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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봄철 환절기 큰 일교차, ‘탈모’ 유발 우려 커진다

발머스 2019-07-18 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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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환절기 큰 일교차, ‘탈모’ 유발 우려 커진다

19.03.21 머니투데이방송.jpg

발머스한의원 목동점 신현진 원장

일교차가 큰 환절기는 외부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인체는 평소보다 많은 에너지를 소모한다. 이는 면역력을 저하하기 쉬우며, 면역력 저하는 피로를 동반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면역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봄철 환절기에는 많은 사람이 감기나 비염을 걱정하지만, 큰 일교차는 ‘탈모’를 유발할 수 있다. 환절기에 나타날 수 있는 탈모는 성별에 관계없이 누구에게나 나타날 수 있으며 정수리, 헤어라인, 앞머리 등 다양한 부위에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만약, 스트레스나 무리한 다이어트, 출산 후, 갱년기 등의 이유로 이미 탈모가 진행 중이었다면 환절기에 더욱 증상이 심해질 수 있다.

그렇다면 왜 환절기에 탈모가 생겼을까? 발머스한의원 목동점 신현진 원장은 “환절기 탈모가 나타나는 이유는 크게 남성호르몬 분비 증가와 큰 일교차로 볼 수 있다”면서 “자신에게 탈모가 생긴 원인을 파악한 뒤 이를 바로잡아야 환절기 탈모가 악화하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은 단백질 합성을 지연시킨다. 모발은 단백질 합성을 통해 성장하는데, 테스토스테론 분비가 증가하면 모발 성장에 필요한 단백질 합성이 부족해 탈모량이 늘어 탈모로 이어질 수 있다.

봄철 일교차도 무시할 수 없다. 큰 일교차는 유·수분 균형을 무너뜨리기 쉬우며, 건조해진 두피는 피지 분비가 증가해 각질이나 염증 등의 다양한 두피증상을 유발한다. 여기에 미세먼지와 같은 환경적인 요인이 더해지면 각종 두피증상이 악화할 우려가 크다.

각종 두피증상은 탈모 진행을 촉진할 수 있으며, 평소 스트레스나 과로, 수면 부족, 부적절한 식습관 등으로 인해 두피가 뜨거운 두피열 증상이 있었다면 상황은 더욱 심각해질 수 있다. 두피열은 탈모를 유발할 뿐만 아니라 혈액순환 저하로 어깨결림, 소화불량, 수족냉증 등 다양한 동반증상을 유발하고 악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

탈모한의원에서는 환절기 탈모 개선을 위해 몸 치료를 진행한다. 탈모증상 개선에만 집중한 치료가 아닌, 탈모를 유발한 몸속 문제를 바로잡는 한방 탈모치료는 탈모증상 개선과 전반적인 건강 회복을 도와 탈모 재발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다.

환절기 탈모 예방을 위해서는 평소 꾸준한 관리를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부적절한 생활습관 반복이 탈모를 유발하고 악화할 수 있기에 생활습관 개선을 통해 탈모원인을 멀리하면 탈모예방 및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신 원장이 조언한 환절기 탈모관리법은 다음과 같다. 첫 번째, 규칙적인 생활과 가벼운 유산소 운동을 통해 원활한 혈액순환을 돕는다. 두 번째, 매일 1.5L 이상의 물을 섭취해 노폐물 배출과 두피 수분 공급을 돕는다. 세 번째, 저녁에 머리를 감아 하루 동안 모발과 두피에 쌓인 노폐물을 씻어낸다. 네 번째, 매일 12시 이전에 잠자리에 들고 하루 7시간 이상 충분히 숙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