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한번에 빠지는 머리카락의 갯수가 90~120개 가까이로 많다는 질문을 드렸던 사람입니다.
평소에는 크게 신경을 쓰지 않았는데, 탈모가 아닐까? 의심이 드는 요즘 머리카락의 굵기도 신경이 쓰입니다ㅠㅠ
위 사진(씻고 난 후에 빠진 모발들을 세어본 것입니다)에 체크한 두 개의 모발처럼 굵기 차이가 엄청난 것들이 있는데..
흔히 말하는 연모화가 진행된 것일까요? 아님 발모벽, 지루성 두피때문에 그런 것일까요..?
또한 최근에 빠지는 머리들을 보면, 뿌리쪽으로 갈 수록 점점 얇아지는 것 같습니다..(머리카락이 굵은 것은 정말 굵어서 그게 보이더라구요)
원래 휴지기에 들어가 빠지기 직전의 머리카락들은 점점 새로 나는 부분이 얇아지는 건가요? 아니면 이 또한 탈모의 신호이려나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