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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머스한의원의 방송언론 활동입니다.
[칼럼] 무더위로 인한 수면 부족, 탈모로 진행 주의 해야
칼럼보기 ▶ 사진. 최환석 원장 처서가 지나도 여전히 30도 이상의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여름철 높은 기온과 습도, 강한 자외선으로 인해 두피가 쉽게 손상될 수 있는 계절이다. 특히 두피의 피지 분비와 습도로 인해 두피염증 및 지루성 두피염 증상에 노출되거나, 장기간 지속되는 열대야로 수면의 질이 떨어게되어 두피 건강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탈모를 예방하는 생활 습관 중 하나로 충분한 숙면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 수면 중에는 체온, 혈압, 혈당 등이 안정적으로 유지되어야 깊은 잠에 들 수 있다. 그러나 더운 날씨에 창문을 열어두거나 선풍기, 에어컨 등의 냉방 기기를 사용하면 새벽에 체온이 과도하게 떨어질 수 있다. 이 경우, 뇌는 체온을 정상으로 회복시키기 위해 신체를 깨우며 수면을 방해하게 된다. 열대야가 지속되면서 밤잠을 뒤척여 피로가 쌓이는 경우 또한 탈모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준다. 모발의 주성분인 케라틴 단백질을 만들어 모발이 자랄 수 있게 하는 모모세포(keratinocyte)는 밤 10시부터 새벽 2시까지 활발하게 세포 활동을 하는데 수면시간이 지나치게 늦어지게 되면 모발이 재생할 수 있는 시기를 놓치게 된다. 또한 과도하게 누적된 피로는 몸의 면역기능을 담당하는 부신의 기능을 저하시키고, 이로 인해 탈모 진행이 악화될 수 있다. 한의학적으로 수면과 탈모는 밀접한 관계가 있다. 수면 장애로 인해 체열 조절 능력이 저하될 수 있고, 충분한 수면과 더불어 체열 조절 능력을 개선해야 두피열을 내려주면서 탈모를 치료할 수 있다. 장기간 수면 장애가 있을 경우, 병원을 방문해 진단을 통해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탈모 예방과 숙면에 도움이 되는 생활 습관은 다음과 같다. △과격한 운동보다는 가벼운 유산소 운동하기 △잠들기 1~2시간 전 족욕 및 반신욕하기 △수면 3시간 전 야식 및 음주 피하기 △규칙적인 시간에 잠들기. 글. 발머스한의원 인천점 최환석 원장
[기사] 급성 ‘스트레스성 탈모’ 증상과 치료 방법은?
기사보기 ▶ 대사회를 살아가는 사람이라면 남녀노소 불문하고 누구나 가지고 있는 것이 스트레스다. 적당한 스트레스는 교감신경이 항진돼 부신에서 코티졸을 분비시켜 근육이나 뇌로 가는 혈액량을 확보해 신체를 활성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 하지만 과도한 스트레스가 지속되면 대사가 항진되어 혈액순환과 체열 조절 기능을 저하시켜 탈모를 유발할 수 있다. 심한 정신적 스트레스, 혹은 수면 부족이나 음주 등 육체적 피로로 인해 발생하는 모발 탈락 현상을 스트레스성 탈모라 부른다. 산발적으로 모발이 둥글게 빠지는 원형탈모부터 정수리 모발이 가늘어지고 볼륨감이 줄어드는 정수리 탈모까지 다양한 양상을 보인다. 