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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는 유전이 아닌 생활습관 때문에 발생한다?

발머스 2015-04-08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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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는 유전이 아닌 생활습관 때문에 발생한다?



겨울이 지나고 완연한 봄이 찾아왔다. 새로운 계절을 맞아 스타일 변화를 위해 인상을 크게 좌우하는 헤어스타일을 변화하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하지만 헤어스타일 변화를 방해하는 장애물이 하나 있다. 바로 대한민국 국민 5명중 1명꼴로 앓고 있다는 탈모다. 

대전 CMB방송의 VJ핫이슈 건강보감에서는 봄철 스타일 변화를 방해하는 남성탈모와 여성탈모의 탈모원인 및 탈모치료방법에 대해 소개했다.

방송에 출연한 대전탈모치료병원 발머스한의원 김건형 수석원장은 “과거에는 탈모라고 하면 주로 남성탈모만을 떠올렸지만 최근에는 여성탈모도 늘어나고 있다”며 “전체 탈모환자의 40%가량이 여성탈모치료환자로 대부분 호르몬 불균형 및 스트레스가 원인”이라고 밝혔다.

이어 “남성탈모 역시 발생기전이 달라지고 있다. 과거에는 40대에서 유전적인 원인에 의한 탈모가 주로 나타났던 것에 반해 최근에는 스트레스, 음주습관 등 후천적 요인에 의한 탈모가 젊은 층은 물론 고등학생에게까지 나타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건형 원장에 따르면 남성탈모의 원인은 크게 DHT호르몬과 열(熱)을 들 수 있다. 우선 변형된 남성호르몬인 DHT호르몬은 모낭을 축소시키고 성장기의 모발을 휴지기의 모발로 변화시켜 탈모를 유발한다. 또 여성에 비해 신진대사량이 많고 열 발생이 쉬운 남성의 경우, 체열 균형이 깨지며 머리에 몰리는 열에 의해 모공이 벌어지며 머리카락이 쉽게 빠지는 증상이 유발된다. 

김 원장은 “탈모 유전자가 있다고 해서 너무 한탄하거나 포기할 필요는 없다. 최근 탈모치료한의원에 내원하는 환자들을 살펴보면 유전이 있는 경우가 반 없는 경우가 반”이라면서 “유전적인 요인이 있다면 일반인에 비해 더욱 쉽게 탈모가 나타나는 것은 사실이나, 내 몸이 건강하다면 탈모가 나타나지 않게 미리 예방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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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당뇨, 고혈압, 중풍, 암 등의 유전질환을 살펴보면 대부분인 4,50대 이후 몸이 건강하지 못하며 생활리듬이 깨졌을 때 발병한다”며 “탈모도 마찬가지다. 유전적인 요인이 있다면 남들보다 쉽게 탈모로 이어질 수 있으나 만약 몸을 건강하게 유지하고 밸런스를 잡아준다면 유전적 발현에 의해 탈모증상이 나타나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반면 유전탈모가 없는 여성탈모의 경우 호르몬의 균형이 깨지거나 무리한 다이어트 등으로 인해 영양이 결핍되고 말초신경의 흐름이 원활하지 않을 때 주로 발생한다. 또 정수리 탈모, M자탈모, 앞머리탈모 등으로 이어지는 남성탈모와는 달리 전반적인 머리숱이 적어지며 머리카락에 힘이 없어지는 빈모의 형태로 많이 나타난다.

이에 대해 김 원장은 “몸의 균형이 깨지면 모발을 풍성하고 두껍게 하는 여성 호르몬의 균형도 깨진다. 또 다이어트로 인해 무리하게 식이제한을 하는 경우 영양부족 및 말초신경으로의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아 탈모원인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최근 탈모한의원에 내원하는 환자 중에는 20~30대의 젊은 층이 많다. 대부분이 후천적인 생활습관에 의해 탈모가 발생한 경우”라며 “따라서 탈모예방을 위해서는 평소 몸 건강을 유지하는 것이 기본이다. 또 검은콩, 검은깨, 두부와 같은 식물성 단백질과 열을 내리는 토마토를 충분히 섭취해주고, DHT호르몬을 유발하는 흡연 및 두피열을 유발하는 음주를 줄이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한편 발머스한의원 대전점 김건형 수석원장은 탈모치료에 주력하고 있으며 CMB방송을 통한 탈모 바로 알리기에 힘쓰고 있다. 현대 탈모원인의 정설로 꼽히는 ‘열성탈모치료’를 통해 탈모치료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으며 저서로는 ‘혁신적 탈모이론 열성탈모’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