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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탈모초기’라면 놓치지 말아야 할 것은 무엇일까?

발머스 2018-06-20 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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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초기’라면 놓치지 말아야 할 것은 무엇일까?

18.06.01 아시아뉴스통신.jpg

발머스한의원 울산점 이상익 원장 (사진제공=발머스한의원)

“누군가에게 내 정수리탈모를 보여주고 싶지 않습니다. 모자를 벗어야 하는 상황이 오면 그때부터 식은땀이 나기 시작합니다. 상대방이 내 탈모를 보고 비웃을까 걱정돼서요”

탈모로 인해 정수리 두피가 훤히 드러난다면 탈모환자에게 엄청난 스트레스다. 특히 탈모는 겉으로 증상이 드러나기에 스트레스가 더욱 커질 수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통계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탈모병원을 찾은 환자 수는 약 105만 명을 넘어섰다. 병원을 찾지 않은 탈모환자까지 포함하면 그 수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이미 수년 전 잠재적 탈모인구를 포함한 국내 탈모인구가 1000만 명을 넘어섰다고 발표한 적 있으며 그만큼 탈모는 현대사회에서 흔한 질환이 됐다고 볼 수 있다.

머리숱이 허전해져 탈모피부과를 찾은 윤정호(가명·34) 씨는 정수리탈모 초기를 진단받았다. 윤 씨는 “머리숱이 줄어든 것 같다고 생각했지만 탈모일 줄은 꿈에도 몰랐다. 당황했지만 탈모초기에 발견해서 다행이라고 여기기로 했다”고 전했다.

발머스한의원 울산점 이상익 원장은 “탈모는 시간이 갈수록 증상이 악화하는 진행성 질환이기 때문에 서둘러 치료하지 않으면 만성탈모로 이어져 치료기간이 길어질 수 있고, 심한 경우 대인기피증 및 우울증까지 동반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다행인 것은 탈모 초기에 원인을 바로잡는 치료를 진행하면 치료 예후가 좋다는 것이다. 이 원장에 따르면 탈모를 유발하고 증상을 악화하는 요인은 바로 ‘두피열’이다. 두피열은 체내 불균형 및 장부 기능 저하로 나타나기에 탈모치료는 단순 두피증상에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두피열을 유발한 몸속 문제에 집중해야 한다.

원인치료에 집중하는 한방에서는 환자의 증상 및 체질, 건강상태 등을 세밀히 파악한 뒤 탈모치료를 진행한다. 환자마다 다른 특성을 고려하여 처방하는 개인 한약은 치료 부작용을 우려한 환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 이와 함께 침 치료 및 두피 치료를 통해 몸 건강 및 두피 건강 증진을 도와 건강한 모발이 오랫동안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탈모환자는 올바른 치료와 함께 생활관리도 필요하다. 두피열을 유발한 주원인이 부적절한 생활습관 반복에 있기 때문이다. 두피열을 개선하는 치료와 올바른 생활관리를 병행하면 치료 예후를 좋게 만드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발머스한의원 울산점 이상익 원장은 “인스턴트 및 자극적인 음식, 고열량 음식은 소화기 부담으로 과다한 열을 생성하기에 담백한 음식과 채식 위주의 식사가 탈모관리에 도움이 된다”면서 “혈액순환 개선을 위해 꾸준한 유산소 운동과 반신욕 및 족욕을 하는 것도 바람직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