이러한 증상은 급성으로 비교적 단기간에 발현되는 만큼 피로 누적의 원인이 되는 생활 습관과 스트레스 받는 상황을 개선하면서 치료를 병행한다면 회복 과정에 도움이 될 수 있다. ▲ 정보윤 원장 (사진=발머스한의원 제공) 내가 스트레스성 탈모인지, 아닌지를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발머스한의원 대구점 정보윤 원장은 “탈모 예방 및 관리의 관건은 스트레스를 줄이는 것”이라며, “만병의 근원이라 불리는 스트레스는 두피 건강에도 위협을 가하는 요인 중 하나로, 한의학적으로 과한 스트레스는 상체와 머리로 열을 몰리게 해 체열 불균형을 초래하고, 이로 인해 두피 질환과 탈모를 유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정 원장은 “최근 지속적인 정신적 스트레스가 있거나, 하루에 빠지는 모발수가 100개 이상, 베개에 머리카락이 많이 떨어져 있거나 두피 통증 및 두피 가려움증이 지속된다면 병원을 방문해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스트레스성 급성 탈모는 치료도 중요하지만, 생활습관 관리도 중요하다. 정 원장이 소개하는 생활 습관은 다음과 같다. △12시 이전 7시간 이상의 충분한 수면하기 △과식과 야식을 피하고 건강한 식습관으로 식사하기 △반신욕이나 가벼운 유산소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기 △좋아하는 일이나 취미 생활을 하여 스트레스 관리하기
[기사] 여름철 두피 건강 적신호, 지루성 두피염 '주의'하려면
기사보기 ▶ 발머스한의원 분당점 신금지 원장 여름철은 두피의 피지 분비가 활발해지고 강한 자외선과 높은 습도의 영향으로 인해 두피 환경이 악화될 위험이 크다. 날씨에 따른 일시적인 증상이라고 가볍게 여기는 경우가 있는데, 충분한 두피 위생 관리를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수리 쪽이 붉어지거나, 두피 가려움증, 각질, 두피염증 등이 지속된다면 지루성 두피염을 의심해 봐야 한다. 지루성두피염은 피지 과다 증상이 주를 이루며, 크게 지루성과 건성으로 나눌 수 있다. 지루성 타입은 피지가 많으면서 두피가 기름지고, 화농성의 염증이나 노란색의 젖은 비듬이 특징적인 반면, 건성 타입은 하얗고 작은 각질이 매우 많으며, 피부가 건조하고 가려움이 심한 특징이 있다. 발머스한의원 분당점 신금지 원장은 “지루성 두피염 증상이 반복되는 이유는 바로 두피의 유·수분 밸런스에 문제가 생겼기 때문”이며 “지속된 스트레스와 과로, 수면 부족, 과식, 고열량식, 고단백식, 야식, 음주 등으로 인해 체내에 과도한 열이 발생하여 생리적인 조절범위를 넘어서게 되면 두피는 뜨거워지고 피부의 방어 기능은 점점 무너지게 되어 지루성 두피염을 유발하게 된다. 오랜 기간 증상을 방치할 경우 탈모로도 이어질 수 있어 초기에 병원을 찾아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게 좋다”고 조언했다. 이어 “지루성 두피염 치료는 두피염증의 치료와 피부 면역 기능 회복, 두 가지를 모두 신경 써야 한다. 우선 열을 내려 두피염증을 진정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염증이 개선되고 두피색이 충분히 좋아졌다면, 다음에는 면역력을 올리고 피부 기능을 개선하는 치료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지루성 두피염은 증상이 심하고 반복되어 피부의 변형이 심각하게 초래된 경우가 아니라면, 비교적 치료 예후가 좋은 질환에 속한다. 하지만 근본적인 원인을 바로잡지 않으면 재발하기 쉬운 질환이기도 하다. 지루성 두피염을 악화시키는 요인은 음주, 밤샘, 기름지고 자극적인 음십 섭취이다. 잦은 음주나, 수면장애가 있거나, 야식을 자주 먹게 되면 다음날 두피염증이 심해지고 머리로 열이 오르는 느낌을 쉽게 느낄 수 있다. 증상이 악화되기 전에 병원에 내원하여 치료를 받는 것도 중요하지만, 앞서 말한 생활 습관을 습관을 개선하는 것이 탈모 예방과 지루성두피염 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다.
