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주의 아침이 다시 시작되었습니다.
아침에 출근 혹은 등교를 할 때 여러분들은
머리를 어떻게 말리십니까?
바쁜 출근길 등굣길 같은 경우엔
자연바람 or 선풍기로 여유롭게 말리지는
못하실 것입니다.
대부분
뜨거운 열을 가해 단시간 빠르게
마르게 하기 위해 드라이기를 사용하죠.
하지만 헤어드라이어가
탈모를 일으킬 수도 있다는 사실
아십니까?
지금부터 그 원인과 이유와
올바른 헤어드라이어 사용법에 대해
설명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어느날
집 청소를 하며
머리카락이 수두룩하게 나올 때
'설마 나도 탈모인가?'라고
탈모에 대한 고민과 스트레스가
시작되는 분들도 있으실 것입니다.
탈모의 원인은 크게 두 가지로 볼 수 있습니다.
'유전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입니다.
유전성 탈모는 호전이 어렵다고 하지만
환경적 요인으로 함께 오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생활습관과 탈모치료를 통해
얼마든지 호전이 될 수 있습니다.
유전적으로만 일어난 탈모의 경우
꾸준한 탈모관리와 치료를 통해
발병 시기를 늦출 수 있습니다.
그리고 환경적 요인은
두피와 모근의 건강을 해치는 생활습관 중
우리가 자주 사용하는 헤어드라이어로 인한
탈모 증상 유발도 있다는 사실을 염두에 둬야 합니다.
그 중 헤어드라이어는 따뜻하거나
차가운 공기로 모발의 물 입자를 증발시키는
건조기입니다.
머리카락의 수소 결합 형성을 촉진하거나
제어해서 원하는 머리카락 스타일을 만들기 위해
대부분의 사람들이 사용하고 있는 필수 헤어 제품입니다.
그러나 헤어드라이어는 모발의 건강을
위협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러나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모발에 악영향을 지속으로 주는지
최소화할 수 있는지 결정되는데요.
헤어드라이어는
크게 세가지 문제로
모발 건강을 위협합니다.
헤어드라이어의 올바른 사용법을
실천하면
탈모 걱정을 줄일 수 있으니
지금부터 설명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전자파
자외선, X-ray 등의 전자파는
분자운동을 일으킵니다.
미세한 전자파는 인체의 자정력에 의해
다스려지지만 전자파에 노출되면
분자 조직이 변형돼 건강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두피 조직도 이 같은 위험에서
안전하지 않다는 사실을 알려드리고 싶습니다.
조직 변형 폐해는
세포분열이 왕성한 곳에서
더욱 커집니다.
또 전자파는 혈액의 뭉침 현상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두피에 혈액이 자연스럽지 않으면
영양과 산소 공급이 어려워져
모발 생존 환경이 나빠집니다.
큐티클 손상
큐티클은 상피세포 바깥에 있는 물질입니다.
대개 각질을 이루어 큐티클 증으로 불립니다.
모발은 큐티클이 훼손되면
탄력이 떨어져 윤기를 잃고
부분적으로 부서지게 됩니다.
헤어드라이어는 고온으로 머리카락을
건조하기 때문에
짧은 시간이라도 고온에 가해지면
모발에서는 수분이 빠지게 됩니다.
머리카락은 달걀 흰자처럼
열에 약하기 때문에
큐티클이 30˚C 이상의 열에
노출되면 많이 훼손될 수 있습니다.
때문에 헤어드라이어의 사용은
머리카락뿐만 아니라
두피에도 악영향을 미칩니다.
모공 막힘
헤어드라이어 속에 쌓인 미세먼지가
강한 바람과 함께 배출되어
두피의 모공을 막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렇게 흔한 경우는 아니지만
모공이 막히면 모발 건강에 악조건이 됩니다.
이러한 현상을 막고 싶다면
헤어드라이어 청소 또한 청결하게
해주는 편이 좋습니다.
하지만 뜨거운 헤어드라이기를 사용하는 것보다
자연풍이나 선풍기 등을 활용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그래서 선풍기와 자연풍 또한
먼지로부터 보호하려면
선풍기는 청소를 자주 해주고
자연풍은 미세먼지가 없는
맑은 날 만 시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 같은 사용이 불가피할 경우
모발에서 20cm 이상 떨어져
미지근하거나 차가운 바람으로
모발을 건조해 주셔야 합니다.
또한 겨울철 가정에서 많이 사용되는
전기장판도 전자파로 인해
모발 건강에 이롭지 않다는 사실,
꼭 염두 해 두시길 바랍니다.
탈모치료는 발머스한의원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