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리 탈모로 고민이시네요.
일반적으로 남성의 경우 열이 잘 조절되지 않아 머리로 열이 몰리면서 탈모가 진행하는 열성 탈모인 경우가 많은데 여기에 해당되는게 아닌가 싶네요.
열이 머리로 몰리는 데는 여러가지 원인이 있습니다.
우선 몸안에서 열이 잘 생기는 경우가 있겠고, 두번째로 열을 조절하는데 미숙한 경우도 있습니다. 또 지금처럼 외부에서 열이 가해지는 환경에 노출되는 경우도 있지요.
그러나 외부적으로 열에 노출이 많다 하더라도 몸에서 열을 잘 조절한다면 머리로 열이 몰리는 상태를 조절할 수 있겠지요.
물론 여기에서의 열은 실제적인 체온의 상승이 아니라 자각적인 열감, 땀, 유분, 안면홍조 등으로 나타나는 주관적인 열상태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한의학에서 이러한 열조절의 중추는 신장에 있습니다.
신장은 우리 몸에서 소변과 관련된 증상, 생식기 기능, 기초 체력, 열조절 이 네가지 기능을 담당하는 것으로 설명드릴수 있습니다.
신장기능이 약한 사람이 열이 잘 발산되지 않는 환경에 장기간 노출된다면 열이 더욱더 조절되기 힘들겠지요.
그렇기 때문에 우선은 신장기능을 강화시켜 열이 잘 조절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우선될 수 있고, 두번째로 외부적으로 열 발산이 잘 되도록 해야할거 같네요.
일상 생활에서 열을 더 악화시키는 것을 들자면 음주, 과도한 스트레스, 수면부족, 과도한 육식의 섭취 등을 들수 있으니
이러한 것은 최대한 줄이면 더욱더 도움이 되시리라 생각됩니다.
또 평소에 적절한 유산소 운동, 발머스 십선혈 맛사지 등을 꾸준히 하시면 도움이 됩니다.
이러한 생활요법은 발머스 탈모예방교실을 참고하시면 더욱더 자세하게 도움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발머스 한의원에서는 개개인의 탈모 원인에 대한 정확한 규명을 우선적으로 진단합니다.
이후 각각의 탈모 원인에 맞는 생활요법, 한약복용, 침구요법 등을 선택적으로 실시하게 됩니다.
모든 치료법은 탈모원인을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도움이 되셧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발머스 한의원 명동점 홍정애 원장 드림
>27세 직장인입니다.
>일터에서 항상 방진모를 쓰고 작업하는 환경이라 머리에 열과 땀이 많습니다.
>참고로, 아버지,외삼촌이 이미 이마가 훤하셔서 유전적인 인자가 있습니다.
>저의 머리카락은 이전부터 고 숱이 적은 편입니다.
>
>일을 시작(주 40~50시간정도 모자를 쓰고있습니다.)하고부터 정수리 탈모가 급격해졌습니다.
>스트레스나 과로같은 급성인가 생각했지만, 과로가 적어진 뒤에도 탈모는 여전합니다.
>오히려 잠을 충분히 자는데도 심해지는 느낌입니다. 모자를 쓰는 머리가 더운 환경탓인듯 생각됩니다.
>
>두피관리에 불리한 환경이지만, 이 상황에서 가능한 효율적인 관리 방법을 알고 싶습니다.
>내원치료시 실시되는 진료내용과,
>매일 머리에 해줘야 할 관리 방법이 알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