[기사] 불규칙한 수면 패턴, 탈모를 유발할 수 있다
기사보기 ▶ 탈모를 예방하고 치료하는 데 있어 중요하게 꼽는 것 중 하나가 밤에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것이다. 그러나 야간 근무를 하거나 교대 근무를 하는 경우 수면 패턴이 불규칙해지기 쉽고, 수면 리듬이 깨질 가능성이 높다. 발머스한의원 강남점 신옥섭 원장 모발은 생장기, 휴지기, 퇴행기를 거치며 발모가 되는 일정한 사이클을 가지는데 충분한 수면을 취하지 못하면 모발의 생장기가 짧아지고 모낭 세포가 약해져 앞머리나 정수리 쪽 모발이 약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발머스한의원 강남점 신옥섭 원장은 “잠을 잘 자게 되면, 생활 리듬이 좋아지고 자율신경과 호르몬 균형이 좋아지면서 신체건강과 모발 건강에 이로운 상태가 된다.”며 “낮과 밤을 경계로 인체의 모든 세포는 움직임과 활동이 달라지는데, 낮에는 주로 일을 하기 위한 몸 상태로 밤에는 휴식과 회복을 위한 상태로 전환된다”고 설명한다. 이런 변화는 주로 호르몬과 신경계에 의해 조절되는데, 낮에는 부신에서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졸이 분비되어 교감신경이 우위가 되고, 밤에는 멜라토닌이나 성장호르몬과 같이 회복을 위한 호르몬 분비가 주가 되어 부교감신경이 우위가 된다. 따라서 낮 시간 동안 활발히 활동하면서 손상된 세포가 밤에는 회복하고 복구하는 시간을 갖게 되는 것이다. 모발 세포도 마찬가지이다. 충분한 수면은 손상된 세포의 회복을 도와 신체 건강을 유지하고, 예민해진 두뇌를 진정시켜 기억력을 향상시키는 등 노화 방지에도 도움을 준다. 탈모 또한 노화 과정의 일환으로 볼 수 있기 때문에, 이런 이유로 수면이 부족하거나 질이 좋지 않으면 앞머리나 정수리 모발의 탈락이 더욱 가속화될 수 있다. 탈모 예방과 손상된 세포의 회복을 위해서는 양질의 수면이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하며 신 원장은 수면장애가 지속될 경우 병원에 내원하여 진단을 받아 볼 것을 권한다. 추가로 불규칙한 수면패턴을 가져가야 하는 경우라면 다음과 같은 수면 관리를 강조했다. △12시 이전에 잠들고 7~8시간 이상의 충분한 수면 시간을 갖는다 △잠드는 시간, 기상 시간이 너무 다르지 않게 관리한다 △잠을 깊이 잘 수 있는 환경을 위해 암막 커튼, 안대를 사용한다.
[기사] 남성호르몬으로만 생긴다? 탈모를 유발하는 요인
기사보기 ▶ ▲ 김주현 원장. 탈모는 정상적으로 모발이 존재해야 할 부위에 모발이 없는 상태를 말하며, 일반적으로 두피의 굵고 검은 머리카락이 빠지는 현상을 말한다. 탈모증 중 빈도가 높은 탈모 유형은 남성형 탈모증으로, 유전적 요인과 함께 남성호르몬인 안드로겐이 주요 인자로로 알려져 있다. 탈모 유전자는 DHT와 결합해 모낭세포에 작용해 탈모를 유발한다. DHT는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이 변환된 물질이며 탈모 유전자를 지닌 사람의 모낭에 작용해 모낭을 위축시키고 모발의 성장기를 단축시켜 탈모가 발생할 수 있다. 탈모의 남성에게 나타나는 질환으로 인식되지만, 여성의 경우에도 소량의 테스토스테론이 발생하고, 흔히 알려진 유전과 호르몬의 영향 이외에도 다낭성 난소증후군, 당뇨, 관상동맥질환, 빈혈, 특히 과도한 스트레스는 자율신경 실조증이라는 근신경 장애를 유발하고, 이는 두피의 모세혈관이 수축되면서 모낭에 영양공급이 충분하지 못해 앞머리나 정수리 모발이 약해지기도 한다. 이 밖에 면역질환의 일종으로, 모낭에 염증 반응이 생기면서 발생하는 원형탈모, 곰팡이균 감염에 의한 두부 백선, 일종의 강박장애로 머리카락을 잡아 뜯는 발모벽 등 다양한 탈모 유형이 있다. 발머스한의원 안산점 김주현 원장은 본지와의 서면인터뷰에서 “한의학에서는 혈액의 상태가 탈모 치료에 중요한 요소로 여겨진다. 동의보감에 따르면, 혈액이 부족하거나 혈행에 문제가 생기면 모발이 가늘어지고 빠지며, 의학입문에서는 혈액이 부족하면 머리카락에 윤기가 없어지고, 혈액이 열을 받으면 머리카락이 누렇게 되며, 혈액이 손상되면 머리카락이 희어진다. 또한 모발속신(腎)이라고 해 모발의 숱이 적거나 가는 경우 신장 기능의 저하와 연관지어 보기도 한다”고 덧붙였다. 김 원장은 “탈모의 원인은 매우 다양하기 때문에, 증상이 나타나면 원인을 찾는 노력이 중요하다”며 “탈모를 무조건 유전적 요인으로 단정해 방치하지 말고, 증상이 악화되는 경우 병원을 통한 진단과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기사] 탈모의 무덤 여름, 이렇게 예방하세요
