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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비듬 늘어났다, 청결 문제보다 '지루성두피염' 의심해봐야…

발머스 2018-09-17 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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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듬 늘어났다, 청결 문제보다 '지루성두피염' 의심해봐야…

피지 과다 분비로 나타날 수 있는 지루성두피염은 계절을 가리지 않고 나타나지만 여름에는 특히나 주의해야 한다. 지루성두피염이 더욱 심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여름철 지루성두피염이 심해지는 이유는 뜨거운 날씨와 햇볕이 대표적이다. 자외선이 심하면 두피를 자극할 수 있으며, 두피에 뜨거운 열이 지속적으로 가해지면 두피가 건조해지고 피지 분비가 늘어 두피염증, 각질, 가려움증 등의 각종 두피증상을 동반하는 지루성두피염을 유발 및 악화할 수 있다.

매일 깨끗하게 머리 감지만 금세 엉겨 붙고 냄새가 나거나 비듬 및 각질이 늘었다면 지루성두피염을 의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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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머스한의원 강남점 윤영준 원장

발머스한의원 강남점 윤영준 원장은 “과도한 스트레스나 불규칙한 생활습관 반복은 체내 과도한 열을 유발하고 장부기능 저하 및 면역교란으로 이어진다. 이는 체내 혈액순환 저하로 이어져 상체와 머리를 뜨겁게 해 지루성두피염 원인이 된다”고 설명했다.

‘지루성두피염’이란, 두피의 홍반, 가려움, 염증 등이 오래가는 피부염의 일종이다. 지루성두피염은 임상 양상에 따라 수분이 부족해 두피각질, 비듬, 가려움이 심한 건성 타입과 두피피지, 화농성 염증이 나타나는 지루성 타입으로 나눌 수 있다. 두피로 몰린 뜨거운 열로 두피의 유, 수분 균형이 무너져 두피가 건조해지면서 두피의 방어기능이 저하돼 각종 두피증상이 나타나는 것이 주원인이다.

지루성두피염치료는 두피로 몰린 과도한 열을 바로잡는 것에 초점을 둬야 한다. 단순히 열 자체를 내리는 것에만 집중하지 않고 과다한 열을 유발한 몸속 문제에 집중하면 보다 체계적인 치료가 가능하다.

한방에서는 체열조절력을 정상화하는 치료를 통해 두피열을 바로잡아 각종 두피증상 개선과 부신 및 다양한 장부 기능 회복을 돕는다. 이러한 몸 치료는 과도한 열을 유발한 장부문제를 개선해 탈모치료의 예후를 좋게 할 뿐만 아니라 향후 탈모 재발 우려를 덜 수 있다.

또한 환자의 건강상태, 체질, 생활습관 등 다양한 특성을 고려해 처방하는 개인한약은 부작용 우려가 적고 인체 전반적인 건강 회복 및 증진을 도와 탈모개선과 건강 모두를 기대할 수 있다는 특징을 지닌다.

지루성두피염은 치료 이후 환자의 올바른 생활습관이 중요하다. 두피열을 유발한 요인은 선천적으로 열이 많은 유전적 요인도 있지만 현대사회에서 발생하는 두피열은 대부분 잘못된 생활습관 반복으로 발생하기 때문이다.

윤영준 원장은 “지루성두피염 예방 및 치료 이후 관리를 위해서는 잘못된 생활습관을 개선해야 한다”면서 “치료를 통해 증상을 개선했더라도 잘못된 생활습관을 지속하면 두피열이 재발해 지루성두피염을 반복할 수 있으니 생활습관 개선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방에서 제시하는 지루성두피염에 관한 주의사항은 다음과 같다. 기름진 음식 섭취를 줄이고 수분 섭취를 늘리고, 무스나 젤과 같은 헤어제품 사용을 줄이고 깨끗하게 머리 감는다. 또한 음주는 주 1회 이하로 줄이고 금연하며, 유산소운동과 반신욕, 족욕을 꾸준히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