인이 없더라도 열성 탈모가 발생할 수 있는데, 주로 과도한 스트레스, 수면 부족, 음주, 과식 등 몸을 혹사하면서 쉬지 못하는 경우에 발생한다. 이러한 생활 습관은 체내 열 조절에 문제를 일으켜 두피 열을 상승시키며, 장기적으로 부신 기능을 고갈시켜 만성 피로를 초래하고 몸의 전반적인 상태에 문제를 일으키기도 한다. 그렇다면, 열성 탈모의 증상은 무엇일까? 증상은 △두피에 열감을 자주 느낀다. △두피에 땀이 많다. △두피가 붉고 뾰루지가 잘 생긴다. △머리에 유분기가 많다. △정수리 모발이 가늘어져 주저앉고 힘이 없다. △더위를 많이 타고 손발이 뜨겁다. △평소 남들보다 땀을 많이 흘린다. △갈증을 느끼고 차가운 물이나 음료를 자주 마신다. △얼굴이 잘 달아오르고, 붉다는 얘길 자주 듣는다. △뒷 목이 뻣뻣하고 어깨가 자주 결린다 등이 있다. 발머스한의원 부산연산점 최진우 원장은 “열성 탈모는 탈모 진행 속도가 빠른 경우가 많아 탈모가 의심되는 상황이라면, 조속히 병원에 내원해 진단과 치료를 받는 게 좋다. 먼저 상부의 열을 내리는 치료가 가장 시급하며, 이후 저하된 부신 기능을 회복시키는 치료를 통해 치료 후에도 쉽게 열이 오르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전했다. 아직 탈모 증상이 심하지 않다면, 생활 관리를 먼저 시도해 볼 수 있다. 두피 열을 예방하기 위한 관리법은 다음과 같다. △12시 전에 잠자리에 들고 7~8시간 이상 충분히 숙면하기 △가급적 육류 섭취를 줄이고, 채식하기 △근력운동보다는 유산소 운동하기 △음주는 주 1회를 넘지 않아야 한다.
[기사] 출산 후 여성탈모 원인과 대처방법은?
기사보기 ▶ 발머스한의원 홍대점 서민주 원장 임신과 출산은 여성의 몸에 큰 변화를 일으키며, 특히 호르몬의 변화가 두드러진다. 모발은 여성 호르몬의 영향을 많이 받는 기관으로, 임신 중에는 증가한 여성 호르몬 덕분에 모발의 생장기가 길어지며 머리카락이 잘 빠지지 않는다. 그러나 출산 후 호르몬 수치가 급격히 낮아지면, 그동안 빠지지 않았던 모발이 한꺼번에 휴지기에 들어가면서 탈모가 급증하는데, 이를 ‘산후탈모’라고 한다. ‘산후탈모’는 산욕기 동안 대부분의 여성에게 나타나는 정상적인 신체 변화로, 시간이 지나 생장기 모발이 다시 증가하면 머리숱이 회복된다. 하지만 임신 전부터 탈모 증상이 있거나 출산 후 회복 과정이 원활하지 않은 경우, 탈모가 지속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일반적으로 산후탈모는 출산 후 2~3개월이 지나면 탈모량이 줄어들고 새로운 모발이 자라기 시작한다. 6개월이 지나면 대부분의 머리숱이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 만약, 산후탈모가 시작된 지 6개월이 지나도 탈모량이 여전히 많거나 새로운 모발이 잘 자라지 않으면 병원을 방문하여 진찰을 통한 적절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 특히 출산 시 기혈 소모가 많았거나 기초 체력이 약한 경우, 임신 전부터 탈모 증상이 있었던 경우, 산후조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경우, 스트레스가 많거나 너무 일찍 다이어트를 시작한 경우에는 산후탈모가 잘 회복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평소 수족 냉증이나 하복 냉증이 있어 아랫배가 차갑거나 자궁, 갑상선 질환이 있었다면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출산 후 탈모 증상이 나타날 우려가 큰 편이므로 각별한 관리를 필요로 한다. 특히, 임신 전에 기저 질환이 있었다면 이를 먼저 치료하는 게 바람직하다. 발머스한의원 홍대점 서민주 원장은 “출산 후에 탈모를 경험하는 여성들은 평소에도 아랫배가 차고 자궁질환이나 소화기 질환, 갑상선 질환을 가지고 있었던 경우가 있다. 그래서 출산 후의 자궁 건강을 회복하고 중심체온을 올려주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갑상선이나 소화기의 문제가 동반된 경우에는 이 부분에 대한 치료도 겸하여야 한다”고 설명했다. 서 원장이 소개하는 여성의 산후 탈모에 좋은 생활 습관 관리 방법은 다음과 같다. △ 취미 활동 등으로 스트레스 줄이기 △ 7~8시간 이상 숙면하기 △ 가벼운 산책하기 △ 식물성 단백질과 비타민, 무기질이 풍부한 음식 섭취하기 △ 화학 성분이 강한 샴푸는 가능한 한 미사용하기 등이다.
[기사] 가을철 두피 건강 적신호, 지루성 두피염 원인은?