기사보기 ▶ 탈모인들이라면 ‘여름은 탈모의 무덤’이라는 말을 한 번은 들어봤을 것이다. 탈모는 왜 나타나는 것일까. 유전과 같이 여러 원인이 있지만, 한의학에서는 ‘두피열’이 열성탈모를 유발한다고 설명한다. 여기에서 두피열은 해열제를 복용해야 하는 중심성 체온의 상승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안면부, 두피에 비정상적으로 열감 및 땀이 많은 상태를 일컫는다. 열감이란 뜨거운 느낌, 감각이라는 뜻으로 체온계로 측정하는 체온과는 좀 다른 의미라고 할 수 있다. 예로 손발이나 배는 차가운데 얼굴에 홍조가 잘 생기고 가슴 위로 열이 오르는 느낌 등이 있다. 두피열 탈모는 남성호르몬의 과활성화, 스트레스로 인한 교감신경의 항진, 잘못된 식습관으로 인한 미세한 염증, 누적된 피로로 인한 세포손상의 회복력저하 등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두피에 과도한 염증이 유입되고 혈관이 확장되면서 생기는 탈모를 말한다. ▲ 지유진 원장 (사진=발머스한의원 제공) 발머스한의원 노원점 지유진 원장은 “여름철 두피가 건강한 상태라면 영향을 덜 받겠지만, 여름철 두피열 증상이 악화될 경우 병원 등에 내원해 검사나 치료를 받는 게 좋다”며 “두피열 탈모란 체열이 정상적으로 순환되지 않기 때문에 뜨거운 것은 위로 올라가는 특성에 의해 체열이 상체 또는 정수리로 몰리는 것이며 이와 같은 두피열은 두피를 메마르게 만들어 과도한 피지 분비, 두피염증, 뾰루지, 각질 등의 여러 두피 증상을 유발하며 모발의 생장 주기를 단축시키고 더 나아가 탈모를 유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 원장은 “열성탈모는 생활 습관과 밀접한 연관이 있다. 스트레스, 과로, 야식, 수면 부족, 음주 등이 대표적인 예다. 이 같은 생활 습관이 반복되면 자율신경계, 호르몬계, 면역계의 조화가 무너지면서 체열 불균형의 원인이 될 수 있다”며 “관리만으로는 열성탈모 등과 같은 탈모 질환을 개선하기 어렵지만, 치료와 함께 관리를 함께 병행해 준다면 치료에 도움이 된다”고 조언했다. 여름철 탈모 예방 및 치료에 도움이 되는 생활 습관은 다음과 같다. △모자나 양산을 사용해 자외선이 모발과 두피에 직접 닿지 않도록 보호한다 △단백질, 아연, 비타민B를 섭취한다 △두피 청결을 유지하고 머리를 완전히 말린 뒤 취침한다 △땀 분비 때문에 추가적으로 감을 시 샴푸 양을 줄여 사용한다
[기사] 원형탈모 내 몸의 ‘구조 신호’를 바로 알자
기사보기 ▶ 사진 : 발머스한의원 천안점 이건석 원장 원형탈모는 일생 중 한 번은 경험할 정도로 비교적 흔한 탈모 유형이라고 할 수 있다. 자가 면역 질환의 일종으로, 주로 원형의 모양으로 모발이 빠지는 형태를 띄는 게 특징이다. 주요 발병 요인으로 스트레스가 꼽히고 있어 스트레스성 탈모의 일종이라고도 볼 수 있다. 일반적으로 정수리 부분 모발이 가늘어지면서 빠지는 안드로겐성 탈모와는 양상이 완전히 다르다. 원형탈모는 처음에는 단발성으로 한 개의 탈모반이 생기다가 증상이 진행되면 다발성이 되어 탈모반의 개수가 늘어나고 범위가 급격히 커질 수 있다. 특히 아주 작은 원형 탈모반이 전체 두피에 퍼져 있거나 하루에 빠지는 모발의 수가 100가닥 이상인 경우에는 다발성을 거쳐 전두탈모로 진행될 가능성도 있다. 원형탈모는 대게 극심한 스트레스, 생활패턴의 변화 등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일반적으로 스트레스를 받으면 교감신경이 항진이 되고 부신에서 스트레스를 처리하는 호르몬인 코티졸이 분비된다”며 이후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상황이 종료되면 이에 대응한 몸의 반응도 줄어들지만, 반복적인 스트레스 상황이나 극도의 스트레스의 경우 이에 대처하는 몸의 반응이 비정상적으로 진행돼 면역력의 이상을 초래한 결과 자가면역질환인 원형탈모를 유발할 수 있다. 