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점안내
탈모는 치료된다. 탈모완치 위해서는 적극적인 노력 뒤따라야.
발머스 2015-05-19 1088
탈모는 치료된다. 탈모완치 위해서는 적극적인 노력 뒤따라야.
탈모클리닉, 탈모피부과, 여성탈모병원, 탈모한의원 등의 탈모전문병원이 더 이상 낯설지 않다. 국내 탈모환자가 천만 명에 달한다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발표를 증명하듯, 국내 탈모시장은 연간 4조원대에 육박하고 있다.
탈모치료시장이 점차 커지고 있는 것에 대해 전문가들은 과거와는 달라진 현대탈모의 특징을 그 이유로 꼽았다. 과거에는 유전성 남성탈모가 주를 이뤘으나, 최근에는 여성탈모 환자의 비율이 크게 늘어났으며 탈모가 발생하는 연령대 또한 점차 낮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탈모는 왜 발생하는 것이며 과연 완치될 수 있을까?
이에 대해 발머스한의원 윤영준 대표원장은 환한 얼굴로 “탈모는 치료된다”며 “나 역시 과거 탈모환자였다. 집안 내력으로 정수리탈모와 M자탈모가 있었으나, 보다시피 현재는 더 이상 탈모에 대해 걱정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어 “현대의 탈모는 유전보다는 식습관, 수면패턴 등 후천적인 생활습관과 더 밀접한 관련이 있다. 유전적 탈모인자를 가지고 있더라도 탈모로 진행되느냐 마느냐는 후천적인 습관의 영향이 더 크다”면서 “탈모는 더 이상 불치의 병도 유전병도 아니다. 생활습관을 개선하고 근본적인 탈모원인을 해결한다면 얼마든지 벗어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윤 원장에 따르면 탈모는 모근과 두피만의 문제로 인해 발생하지 않는다. 면역기능 및 호르몬, 소화기, 심혈관계 이상 등 체내에서 발생한 문제가 두피의 탈모로 나타나는 것으로 탈모환자들의 경우 좋지 않은 생활습관으로 인해 장부의 이상을 가진 경우가 대부분이다.
따라서 탈모예방 및 탈모관리를 위해서는 과도한 스트레스와 수면부족 및 부적절한 식습관 등에 주의하여 생활습관을 개선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며, 탈모치료를 위해서는 인체 면역력을 높일 수 있도록 부신기능을 강화하고 소화계 및 탈모원인이 되는 여러 장부를 복합적으로 치료해야 한다.
윤 원장은 “탈모는 모근의 문제로 인해 발생하는 질환이 아니다. 머리카락이 빠지는 것은 내 몸이 힘들어 보내는 신호”이라면서 “두피만을 치료하는 피부과적 탈모치료를 시행하기 보다는 몸 전체의 균형을 바로잡을 수 있는 근본적인 탈모치료방법을 찾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또한 “또 적절한 탈모치료법을 찾는 것 못지 않게 환자 본인의 개선의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아무리 좋은 탈모치료방법이 있다 하더라도 환자 본인의 노력이 더해지지 않는다면, 몸 상태가 나빠졌을 때 탈모는 다시 재발할 수 밖에 없다. 비슷한 정도의 탈모증상을 가진 경우라면 생활관리를 잘하는 환자에게서 더욱 빠른 효과가 나타나는 것이 사실이다”고 설명했다.
실제 탈모치료한의원에서는 내원하는 탈모환자를 대상으로 생활관리노트를 작성하도록 권하고 있다. 이는 잘못된 생활습관을 스스로 인지하고 빠르게 개선하는데 도움을 주어 탈모치료 성공률을 높이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알려졌다.
이와 함께 탈모증상과 체질에 따른 음식관리 또한 필수적이다. 예를 들어 앞머리탈모를 가진 경우라면 야식만 줄여도 탈모증상 완화에 상당한 도움이 된다. 만약 스트레스탈모, 원형탈모와 같은 중증의 면역력 저하로 인한 탈모증상을 겪는 경우라면 동물성 단백질을 철저하게 제한하는 등의 식단관리가 병행된다.
끝으로 윤 원장은 “현대의 탈모는 얼마든지 치료될 수 있는 질환이지만 탈모재발을 막고 건강한 머리카락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기 위해서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또 탈모가 발생한 초기의 적절한 탈모치료시기를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탈모증상을 고민만 하기보다는 탈모에서 벗어나려는 적극적인 노력을 하시길 권한다. 모든 분들의 탈모완치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발머스한의원은 현대 탈모원인의 대다수를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진 두피열(熱)을 설명하는 ‘열성탈모이론’을 기반으로 한 탈모치료를 시행하고 있다. 전국 19개 네트워크 지점 및 자체 학술위원회를 통해 열성탈모관점의 탈모치료가 가지는 양호한 치료율 및 약66만 건의 임상사례를 학계에 발표한 바 있으며, 현재 탈모치료연구를 통해 학계 및 방송언론의 주목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