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점안내
모공이 벌어져 있으면 머리카락이 더 빠질까?
발*언 2017-07-13 1536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었습니다.
이럴 때 탈모 환자분들이 걱정하는 단 한 가지!
더위로 인해 넓어지는 '모공' 때문인데요.
오늘은 모공과 탈모의대해
설명을 해드리겠습니다.
탈모 진단을 위해서
모발 현미경 진단기를 이용하여
사진을 찍으면
흔하게 모공이 열려있는
사진을 볼 수 있습니다.
쉽게 설명해드리면
두피의 모공을
얼굴의 모공으로 생각해보시면
알 수 있는데요.
아기에서 사춘기까지의 모공은
탄력이 있기 때문에 대부분 닫혀 있는데
2차 성징이 나타나면서
호르몬의 영향으로
몸의 피지가 늘어나게 됩니다.
모공 안에서 생긴 피지는
바깥으로 자연스럽게 흘러나오게 되는데
사춘기의 모공은 닫혀있기 때문에
모공 안에 피지가 쌓이면서
여드름이 생기게 되는 것입니다.
이와는 반대로 사춘기가 지나면
모공이 점차 열리게 되고
나이가 들면서 노화의 현상으로
모공이 더 열리게 됩니다.
다른 이유로 스트레스를 받거나
피로하게 되어 두피에 열이 쌓이게 되면
모공이 벌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모공이 열리는 것 자체는
탈모와 직접적으로 연관은 없지만
두피열이 쌓이는 게
탈모와는 상관이 있기 때문에
모공이 열리면 좋은 것은 아니라고
말씀을 드립니다.
두피도 피부이기 때문에
모공은 좁고 탄력이 있을수록 좋습니다.
세안을 할 때 마지막으로
차가운 물로 한번 헹궈주면 좋듯이
샴푸하고 난 마지막에서
차가운 물로 두피를 한번 헹궈주는 것도
두피의 건강을 지키는 좋은 방법입니다.
이제부터 모공관리 제대로 해야겠죠?
모공관리뿐만 아닌 몸 건강도
함께 개선되고 싶다면?
발머스가 함께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