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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혹시 탈모일까? 탈모치료에도 골든타임이 있다

발머스 2015-03-17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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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혹시 탈모일까? 탈모치료에도 골든타임이 있다


잠재적 인구를 포함한 국내 탈모 환자수는 전체 인구의 약 5분의1에 달하는 1000만명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런 탈모는 과거 중년 남성에게서만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최근에는 탈모전문병원에 내원하는 환자들을 조사한 결과 20~30대가 전체 탈모환자의 84%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탈모의 흐름이 과거와는 다른 양상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제는 더 이상 남녀노소 그 누구도 탈모로부터 안전할 수 없는 것이다. 


그렇다면 탈모를 판단하는 기준은 무엇일까. 

탈모치료병원 발머스한의원의 윤영준 원장은 “머리카락이 많이 빠져 두피가 훤히 보일 정도가 되어서야 탈모증상임을 자각하고 탈모치료한의원에 내원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며 “초기 대처가 중요한 탈모치료를 한데 가장 안타까운 경우”라고 지적했다. 

이어 “평상 시 보다 탈모 양이 증가하는 것은 물론 머리카락이 힘이 없어지며 가늘어지는 것 또한 주요한 탈모증상 중 하나다. 모발의 굵기가 감소한다는 것은 모발의 주기가 짧아졌다는 것을 의미하며, 이는 곧 탈모가 시작됐음을 뜻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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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원장에 따르면 외관상으로 탈모가 인지될 정도라면 이미 탈모가 상당부분 진행된 이후다. 초기 탈모증상으로는 하루에 빠지는 모발이 100개 이상인 경우, 후두부(뒷머리)와 정수리의 모발을 엄지와 검지로 짚어 느낌을 비교했을 때 뒷머리보다 정수리의 머리카락이 가늘고 부드러운 느낌인 경우, 탈모가 의심되는 부위와 후두부의 모공당 모발개수가 차이 나는 경우 등이 있다. 

윤 원장은 “탈모치료에도 골든타임(응급질환에 있어 치료가 행해져야 하는 제한시간)이 있다. 더 이상의 발모가 어려운 빈 모공이 발생하기 전에 탈모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 “탈모는 두피나 모근만의 문제로 인해 발생하지 않는다. 탈모는 자율신경계 및 면역계의 균형이 깨어졌음을 나타내는 건강의 적신호”라며 “탈모를 완전히 뿌리뽑고 건강한 머리카락을 되찾기 위해서는 탈모가 일어나게 된 탈모원인 자체를 해결할 수 있는 탈모치료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그는 “탈모증상을 자각하면서도 탈모병원에 방문하는 것 자체에 부담을 느끼는 이들이 종종 있다. 하지만 탈모는 미용의 문제가 아닌 우리 몸의 이상을 나타내는 질환이다. 초기부터 탈모치료를 시행해야 호전이 빠르며 예후도 좋다”며 “탈모가 의심된다면 검증되지 않은 탈모관리법이나 탈모치료제에 의존하기보다는 전문 의료진을 찾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한편 탈모치료를 조언한 한의사 윤영준은 탈모한의원 발머스한의원의 대표원장이다. 발머스한의원은 정수리탈모, 앞머리탈모, M자탈모, 남성탈모, 여성탈모, 스트레스탈모, 원형탈모, 산후탈모, 지루성두피염 등으로 나타나는 열성탈모관점의 탈모치료로 주목 받고 있으며 매주 열리는 학술 컨퍼런스를 통해 연구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