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동탄에 거주하는 20대 여성입니다
제가 요즘 이직 준비를 하면서 준비할 것도 많고 걱정도 많이 되어서 스트레스를 받았어요
잠도 잘 못 자고 더우니까 입맛도 없고 스트레스는 스트레스대로 받아서 너무 힘든 상황인데
이거때문인지 머리카락이 눈에 띄게 많이 빠지는 것 같아요 ㅠ
찾아보니 스트레스성 탈모에 해당되는 것 같은데 제가 좀 안정단계에 접어들면 탈모가 가라앉을까요? ㅠㅠ
스트레스 받지 말라는게 말이 쉽지 솔직히 스트레스를 안 받고 살수는 없잖아요? 그래서 더 힘든 것 같아요
스트레스 받지 말라는 말조차 제게 스트레스로 다가오는 상황이니까 ㅠㅠ 아무리 긍정적으로 생각하려고 해도
이미 탈모가 진행중인 것 같으니 이제와서 긍정적으로 생각해봤자 뭐가 달라지나 싶으면서도ㅜ 에휴
스트레스 받지 말라는 거 대신에 제가 하면 좋은 게 뭐가 있을까요?
일찍 자고 푹 자기 이런 거는 어려울 순 있지만 최대한 노력해보려고 해요 ㅠㅠ
앞길이 막막하게 느껴지지만 그래도 힘내야겠죠... 빨리 좋아지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