발머스한의원 천안점 이건석 원장은 “원형탈모의 치료는 두피만의 문제가 아니라 몸 내부의 면역상태로 인해 탈모가 발생하기 때문에 근본적으로 내부의 원인을 바로잡는 것이 중요하다. 과도한 스트레스로 인한 경우 자율신경의 민감도가 높아져 있기 때문에 스트레스로 인한 열을 진정시키고 이완시키는 치료가 필요하다”며 원형탈모는 재발이 잦은 질환이므로 몸 상태에 대한 꾸준한 관리가 중요하고 치료된 이후에 스트레스 요인이나 면역력 저하의 상태 등에 대해서는 충분하게 살피고 증상이 나타나면 방치하지 말고, 병원에 내원하여 치료받는 게 좋다”고 설명했다. 추가로 이 원장은 “원형탈모는 내 몸이 힘들다고 보내는 구조신호다. 원형 탈모가 나타났다면 치료도 중요하지만 그동안 내 생활 패턴에 문제가 있지는 않은지 점검해야 한다. 내 몸을 돌볼 수 있는 생활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원형탈모에 도움이 되는 생활 관리법은 다음과 같다. ▽하루 8시간 이상의 수면시간을 갖는다 ▽과식하지 않고 규칙적으로 식사한다 ▽가벼운 운동이나 반신욕으로 스트레스를 조절한다 ▽음주는 주 1회 이하로 줄인다.
[기사] 여름철 더운 날씨, 탈모 악화되는 이유
기사보기 ▶ 도움말=발머스한의원 일산점 강상우 원장 한차례 비가 쏟아지고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었다. 낮 체감온도가 35도 내외로 오르며 한낮에는 야외활동이 어려울 정도로 날씨가 더워지고 있다. 외부 날씨가 더워질수록 조심해야 할 것이 있는데 바로 ‘탈모’다. 발머스한의원 일산점 강상우 원장은 “한의학적 관점에서 보는 탈모 원인은 ‘두피 열’에 있다. 특히 스트레스나 소화기에서 발생하는 열이 주요인으로 작용한다. 두피 열이란 인체의 조절 범위를 넘어설 정도의 열이 순환 저하로 인해 상체와 두피로 열이 몰리는 증상을 말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따라서 탈모인들에게 여름은 항상 조심해야 하는 계절이다. 동의보감에는 ‘늙으면 머리털이 빠지고 수염이 길어지는 것이 정상인데, 젊어서 머리털이 빠지거나 수염이 빠지는 것은 화(火)가 성해서 혈(血)이 말랐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하고 있다”고 전했다. 강상우 원장은 “모발은 두피에서 자라는 식물과 같다. 더운 날씨에 두피가 뜨거워져 건조한 모래 같은 상황이라면 새로운 모발은 자랄 수 없고, 기존 모발은 빠질 수밖에 없다. 이러한 두피 열로 인한 탈모, 즉 ‘열성 탈모’는 에너지가 많고 남성 호르몬의 영향을 많이 받는 남성에게 주로 나타난다”고 전했다. 체질적인 요소 외에 후천적으로 탈모를 일으키는 요인들은 많다. 가장 큰 원인은 수면 부족이다. 사람은 잠을 자면서 가열됐던 몸이 회복되고 진정이 되는데, 수면이 부족하면 항상 긴장도가 높은 상태가 유지되어 말초 부위 순환을 저해하고 두피 열을 심화시킨다. 두 번째 원인은 과도한 스트레스이다. 스트레스 역시 교감신경을 항진시켜 긴장도를 높이고 신체 순환을 저해해 두피를 뜨겁게 만든다. 이외에도 음주, 과도한 동물성 식단, 과식, 더운 날씨 등도 탈모를 악화시킬 수 있다. 마지막으로, 두피 증상 말고도 신체 증상도 함께 나타난다. 보통 더위를 많이 타고 땀을 많이 흘린다. 상체에 열이 과도해지면서 안면홍조, 두통, 안구 건조, 입 마름 등의 증상이 생길 수 있고 또한 속쓰림, 변비, 치질도 나타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강상우 원장은 “열성 탈모의 치료는 말 그대로 열을 내려주는 것이 중요하다, 두피와 몸을 모두 치료해 두피는 시원하게 하고 몸의 체열 조절력을 높이는 치료가 필요하며, 두피 열이 오르는 원인은 환자마다 다르기 때문에 만약 두피 열감과 탈모 증상이 보인다면 조속히 병원에 내원해 검사 및 치료받는 게 좋다”고 전했다.
