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주의 하루가 시작되었습니다.
요즘AI와 독감의 확산으로 많은분들이
건강문제로 고민이 많으실꺼라 생각됩니다.
오늘은 파마와 탈모에 대해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파마는 누구나 한번쯤은 하게되는 미용시술입니다.
여기서 자주 한다는 뜻은 한달에 한번 이상이나
한달에 한번씩 주기적으로 미용시술을 받는 것을 말합니다.
펌(파마)을 하면 정말로 머리가 많이 빠지게 될까요?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YES 입니다.
대부분 파마를 하면서 머리카락이 빠지는 이유는
파마에상용하는 제품의 문제도 있을 수 있지만,
머리를 말고, 묶고, 열을 가하는 과정 등
기술적인 문제로 인해 발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파마를 할때 첫번째로 도포되는 제품은
알칼리성을 띄고 있는 제품을 사용합니다.
이때 모발을 마는 과정에서 지나치게 힘을 주게되면
파마 제품이 모낭의 안쪽으로 흘러들어가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곳에 파마제가 오래 머물게 되면서 두피가 예민해 지고
지루성 두피염이나, 모낭염이 생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고무줄로 묶는 과정에서
묶는 부분에 제품이 고이게 되면
그 부위로도 머리가 연화되기 시작하면서
모발이 끊어지거나 손상되는 경우가 생길 수 있습니다.
파마 약제가 장시간 고여있는 부분에서
탈모가 더 잘 일어나기 때문에
미용 시간을 잘못계산하게 되면
모발이 손상되고 머리가 더 많이 빠지게 될 수 있습니다.
그렇게 제품을 바르고 난 뒤 다시 열을 쬐게 되는데
이러한 열은 두피를 자극하게 되고
두피를 예민하게 만들어
두피열 탈모를 발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열은 탈모를 일으키는 가장 큰 원인입니다.
스트레스를 받거나 괴로워하여
열이 올라서도 탈모가 잘 일어나지만,
파마를 할때 생기는 열도
두피열탈모를 일으킬 가능성이 높아
머리카락이 점점 가늘해지고 숱이 적어질 수 있습니다.
파마를 하기 전
두피부위로 트리트먼트를 하여
두피를 보고하는 것이 좋고,
미용실에서 본인의 모발상태에 맞게
적당한 제품, 적당한 파마시간,
적당한 모발 텐션을 주며 시술을 받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건강한 두피를 위해 건강한 스타일링을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