기사보기 ▶ 가을이 성큼 다가온 듯하지만, 30도 이상의 더운 날씨가 계속되고 있다. 덥고 습한 날씨와 강한 자외선으로 인해 두피에 열이 오르며 피지 분비가 활발해진다. 이로 인해 두피에 뾰루지가 나거나 가려움, 진물, 불쾌한 냄새, 탈모 등의 증상이 나타나 두피와 모발 건강에 적신호가 켜질 수 있는데, 그중 대표적인 증상이 지루성 두피염이다. 발머스한의원 안양점 류도현 원장 ▲이따금씩 두피가 가렵거나 통증이 있어 두피에 손이 간다 ▲두피에 화농성 염증이 자주 생긴다 ▲두피가 기름지고 노란색 젖은 비듬이 있거나 머리가 엉겨 붙는 증상이 있다 ▲머리카락이 부쩍 줄어들고 가늘어진 것을 느낀다 ▲머리를 감아도 시간이 조금만 지나면 머리카락이 쉽게 기름진다. 위 항목 중에서 해당하는 것이 있다면 이미 지루성두피염이 진행 중이라고 볼 수 있다. 지루성두피염은 주된 증상에 따라 건성과 지성 2가지 유형으로 나뉜다. 건성은 수분 부족으로 인한 증상이 주를 이루며, 두피 외에도 전반적으로 피부가 건조해 가렵기도 한다. 머리를 감아도 하얗고 자잘한 각질이 떨어지며 두피 통증이 있거나 심한 경우 두피가 변형되기도 한다. 한의학에서 보는 지루성 두피염의 원인은 ‘열’이다. 열성탈모와 마찬가지로 과다한 열로 인해 발생한다. 지속된 스트레스, 과로, 수면 부족, 과식, 야식 등으로 체내에 과다한 열이 발생하고 이러한 열이 생리적인 조절 범위를 벗어나게 되면 머리가 뜨거워지면서 지루성 두피염을 유발하는 것이다. 따라서 머리 가려움증, 두피 뾰루지, 두피염증 등의 증상이 지속된다면 일시적으로 여길 게 아니라 병원에 내원하여 진단을 받고, 치료를 하는 게 좋다. 또, 치료와 함께 과다한 열을 유발하는 생활 습관 개선도 도움이 된다. 지루성두피염은 두피 청결뿐만 아니라 올바른 생활 관리 또한 중요하다. 지루성 두피염과 두피열 개선에도 도움되는 생활 습관으로는 12시 전에 잠자리에 들고 7~8시간 이상 충분히 숙면한다. 둘째, 기름진 음식의 섭취는 줄이고, 물을 많이 마신다. 셋째, 유산소 운동이나 반신욕을 꾸준히 한다. 넷째, 가급적 음주와 흡연을 피하는 것이 좋다. 발머스한의원 안양점 류도현 원장은 “지루성 두피염 증상이 나타나면 일시적이며, 개인 청결 관리만 잘해 주면 증상이 개선될 것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바람직하지 못하다”며 “단순 증상으로 가볍게 여기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오랜 기간 증상을 방치할 경우 탈모로도 이어질 수 있어 초기에 병원을 찾아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게 좋다”고 전했다.
[기사] 여성 갱년기탈모, 호르몬만이 원인일까
기사보기 ▶ 사진 : 발머스한의원 울산점 배채윤 원장 갱년기 탈모는 여성들이 나이가 들면서 겪는 대표적인 변화 중 하나로, 호르몬 변화가 주된 원인이다. 갱년기에는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의 분비가 급격히 감소하면서 탈모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이러한 변화는 모발의 성장 주기에 영향을 미쳐, 머리카락이 얇아지고 탈모량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인다. 그렇다고 하여 갱년기 탈모가 여성 호르몬의 변화만으로 생기는 것은 아니다. 여성 호르몬은 임신과 출산뿐만 아니라 피부, 근육, 식욕, 체중, 체온 등 여러 가지 역할을 하고 있는데, 이 변화가 큰 경우 몸은 이에 대응하기 힘들어하고, 면역력도 저하되어 몸이 예민해져 상열감 등 여러 가지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갱년기 탈모는 보통 생리 주기가 불규칙해지기 시작하면서 두드러진다. 폐경 전후로 머리카락이 많이 빠지고, 모발이 전반적으로 힘을 잃어 가늘어지는 것이 흔한 증상이다. 발머스한의원 울산점 배채윤 원장은 “갱년기탈모는 급성 양상의 탈모형태를 띄는 경우가 많다. 이때 헤어라인은 유지되면서 정수리 부분에서 탈모가 진행되며, 머리카락이 점점 얇아지고 개수가 줄어 두피가 드러나는 양상이 나타난다”며 “특히 두피열이 심하거나 스트레스가 많은 경우, 탈모 진행속도가 가속화 될수 있다. 이러한 증상이 있다면 의심된다면 빠른 시일 내에 병원을 찾아 상담과 검진을 받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이어 배원장은 “불면, 소화불량, 기력저하, 심리적 우울감, 통증, 월경불순, 월경통, 피부질환, 다한증, 수족냉증, 갑상선 및 비뇨기계 질환과 같은 각자 다르게 나타나는 신체적 이상 증상을 개선시키고 몸 상태를 건강하게 만들면서 탈모를 발모 기능을 회복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규칙적이고 리듬 있는 생활 습관도 도움이 된다. 규칙적인 생활은 호르몬의 원활한 분비를 도와주고, 하루의 리듬이 좋아지면 인체의 호르몬 밸런스가 좋아진다. 따라서 하루를 기준으로 해가 뜨는 아침에 일어나서 가볍게 운동하고, 제때에 채식 위주의 식사를 하며 밤에는 먹지 않고, 일찍 자는 습관을 가지면 탈모 치료에 도움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