[기사] 여성 탈모, 남성과 다른 특징은 무엇일까?
기사보기 ▶ 발머스한의원 창원점 최승범 원장 여성탈모는 남성과 다른 특징이 있다. 남자의 경우 대부분 정수리나 앞이마에 국한돼 탈모가 진행된다. 머리카락이 점점 가늘어지고, 특정 부위에 집중적으로 탈모가 진행되면서 가늘고 짧은 모발만 남는 경우가 많다. 반면 여자는 정수리와 측두부를 중심으로 광범위하게 모발 밀집도가 낮아지면서 탈모가 진행된다. 여성 탈모는 모발이 가늘어지지만 남성 탈모처럼 아주 가늘고 짧은 모발만 남는 경우는 드물다. 오히려 전반적으로 숱이 줄어드는 빈모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으며, 빈 모공이 많아지는 특징이 있다. 일반적으로 모공 당 모발 개수는 굵은 모발이 2개 또는 3개 있는 것이 정상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빈모는 모발의 전체 밀도가 감소되면서 정수리뿐만 아니라 옆머리, 뒷머리까지 전두부에 걸쳐 진행되는 탈모 유형이다. 빈모는 모발 수가 2개 또는 1개인 모공이 많아지고 심한 경우 다수의 빈 모공이 출현하게 된다. 여성 탈모는 외관상으로는 큰 변화가 없지만 머리를 묶었을 때 모발의 밀도나 머리카락이 얇아질 경우 전체적인 볼륨감을 확인해 탈모를 의심해 볼 수 있다. 빈 모공이 많거나 오래 생기면 발모가 되기까지 시간이 오래 걸리고, 치료가 까다로워지기 때문에 증상이 보인다면 조속히 병원에 내원해 치료받는 게 중요하다. 발머스한의원 창원점 최승범 원장은 "한의학적으로 여성 탈모는 주로 호르몬 문제로 인해 발생하게 되므로, 평소 갑상선이나 소화기, 자궁질환이 있다면 이러한 질환을 치료해 주는 것도 좋다. 하지만 여성 탈모는 어떤 특정적인 호르몬의 문제라고만 판단할 수도 없고 전반적인 몸 상태를 같이 보면서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평상시 생활습관도 탈모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밤에 일찍 자고 7~8시간 이상 충분히 숙면하기 △잠자기 4시간 전부터는 음식을 먹지 않기 △아침에 일어나면 가볍게 아침식사 하기 △비타민과 섬유질이 풍부한 음식을 규칙적으로 먹기 △아침에 30분 정도 햇빛을 쬐거나 명상, 운동하기 등을 통해 육체적·정신적 긴장을 줄이는 등의 생활습관을 기르는 것이 도움이 된다. 최승범 원장은 "무리한 다이어트, 스트레스, 수면 부족, 과로, 불규칙한 식사, 잦은 음주 및 흡연 등이 인체의 균형을 깨뜨려 호르몬 불균형과 문제를 일으켜 탈모를 유발할 수 있기에 주의해야 한다"고 전했다.
