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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장육부와 탈모

발머스 2014-02-20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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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허준의 탈모이야기#31]오장육부와 탈모

장부기능 저하로 인한 탈모 치료법


한의학에서 오장육부는 몸의 모든 내장을 통틀어 일컫는 말이다. 따라서오장육부의 기능이 저하됐다는 말은 몸 전체의 기능이 떨어져 있다는 뜻을 의미한다.

장부기능 저하로 인한 탈모는 장기의 기능장애를 동반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 범위나 정도는 천차만별이다.

폐렴, 간염, 위염, 혹은 요도나 방광에 염증이 생기는 신우신염 등의 염증을 동반할 수도 있고 기침감기, 호흡곤란, 위장 무력증, 또는 간이나 심장, 신장의 기능 저하로 나타나기도 한다. 또 사람에 따라 한 병증이 단일하게 나타날 수도 있고 여러 가지 병증이 종합적으로 나타날 수도 있다.

일반적으로 장부기능 저하 탈모는 장기의 병증이 진행됨에 따라 서서히 진행된다. 또한 한 부위에서 탈모가 눈에 띄게 진행되기보다는 머리 전체적으로 숱이 줄어드는 빈모양상을 보인다.

빈모가 진행되면 어느 쪽으로 가르마를 타더라도 두피가 많이 드러나게 되어 스타일링이 점점 힘들어지는 것도 사실.

이와 같은 탈모는 탈모 자체에만 신경을 쓸 것이 아니라 몸 전체의 건강을 바로 잡는 근원적인 치료를 해야 한다. 이에 오장육부를 튼튼하게 하는 몇 가지 민간요법을 소개한다.

첫째는 손뼉을 치며 맨발로 걷는 것이다. 

맨발로 운동장이나 자갈밭을 걸으면 비장이 튼튼해진다. 걸으면서 손뼉을 치면 손바닥에 모여 있는 혈이 자극되어 장기가 건강해진다. 등산과 같이 중력을 거스르는 운동은 부신의 기능을 강하게 해준다.

둘째는 손가락 끝으로 두피 두드려 주기다. 

손가락이나 발가락 끝을 자극해주면 오장육부의 기능이 좋아지는데, 손끝으로 두피를 가볍게 두드려주면 두피의 순환력도 함께 좋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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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는 매일 족욕이나 반신욕을 하는 것이다. 

하체를 따뜻한 물에 담그면 찬 기운은 위로 올리고 뜨거운 기운은 아래로 내리는 수승화강이 잘 이루어져 몸속의 순환이 좋아지고 여성의 경우는 자궁의 순환이 좋아진다족욕이나 반신욕은 특히 체열을 조절하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다. 모든 탈모치료가 그렇듯이 장부기능저하 탈모도 체열을 내리는 것이 치료의 첫걸음이기 때문에 반신욕은 장부의 기능을 좋게 하는 동시에 기초적인 탈모치료를 함께 할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다


[도움말 발머스한의원 압구정점 신현진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