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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탈모치료, 나무가 아닌 숲을 봐라

발머스 2015-08-30 10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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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탈모치료, 나무가 아닌 숲을 봐라

탈모에 대한 현대인의 걱정이 날로 늘어가고 있다. 실제로 우리나라에서 탈모를 경험하고 있는 인구는 대략 8만 명 이상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20~30대의 젊은 층의 환자들과 여성탈모 환자들의 비율이 점차 높아지는 추세다.

이에 관련 학계에서는 탈모의 원인이나 탈모치료법에 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최근 주목 받는 것은 체내에서 발생한 열로 인해 탈모가 유발된다는 두피열탈모(열성탈모)이론으로, 이론을 처음 학계에 보고한 발머스한의원에 따르면 탈모환자의 97.4%에게서 열성탈모의 원인이 되는 두피열(熱)이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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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성탈모란 무엇일까? 탈모는 치료가 가능한 질환일까?

동의보감 외형 편에도 나와 있듯이 탈모의 원인은 ‘두피에 몰린 열’이라는 것이 열성탈모이론의 핵심이다.

원래 인간의 몸은 ‘두한족열(頭寒足熱)’, 즉 머리는 차고 발은 따뜻해야 건강한 것이지만 현대인들은 여러 가지 원인으로 인해 상체는 열이 오르고 하체는 차가워지는 상열하한증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상열하한증이 지속되면 신장이나 호르몬 문제, 소화기, 자궁, 갑상선 등 몸 전반에 걸친 다양한 이상을 유발하며 두피에 열이 많이 몰리게 되는 경우 정수리탈모, 앞머리탈모, M자탈모, 스트레스탈모, 원형탈모, 산후탈모, 지루성두피염 등이 발생한다.

두피열을 비롯한 상열하한증의 발생은 현대인의 생활환경 및 습관에서 그 원인을 찾을 수 있다. 현대 사회의 환경오염이나 스트레스, 식생활의 변화는 부신기능저하로 인한 호르몬 이상분비 및 체열조절기능저하와 자율신경 실조증을 유발하기 때문이다.

또 과도한 업무나 스트레스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면, 혈액순환이 바르게 되지 않아 뇌로 피가 과도하게 쏠리며 두피열이 발생하는 경우도 있다.

탈모병원 발머스한의원 윤영준 원장은 “탈모라고 해서 두피와 모근만을 살피기보다는 탈모를 일으킨 몸에서 원인을 찾아야 한다. 나무가 아닌 숲을 봐야 한다”면서 “탈모치료한의원이라고 해서 탈모만을 치료하는 것이 아니다. 탈모한의원에서는 탈모를 치료하기 위해 신체의 조화와 균형을 맞추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발머스한의원의 한의사들은 열성탈모는 치료가 가능하다는 확신을 가지고 진료와 연구에 힘쓰고 있다. 매주 수요일마다 열리는 전 지점의 원장들이 모여 세미나를 연다”면서 “진료와 연구를 병행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지만 환자들의 변화를 생각하면 힘이 나고 보람을 느낀다. 또 다양한 사례들에 대한 치료법을 함께 검토하고 논의할 수 있기 때문에 환자들을 치료할 때 많은 도움이 된다”고 덧붙였다.

윤 원장은 끝으로 “탈모를 치료하기 위해서는 환자 개개인의 체질이나 신체 내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그에 맞는 치료 방법과 기간을 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근본적인 탈모원인을 찾아야 재발하지 않는 탈모치료가 가능해진다”며 “탈모는 분명 치료가 가능하다. 대한민국의 탈모로 고민하는 모든 분들께 희망이 되겠다”고 전했다.