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점점 더 따뜻해 지고
이제 내일이면 벌써 2월의 끝자락이네요~
따뜻해지는 날씨에 대비해
오늘은 지루성두피염에 대해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지루성두피염은 여름에만 일어날까요?
보통은 여름에 자주 발생하지만,
계절에 상관없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지루성두피염은 무엇일까요?
피지의과다분비, 털 구멍에 생기는 곰팡이,
면역기능 저하, 스트레스로 인해 발생되는 질환을 말합니다.
기본적으로
지루성과 건성으로 나누어 진단을 합니다.
그 중 스트레스가 올라가게되면
염증수치가 더욱더 올라가게 됩니다.
신경이 항진되면서 말초혈액순환이 떨어지게되고,
중심부로 혈액이 몰리게 되면서
얼굴과 두피로 쉽게 열이발생하게 되고
그로 인해 두피열이 심해지게되어
염증유발 물질이 많아지게 되면서 지루성두피염이
잘 발생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지게 됩니다.
지루성두피염이 발생되면
피지와 각질이 뒤엉켜 모낭을 막거나
모낭주변에 염증물질이 몰리면서
모낭의 정상적인 활동을 방해하게 됩니다.
보통 건강한 모발은 3~5년주기로
모낭에서 생성, 성장, 쇠퇴하게 되는데
이렇게 지루성두피염이 심하게되면
어떻게 될까요?
모낭이 손상받게 되고 모발이 가늘어지고
쉽게 끊어지고 잘 자라지 않게되고
탈모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가장 좋은방법은
1. 스트레스 받지 않기
2. 음식조절 관리하기
3. 규칙적인 생활하기
지루성두피염이 초기라면
위 사항들을 지켜나가보시길 바랍니다.
전보다는 각질이 덜 보이고
덜 간지럽게 될것입니다.
하지만,
난 이미 만성이다.
가려움과 뾰루지가 오래되었다!
라고 하시는분들이 계시다면,
초기 대응으로는 전혀 호전을 보일 수 없으니
탈모로 이어지기 전에 발머스에서
예방하여 생활습관과 함께 치료를 시작해 보세요!
지루성두피염은 한번에 나아지는
질환이 아니기 때문에
의료진과의 적절한 상담과 치료가 필요한 질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