[칼럼] 탈모예방을 위한 영양소, 제대로 알고 섭취해야
칼럼보기 ▶ 권나현 원장 '대한민국 1천만 탈모인’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현대인에게 탈모는 일반적인 증상이다. 과거 50대 이상 중년 남성의 문제로만 여겨졌던 탈모가 최근에는 젊은층과 여성층까지도 크게 확대되고 있는 것이다. 탈모 환자가 급증하면서 탈모 관련 시장 규모가 커지는 가운데, 탈모 치료제 뿐만 아니라 탈모 예방, 완화에 도움을 주는 보조제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그렇다면 건강한 모발을 지키기 위한 필수 비타민, 영양제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비오틴(비타민B7)은 B군에 속하는 복합체인 비오틴은 두피와 모발을 구성하는 단백질 대사에 필수적인 성분으로, 모근 파괴 물질을 억제하도록 돕는다. 이로써 모발의 탄력과 윤기를 유지하고 모발의 손상을 예방하여 탈모를 방지할 수 있다. 또한, 비오틴은 모발의 성장을 촉진시켜 새로운 모발이 자라는 것을 도와준다. 비오틴의 결핍은 정수리쪽 모발이 약해지거나 백발을 유발할 수 있어, 음식이나 영양제를 통해 비오틴이 부족하지 않게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비오틴이 함유된 식품으로는 달걀노른자, 유제품, 연어, 아보카도, 견과류, 버섯 등이 있는데, 함유량이 낮고, 비오틴만 따로 섭취할 때보다 비타민 B군의 여러 영양소와 함께 먹어야 효과가 좋으므로, 영양제로 섭취하는 것이 좋다. 아연은(Zn) 면역, 성장, 피부에 꼭 필요한 무기질로, 우리 몸 모든 체세포 안에 존재한다. 모낭세포에 필수적인 DNA와 RNA 생산에 관여하고, 모낭에서 머리카락이 빠지는 기전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어, 모발의 생장에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또한 두피의 기름 분비샘을 유지하도록 도와 건강한 모발 성장을 촉진한다. 아연의 결핍은 모발을 가늘어지게 하고, 모발이 부서지는 등의 증상과 함께 심해지면 탈모를 유발할 수 있다. 또한 아연이 부족하면 면역 기능의 저하로 모발이 제대로 성장할 수 없게 되고 원형탈모를 겪는 환자들에게서 아연의 혈중 농도가 많이 떨어져 있기도 하다. 따라서 건강한 모낭과 모발을 가지고 싶다면 아연을 충분히 섭취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 맥주 효모는 독일 맥주 공장 노동자들의 풍성한 머리숱과 윤기 있는 머릿결의 비결로 탄생한 맥주 효모는 맥주를 제조하는 과정에서 얻은 효모를 말한다. 맥주 효모에는 신체를 이루는 주성분인 단백질이 45% 정도 함유되어 있고, 면역체계를 강화하고 대사를 활발하게 하는 비타민, 생체의 생리 기능에 필요한 광물성 영양소인 미네랄도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그러나 과다 복용시 피부 발진, 알레르기 등 부작용이 있으며, 특히나 통풍 환자의 경우 요산 수치가 높아져 증상이 악화될 우려가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모발을 구성하는 단백질인 케라틴의 합성을 돕는 비타민A, 모발 성장에 필요한 물질을 조절하는 비타민D, 피부와 모발 건강에 도움을 주는 오메가-3 지방산 등도 섭취시 도움이 된다. 다만 각종 영양제는 보조제일 뿐, 치료의 목적으로 사용될 수 없으므로, 모발 관련 증상이 발생하면 방치하기보다 병원을 방문하여 정확한 진단과 대처가 필요하다.(발머스한의원 권나현 원장)
[기사] 탈모 치료, 잠이 중요하다
기사보기 ▶ ‘사당오락’은 시험을 준비할 때 4시간을 자고 공부하면 합격하고 5시간을 자고 공부하면 불합격한다는 뜻이다. 잠을 줄여가면서 열심히 해야 무언가를 이룰 수 있다는 의미이다. 경쟁 속에서 바쁘게 살아가는 삶을 동경하는 요즘, 많이 자는 것을 게으르고 부정적인 것으로 여기고 적게 자는 것을 부지런함의 미덕으로 취급하는 사회 분위기가 많다. 각종 시험의 합격수기에서 절대 침대에서 잠을 자지 않고 책상에서 3시간 쪽잠을 잤다는 얘기는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자극제가 되고 있다. 