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점안내
치료전후사진
탈모치료후기
예약상담
1661-8501
▲ TOP

급 탈모에 모자와 가발, 당신이라면?

발*스 2010-06-07 2581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탈모증상이 나에게 나타났다. 당신이라면 어찌하겠는가? 처음엔 애써 인정하지 않으려 할 것이다. 스트레스로 인해 잠시 생긴 증상이겠거니, 생각하며 탈모는 아닐 거라고 믿고 싶을 것이다. 그러다가 점점 술술 더 빠지기 시작하면 머리카락에 신경이 예민해지며 모자를 찾게 되고 빠지고 넓어지는 이마를 가리기 위해 모자를 쓰고만 싶어질 것이다.

현대인들은 외모가 사회생활을 하는데 있어서 결정적인 요소가 될 수 있다는 사실에 충분히 동의한다. 때문에 외모를 다듬기 위해 의학의 힘을 빌리고 몸매를 가꾸는 일에 아낌없이 투자를 하는 것도 그런 이유다. 그런데 왜 탈모가 시작되면 일단 감추려고 드는 것일까?

모발은 계속 자라기만 하는 것이 아니고 일정기간 자라면 빠지게 되고 다시 그 자리에 새로운 털이 자라나는 성장기-퇴행기-휴지기의 주기를 반복한다. 하루에 보통 50~70개 정도의 머리카락이 빠지며 80~100 개 이상 빠지는 경우 `탈모증`이라 한다.

탈모는 초기에 집중적으로 치료하는 것이 효과나 비용적인 면에서 월등히 유익하다. 예를 들어 20대 초반에 탈모가 시작되었지만 치료를 미루고 미루다 50대가 되어 본격적으로 치료를 시작한다면 이미 탈모가 상당히 진행된 부분의 모낭은 퇴화되어 영구탈모인 대머리로 지낼 수밖에 없다. 치료를 받아도 효과가 떨어질 뿐 아니라 비용 면에서도 헤아릴 수 없는 큰 손실을 입게 된다. 탈모는 진행되는 초기에 탈모관리를 시작해야 여러모로 바람직하다고 할 수 있다.

많은 탈모 환자들이 탈모의 원인을 단순한 것으로 생각하고 치료법이 없는 것으로 여겨 치료를 포기하거나 민간요법으로 치료시간을 지체하는 경우가 많다. 탈모는 검증된 방법으로 초기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2차적인 요인이 대부분인 탈모, 예방의 중요성이 크다

탈모클리닉 발머스한의원 강남점 윤영준 원장은 “최근의 젊은 20~30대에 발생하는 탈모의 추세를 보면, 그 원인이 과거에 대부분 이었던 유전성 탈모보다는 스트레스나 환경오염, 생활습관 등 2차적인 요인이 대부분이며 이로 인한 탈모가 점차 증가하는 추세이니만큼 일상생활에서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탈모 치료는 원상회복이 아니라 탈모의 진행을 막는 것이 주요 치료 목적인 만큼 초기에 탈 모 증상을 발견하고 치료하는 것이 가장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 치료시기를 놓친다면 나이가 들수록 탈모 속도가 가속화 될 수 있는 만큼 탈모의 조기 치료와 관리가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막상 시작되고 나면 걷잡을 수 없이 빨라지는 것이 탈모다. 탈모초기치료에 중요성을 깨달았다면 더 늦기 전에 자신의 탈모상태를 파악해 적절하게 대처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