하지만 잠을 줄이는 열정이 과도하면 오히려 탈모를 일으킬 수 있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 잠이 부족하면 어떻게 탈모가 일어날까. 인체의 모든 세포는 낮의 활동과 자고 있는 밤의 활동이 구분된다. 낮에는 부신에서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졸이 분비가 되고 집중, 긴장을 위한 교감신경이 우위가 된다. 따라서 낮에는 공부를 하고 업무를 보는 등 에너지의 소모를 위한 몸의 상태이다. 하지만 밤에는 멜라토닌이나 성장 호르몬이 분비되는 등 휴식과 회복을 취하는 시간이다. ▲ 신현진 원장 (사진=발머스한의원 제공) 긴장 완화와 진정을 위주로 하는 부교감 신경이 우위가 되기 때문에 스트레스에 노출된 뇌를 복구시키는 효과가 있다. 수면은 결국 낮의 전쟁을 치른 몸을 복구하고 몸과 머리를 더욱 건강하게 하는 시간이라 볼 수 있다. 결국 부족한 잠은 지친 몸이 회복할 여유를 주지 않기 때문에 노화를 가속화하고 이는 탈모를 유발할 수 있다. 발머스한의원 목동점 신현진 원장은 “수면 부족으로 탈모가 빠르게 진행될 때는 병원에 내원해 검사 및 치료를 받는 게 좋다. 우리의 몸은 충분히 잠을 자지 못하면 교감신경이 과도하게 항진되어 필요 이상의 열이 발생한다. 결국, 체열 조절력이 떨어지고 두피의 열사화가 촉진된다. 두피가 뜨겁고 건조해지면 탈모는 더 진행될 수밖에 없기 때문에 과도한 두피열을 내리고 순환시킬 필요가 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수면 부족이 장기간 지속되면 부신의 기능이 떨어지게 된다. 부신은 우리 몸의 대사를 주관하는 엔진과 같은 역할을 하는데 정상적으로 작동할 때는 스트레스를 이겨내고 피로를 회복하는 역할을 하지만, 부신이 제 기능을 못하면 만성적인 피로가 생긴다. 따라서 한의학적으로 신장을 보하는 방향으로 치료해 부신을 회복시켜야 한다”고 덧붙였다. 신 원장은 이상적인 수면을 위해서 실생활에서 할 수 있는 생활 관리법들을 강조했다. △12시 이전 7~8시간 수면하기 △숙면을 위해 잠을 자기 3시간 전까지 야식, 과식하지 않기. △수면 1시간 전 핸드폰을 하는 습관을 줄이기 △원활한 멜라토닌 분비를 위해서는 자는 환경을 어둡고 조용하게 유지하기.
[기사] 빠르게 진행되는 원형탈모, 조기 치료와 생활 관리가 관건
기사보기 ▶ 모발이 둥글게 빠지는 원형탈모는 초기 단계에서 충분한 휴식만으로도 증상이 호전될 수 있다. 그러나 원형탈모는 다른 탈모 유형에 비해 진행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고 방치하면 모발 전체가 빠질 수 있으며 심한 경우 전신 탈모로 이어질 수 있다. 따라서 초기에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 발머스한의원 부산서면점 이상익 원장 발머스한의원 부산서면점의 이상익 원장은 “원형탈모는 일종의 자가 면역 질환으로, 체내 면역 체계에 이상이 생기면서 발생한다. 우리 몸을 보호해야 하는 면역세포가 면역 체계 이상으로 정상 모근 등을 공격하여 모발이 빠지는 현상이 발생하는데, 한의학에서는 과도한 스트레스와 소모적인 생활 습관을 주요 원인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심한 스트레스와 부적절한 생활 습관은 자율 신경의 균형을 무너뜨려 면역 체계에 이상을 초래하여 원형탈모를 유발할 수 있다. 따라서 원형탈모 치료 시, 겉으로 드러난 증상만이 아니라 전반적인 몸 상태를 개선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원형탈모는 증상이 비슷하더라도 개인마다 발병 원인과 기전이 다를 수 있으므로, 환자의 체질, 건강 상태, 생활 습관 등을 고려한 맞춤형 치료가 필요하다. 또한, 재발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치료와 함께 생활 관리도 병행해야 한다. 증상 완화와 재발 예방을 위해서는 △ 충분한 휴식과 취미활동을 통해 스트레스 관리하기 △ 하루에 7-8시간 이상 숙면 취하기 △ 소화기에 부담을 주는 야식, 과식, 맵고 짠 음식 피하기 △ 가벼운 유산소 운동하기 등의 생활 관리가 도움이 된다. 이 원장은 “원형탈모는 초기에 치료할수록 예후가 좋기 때문에, 작은 탈모반이라도 원형탈모가 의심된다면 망설이지 말고 병원을 찾아 의료진의 도움을 받는 것을 권장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